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쓰여진 시(현대시 시인선 232)
최윤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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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근 시인은 시적인 대상이나 사유를 자신이 겪어온 삶의 현실에 밀착해서 발견해낸다. 그가 고민해온 다양한 서사들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목소리로 발화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시인의 생이 집약된 비평의 기록이며, 서사시와 서정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한 그릇의 담시(譚詩)다. 최윤근의 시편은 눈물이나 절규를 절제된 언어로 풀어내는 예술이기에 앞서,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재현하는 르포 같은 일상의 기록문학이다. 각각의 시편들은 생의 황혼기인 가을을 관조하듯 추념한다. 다가올 생의 겨울 앞에서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또한 이번 시집은 최윤근 시인이 추구해온 가치관을 일관되게 풀어내며, 그의 소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솔한 삶 전부다. 최윤근 시인의 내면 사유는 디오게네스의 삶과 닮아 있다. 행복은 소유하는 데 있지 않고 존재하는 데 있다는 디오게네스의 철학이 시인의 삶을 집약해서 보여준다. 사치와 허영을 경계하고,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단순한 삶에서 찾으려는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정신은 필요 이상의 물질을 뛰어넘어 자유로운 삶을 살려는 시인의 정신과 같은 맥락에 놓여 있다.
또한 이번 시집은 최윤근 시인이 추구해온 가치관을 일관되게 풀어내며, 그의 소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진솔한 삶 전부다. 최윤근 시인의 내면 사유는 디오게네스의 삶과 닮아 있다. 행복은 소유하는 데 있지 않고 존재하는 데 있다는 디오게네스의 철학이 시인의 삶을 집약해서 보여준다. 사치와 허영을 경계하고,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단순한 삶에서 찾으려는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정신은 필요 이상의 물질을 뛰어넘어 자유로운 삶을 살려는 시인의 정신과 같은 맥락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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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늦게 쓰여진 시
늦게 쓰여진 시 12
무지개 13
달콤한 유혹 14
달빛 아래서 16
세상은 지금 18
솜이의 슬픔 20
그대와 함께 22
욕망 24
그녀의 행복 26
그런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28
문제가 있다 30
가을이 오면 32
제2부 위대한 유산
가는 길 34
나는 존재한다 35
세월이 흘러가네 36
정말로 38
위대한 유산 40
흔적 42
이야기 43
시인들은 44
실패 46
참돔 이야기 48
가을은 빈손으로 오지 않는다 50
이렇게 52
봄에는 꽃이 피네 53
여보 당신 54
잠 못 이루는 밤 56
시의 언어 58
부끄러운 마음 60
황소는 슬프다 62
제3부 아줌마
아줌마 64
노블레스 오블리주 66
사는 게 다 그렇지요 68
방랑객 70
자전거 타기 72
설마 73
벽시계 74
억새풀 75
꿈과 희망과 의지 76
내 삶의 주인공 되기 78
신기해 80
나의 누님 82
술 취한 사회 84
제4부 가족
가족 86
사치 88
한탄강 90
적극적인 삶 92
그대들은 아름답습니다 94
세월이 너무 빠르다 96
넘어지면서 살아가기 98
네 잎 클로버 100
향하여 102
여보 우리 104
양은그릇 106
유튜브 107
긴 밤 110
나는 머슴이로소이다 112
세상의 소리 114
물들기 116
현명함 118
김동길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 120
▨ 최윤근의 시세계 | 배옥주 126
제1부 늦게 쓰여진 시
늦게 쓰여진 시 12
무지개 13
달콤한 유혹 14
달빛 아래서 16
세상은 지금 18
솜이의 슬픔 20
그대와 함께 22
욕망 24
그녀의 행복 26
그런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28
문제가 있다 30
가을이 오면 32
제2부 위대한 유산
가는 길 34
나는 존재한다 35
세월이 흘러가네 36
정말로 38
위대한 유산 40
흔적 42
이야기 43
시인들은 44
실패 46
참돔 이야기 48
가을은 빈손으로 오지 않는다 50
이렇게 52
봄에는 꽃이 피네 53
여보 당신 54
잠 못 이루는 밤 56
시의 언어 58
부끄러운 마음 60
황소는 슬프다 62
제3부 아줌마
아줌마 64
노블레스 오블리주 66
사는 게 다 그렇지요 68
방랑객 70
자전거 타기 72
설마 73
벽시계 74
억새풀 75
꿈과 희망과 의지 76
내 삶의 주인공 되기 78
신기해 80
나의 누님 82
술 취한 사회 84
제4부 가족
가족 86
사치 88
한탄강 90
적극적인 삶 92
그대들은 아름답습니다 94
세월이 너무 빠르다 96
넘어지면서 살아가기 98
네 잎 클로버 100
향하여 102
여보 우리 104
양은그릇 106
유튜브 107
긴 밤 110
나는 머슴이로소이다 112
세상의 소리 114
물들기 116
현명함 118
김동길 교수님께 드리는 편지 120
▨ 최윤근의 시세계 | 배옥주 126
저자
저자
최윤근
1946년 서울 출생.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2014년 「시로 여는 세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꿈속에서 꿈을 꾸다」 「아그라로 가는 길」 「넌 나를 스나비쉬하다 한다」 「기억 속에 흐르는 강」 외에 다수의 전문 서적을 출간하였다. 미국 병원에서 마취 통증치료 전문의로 20년간 근무하다 귀국하였으며, 1994년 차병원 통증센터 소장, 1998년 차 의과대학 교수, 2002년 외국인 무료 진료소 소장, 2015년 창원시 보건소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이 제정한 보령의료봉사상과 국민추천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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