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를 견디는 법(현대시 시인선 119)
오명선 시집
시인 오명선의 『오후를 견디는 법』. 2009년 문예지 '시로여는세상'을 통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고통을 감내하면서 생의 중반을 건너온 쓸쓸한 궤적이 고스란히 드러난 시를 읽을 수 있다. 저자가 겪어낸 생의 고통이 녹아 있어 우리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비루한 현실의 질서를 가볍게 전복하는 발랄한 상상력 등도 확인할 수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금붕어의 건망증
나무들의 기억파일
파본破本
우기雨期의 배경
못 2
추녀 끝이 소란하다
당신은 약관에 맞지 않습니다
거인의 망치
버려진 소파
내 오른쪽 안부가 궁금하다
빗나가는 예의
은행나무
붉은 저녁
건망증
풀등
제2부
오후를 견디는 법
얼음의 시간
붉은 녹
양은 밤에 자란다
못 1
집귀신
불치의 봄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넝쿨장미를 들춰보다
모자
별에서 추락하다
자물쇠
선을 긋다
사막을 떠도는 낯선 시간
커트, 커트
제3부
울며 사과 먹기
낫달
조문 위로 팡파르 쏟아진다
꼴,
本船
은신처
잘 팔리는 광고
짧은 조문
거짓말을 수확하다
외도
단단한 못
속달
이탈을 꿈꾸다
가을판화
제4부
폭설
판 펴라, 판
풍경
앵무새의 습관
참치회
마네킹 사이즈
솜이불
중년
CCTV
무쏘는 사납다
토마토의 본색
무거운 가방
노을
내 뿌리는 네게로 향해 있다
오명선의 시세계|홍일표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