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엔 두 개의 달이 있었다(현대시 기획선 56)
김휼 시집
김휼 시인의 첫 시집 「그곳엔 두 개의 달이 있었다」는 따뜻하다. 넉넉한 마음에서 깃드는 편안한 웃음이 있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묵직한 서정이 있다. 이야기와 인물이 어우러지면서 기억하고 반추하는 사유가 견고하나 딱딱하지 않고 말랑하나 터지지 않는다. 이것은 김휼 시인 안에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내재되어 있는 특징이다. 형상화되고 사유화된 그 특질이 깊고 그윽한 인격적 내면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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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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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호주머니 속의 하늘 12
지느러미 테라피 13
섬 14
사라지는 간격 16
단단한, 위기(圍碁) 18
꽃살문 아래 20
모르는 사이의 각 22
그늘 땅 24
분리수거 26
구멍 28
호수라 불리는 카운슬러 30
자미 치마 32
불면의 숲으로 새들은 날고 33
레테의 만찬 34
제2부
라떼는 말이야 38
흉터 40
떠도는 군중 41
소문 44
곡선의 문장을 걷다 46
버킷리스트 48
그늘나무 50
당신 눈 밑엔 붉은 알람브라 궁 52
얼음땡 54
도비니의 뜰을 거닐며 56
불연속성 감정에 대하여 58
슬픔의 속도 60
자주꽃방망이 62
은사시나무 64
제3부
갓바위를 반조(返照)하다 66
가까운 오지 68
별이 된 시 70
신발을 잃고 72
그 꽃문을 열면 아마 당신이 74
피에타 76
검은 꼬리지느러미 심해어 78
덫에 걸린 P의 진술 80
소금꽃의 시간 82
장군의 섬 84
귀뚜라미 86
고등어 한 손 88
플라잉 타임 90
발효되는 그늘 92
제4부
발자국 소네트 94
보칼리제 96
에덴과 동쪽에 관한 보고서 98
물속의 검은 집 100
샛노란 순간을 미분하다 102
딸이라 이름하는 봄 104
장미의 서술 105
비문을 읽는 저녁 106
흰 나비 같이는, 108
저녁은 숙우 110
시간의 서설 112
달래지지 않는, 진달래 113
소풍 114
샤넬 넘버5 116
▨ 김휼의 시세계 | 이종섶 12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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