우리 반 견훤(우리 반 시리즈 22)
후백제의 왕 견훤, 반장 선거를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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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백제를 세운 영웅 견훤, 열세 살이 되어 우리 반에 오다!
후백제시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은 남다른 용맹함으로 신라를 무너뜨리며, 왕건과는 최대의 라이벌이 된 인물이다. 후백제의 멸망을 바라보며 몸져누운 상황에서 그동안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을 돌이켜본다. 무엇보다 마음에 걸리는 건 큰아들 신검이 자신에게 등을 돌린 일이다.
찬찬히 그의 말을 들어주던 의원은 곧 저승사자로 둔갑하게 되고, 견훤은 그의 제안에 따라 아들과 화해할 기회를 갖게 된다.
열세 살 한견우의 몸을 빌려 우리 반에 온 견훤은 자신의 큰아들 신검과 똑 닮은 신환이를 만난다. 신환이는 신검처럼 주눅 든 모습으로 곧 다가올 반장 선거에 출마하려 하고, 견훤은 신환이를 돕겠다 마음먹는다.
후백제시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은 남다른 용맹함으로 신라를 무너뜨리며, 왕건과는 최대의 라이벌이 된 인물이다. 후백제의 멸망을 바라보며 몸져누운 상황에서 그동안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을 돌이켜본다. 무엇보다 마음에 걸리는 건 큰아들 신검이 자신에게 등을 돌린 일이다.
찬찬히 그의 말을 들어주던 의원은 곧 저승사자로 둔갑하게 되고, 견훤은 그의 제안에 따라 아들과 화해할 기회를 갖게 된다.
열세 살 한견우의 몸을 빌려 우리 반에 온 견훤은 자신의 큰아들 신검과 똑 닮은 신환이를 만난다. 신환이는 신검처럼 주눅 든 모습으로 곧 다가올 반장 선거에 출마하려 하고, 견훤은 신환이를 돕겠다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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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뱃사공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견훤』은 우리 반 시리즈 스물두 번째 이야기다.
★ 우리 반 친구가 된 견훤
우리 반으로 온 견훤은 짝꿍 진아와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신환이를 만난다. 신환이는 진아에게 반장 선거를 도와달라고 말하려고 왔다고 한다. 두 동생 양환이, 용환이를 데리고 왔는데, 자신감 없어 보이는 성격부터 두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것까지 견훤의 큰아들 신검과 똑 닮았다.
견훤은 자신이 매번 호통을 치는 바람에 늘 기가 죽어 있던 아들 신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던 만큼, 매사에 주눅 들어 있는 신환이를 돕고 싶어진다.
하지만 반장 선거에 출마하는 또 다른 후보는 고려의 태조 왕건을 닮은 건왕이다. 건왕이는 신환이와는 달리 늘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반 아이들 모두 다음 학기 반장은 건왕이가 맡아둔 거나 다름없다고 믿고 있다.
견훤은 신환이를 도와 반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 갈등을 풀고 화해하는 방법
견훤은 집안이 든든했던 것도 아니고 인맥이 많았던 것도 아니다.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우뚝 일어나 후백제를 세우고 부흥시켰던 인물이다.
역사에 크게 이름을 남긴 왕건에 비해, 견훤에 대해서는 교과서에서도 길게 설명하지 않는다. 역사는 철저히 승자의 입장에서 기술되기 때문이다. 견훤은 비록 왕건에 패배해 나라를 잃었지만 우리 역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인물 중 하나다.
능력에서는 그 누구보다 출중했던 견훤이 패배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후사 문제였다. 자기 뒤를 이어 왕권을 이어받을 자식들을 잘 키워내지 못한 것이다. 견훤은 큰아들 신검이 하는 일마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 미워했으며, 결국 영특해 보이는 넷째아들 금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했다. 평생 아버지에게 엄한 꾸중만 듣다가 결국 왕위는 동생에게 빼앗기게 된 신검은 금강을 죽이고 견훤을 임금 자리에서 몰아내고 만다.
견우가 되어 우리 반에 온 견훤은 반 친구 신환이의 모습에서 신검과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신검을 못난 자식이라고 구박했지만, 한편으로는 신검의 능력에 비해 너무 큰 기대를 했고, 또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는 궁지에 몰았다. 견훤은 그런 자신의 잘못을 되새겨보면서 후백제를 세우고 그 멸망을 지켜보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을 천천히 정리해 나간다.
