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우리 어머니(현대시 시인선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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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성모의『어머니 우리 어머니』는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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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문성모 시인의 이번 시집은 107세 생신을 맞이하는 어머니라는 존재가 문성모라는 아들의 몸에 각인된 것들을 흔들어 낸 결과이다. 즉 문성모 시인의 이런 몸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집은 누구에게 헌정한다는 면에서 세 번째 시집과 같은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이미 출간된 시집과는 달리 어머니라는 절절한 존재를 시간과 공간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시적 가능성 속에서 끝까지 화두로 삼고 있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고도로 예민한 현대사회에서도 시인에게 물고기의 몸에서부터 부드러운 나비의 몸으로 형태를 바꾸기도 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격렬하고 딱딱한 시간과 격돌하며 다가오기도 한다.
그러나 문성모의 시들은 어머니라는 존재가 마음과 몸, 강제로 양극화된 접점에서 몸이 난무하는 풍경 속에서 몸으로 말하되 어떤 방식으로 말할 것인가를 갈등하고 고통스러워한다. 드물게도 그는 자율적 양식의 몸 자취를 남긴다. 문성모의 마음과 몸 사이에는 가로지르는 심연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라는 존재는 결국 하나의 고립된 섬으로 남게 된다는 사실과, 섬과 섬을 연결시켜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로 인해 시인은 어머니를 위해 몸을 비우면서도 몸에 새겨진 징벌들을 시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시인인 아들의 눈으로 보면 어머니는 보이는 곳마다 흉터이다. 그리고 돌아보면 여전히 그 각각의 고통스런 몸의 무늬들과 주름들이 어머니를 만들고 있다. 시인은 어머니의 이런 몸의 무늬와 배경을 타자에게 드러내기 원하며 수십 편의 시를 썼다. 사실은 시집 전체의 시가 모두 몸이라는 제목을 달고 쓰여졌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몸에 각인된 무늬와 주름들, 이제는 정물로 존재하고 있는 어머니를 좀 더 자세히 투시하면서 안팎이 상세하게 그려지기를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문성모의 시들은 어머니라는 존재가 마음과 몸, 강제로 양극화된 접점에서 몸이 난무하는 풍경 속에서 몸으로 말하되 어떤 방식으로 말할 것인가를 갈등하고 고통스러워한다. 드물게도 그는 자율적 양식의 몸 자취를 남긴다. 문성모의 마음과 몸 사이에는 가로지르는 심연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라는 존재는 결국 하나의 고립된 섬으로 남게 된다는 사실과, 섬과 섬을 연결시켜 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로 인해 시인은 어머니를 위해 몸을 비우면서도 몸에 새겨진 징벌들을 시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시인인 아들의 눈으로 보면 어머니는 보이는 곳마다 흉터이다. 그리고 돌아보면 여전히 그 각각의 고통스런 몸의 무늬들과 주름들이 어머니를 만들고 있다. 시인은 어머니의 이런 몸의 무늬와 배경을 타자에게 드러내기 원하며 수십 편의 시를 썼다. 사실은 시집 전체의 시가 모두 몸이라는 제목을 달고 쓰여졌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몸에 각인된 무늬와 주름들, 이제는 정물로 존재하고 있는 어머니를 좀 더 자세히 투시하면서 안팎이 상세하게 그려지기를 요청하고 있다.
목차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유년
기찻길 건널목 15
다듬이 소리 18
손목시계 20
호롱불 22
화롯불 24
어머니는 할머니였다 26
등목 29
유치원 졸업 사진 32
머리 단장 34
버선 35
만두 36
세수 38
인두 40
골무 42
윷놀이 44
교자상 45
어머니의 등에 업혀 48
어머니의 새벽 찬송 50
어머니의 자장가 52
이인삼각 놀이 54
케리의 추억 56
맷돌 58
엄마의 빨간 젖꼭지 60
제2부 사모곡
가을의 상념(想念) 62
겨울 산 64
구원자 66
낙엽을 안고 68
목련잎 그늘 아래서 70
빈방 72
어머니일까? 74
사랑 타령 자장가 75
시월의 사랑 76
첫사랑 77
왜 사냐건 78
나는 불효자였다 80
촛불 84
꿈속에서 어머니를 만났네 85
사모곡(思母曲) 86
'그냥 사랑' 88
닮은꼴 90
백발 91
나 아직 어린데 가끔은 92
고독의 한 가운데서 95
삶이 너무 힘들 땐 96
행복합니다 98
갈릴리 바다에서 99
닭소리 100
여자의 일생 102
오월의 장미 103
마더스 데이(Mother's Day) 104
제3부 어머니가 남긴 것
어머니의 서시(序詩) 106
어머니가 아프다 108
어머니는 거울입니다 110
어머니는 아침입니다 112
어머니가 남긴 것 114
어머니의 하루 116
어머니 주무시네 118
어머니의 강 119
어머니의 귀 120
어머니의 눈물 122
어머니의 손등 124
어머니의 손 사랑 126
어머니의 마음 128
어머니! 당신의 이름은 129
어머니의 이름은 엄마입니다 130
어머니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132
어머니 때문에 133
어머니의 천국 134
어머니는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136
107돌 어머니 생신에 138
▨ 문성모의 시세계 | 최문자 144
제1부 유년
기찻길 건널목 15
다듬이 소리 18
손목시계 20
호롱불 22
화롯불 24
어머니는 할머니였다 26
등목 29
유치원 졸업 사진 32
머리 단장 34
버선 35
만두 36
세수 38
인두 40
골무 42
윷놀이 44
교자상 45
어머니의 등에 업혀 48
어머니의 새벽 찬송 50
어머니의 자장가 52
이인삼각 놀이 54
케리의 추억 56
맷돌 58
엄마의 빨간 젖꼭지 60
제2부 사모곡
가을의 상념(想念) 62
겨울 산 64
구원자 66
낙엽을 안고 68
목련잎 그늘 아래서 70
빈방 72
어머니일까? 74
사랑 타령 자장가 75
시월의 사랑 76
첫사랑 77
왜 사냐건 78
나는 불효자였다 80
촛불 84
꿈속에서 어머니를 만났네 85
사모곡(思母曲) 86
'그냥 사랑' 88
닮은꼴 90
백발 91
나 아직 어린데 가끔은 92
고독의 한 가운데서 95
삶이 너무 힘들 땐 96
행복합니다 98
갈릴리 바다에서 99
닭소리 100
여자의 일생 102
오월의 장미 103
마더스 데이(Mother's Day) 104
제3부 어머니가 남긴 것
어머니의 서시(序詩) 106
어머니가 아프다 108
어머니는 거울입니다 110
어머니는 아침입니다 112
어머니가 남긴 것 114
어머니의 하루 116
어머니 주무시네 118
어머니의 강 119
어머니의 귀 120
어머니의 눈물 122
어머니의 손등 124
어머니의 손 사랑 126
어머니의 마음 128
어머니! 당신의 이름은 129
어머니의 이름은 엄마입니다 130
어머니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132
어머니 때문에 133
어머니의 천국 134
어머니는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136
107돌 어머니 생신에 138
▨ 문성모의 시세계 | 최문자 144
저자
저자
문성모
시인
1954년 대전 출생. 시집으로 「미완성 교향곡」 「식스포르테6 Forte의 노래」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가 있다.
1954년 대전 출생. 시집으로 「미완성 교향곡」 「식스포르테6 Forte의 노래」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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