견훤이 아들 신검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 사이의 갈등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피를 나눈 가족 사이에도 오해가 쌓이면 미움이 커질 수 있다.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내 기준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한 나라를 세우는 것보다 중요하고 값진 일이다.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뱃사공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우리 반 견훤』은 우리 반 시리즈 스물두 번째 이야기다.
★ 우리 반 친구가 된 견훤
우리 반으로 온 견훤은 짝꿍 진아와 학교 도서관에 갔다가 신환이를 만난다. 신환이는 진아에게 반장 선거를 도와달라고 말하려고 왔다고 한다. 두 동생 양환이, 용환이를 데리고 왔는데, 자신감 없어 보이는 성격부터 두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것까지 견훤의 큰아들 신검과 똑 닮았다.
견훤은 자신이 매번 호통을 치는 바람에 늘 기가 죽어 있던 아들 신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던 만큼, 매사에 주눅 들어 있는 신환이를 돕고 싶어진다.
하지만 반장 선거에 출마하는 또 다른 후보는 고려의 태조 왕건을 닮은 건왕이다. 건왕이는 신환이와는 달리 늘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반 아이들 모두 다음 학기 반장은 건왕이가 맡아둔 거나 다름없다고 믿고 있다.
견훤은 신환이를 도와 반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 갈등을 풀고 화해하는 방법
견훤은 집안이 든든했던 것도 아니고 인맥이 많았던 것도 아니다.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우뚝 일어나 후백제를 세우고 부흥시켰던 인물이다.
역사에 크게 이름을 남긴 왕건에 비해, 견훤에 대해서는 교과서에서도 길게 설명하지 않는다. 역사는 철저히 승자의 입장에서 기술되기 때문이다. 견훤은 비록 왕건에 패배해 나라를 잃었지만 우리 역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인물 중 하나다.
능력에서는 그 누구보다 출중했던 견훤이 패배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후사 문제였다. 자기 뒤를 이어 왕권을 이어받을 자식들을 잘 키워내지 못한 것이다. 견훤은 큰아들 신검이 하는 일마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 미워했으며, 결국 영특해 보이는 넷째아들 금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했다. 평생 아버지에게 엄한 꾸중만 듣다가 결국 왕위는 동생에게 빼앗기게 된 신검은 금강을 죽이고 견훤을 임금 자리에서 몰아내고 만다.
견우가 되어 우리 반에 온 견훤은 반 친구 신환이의 모습에서 신검과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신검을 못난 자식이라고 구박했지만, 한편으로는 신검의 능력에 비해 너무 큰 기대를 했고, 또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는 궁지에 몰았다. 견훤은 그런 자신의 잘못을 되새겨보면서 후백제를 세우고 그 멸망을 지켜보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을 천천히 정리해 나간다.
견훤이 아들 신검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 사이의 갈등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피를 나눈 가족 사이에도 오해가 쌓이면 미움이 커질 수 있다. 친구 사이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내 기준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상대방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은 어쩌면 한 나라를 세우는 것보다 중요하고 값진 일이다.
목차
목차
936년 어느 사찰
새로운 삶
만남
선거운동
아버지와 아들
그곳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작가의 말
새로운 삶
만남
선거운동
아버지와 아들
그곳에서
돌이킬 수 없는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정명섭
동화와 소설, 역사와 장르,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작가였던 건 아니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샐러리맨도 해 보고 바리스타로 10년 동안 일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가장 재밌는 일은 학교나 도서관에 강연을 나가 어린 친구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긴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역사의 기록 뒤편에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인물과 사건이 숨어 있습니다. 이들을 찾아내어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 즐겁습니다. 『38년 왜란과 호란 사이』,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역사 탐험대,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등 역사 인문학 책을 집필했고, 역사 추리 소설 『온달장군 살인사건』, 『적패』, 『유품정리사』, 『미스 손탁』 등을 썼습니다. '우리 반 시리즈'에서『우리 반 홍범도』를 썼으며,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등 환경과 재난을 다룬 동화도 줄기차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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