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숲에서 능놀다가(현대시 기획선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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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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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는 정영선 시인의 시는 거추장스러운 시적 의장에 기대지 않고 본질 그 자체를 드러내는 언어로 구상화된다. 그 매끄러운 길을 따라 만들어진 언어들은 타자와의 거리를 두지 않는다. 거친 언어, 불순물로 가득 찬 언어들은 타자들의 귀를 생경하게 만들고 궁극에는 갈등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것의 상징적 표현이 그의 시에서 드러나는 '빙벽'이거니와 그것의 존재만으로도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사회란 결코 도래되지 않는다. 그래서 시인은 인간들 사이의 벽을 무너뜨리는 따스한 언어를 찾아서 과거로 떠나기도 하고, 미지의 공간으로 여행을 하기도 한다. 시인은 이런 여행을 통해서 빙벽을 녹이는 말들, 순하게 여과시키는 말들을 탐색해 내었다. 그것은 곧 따스한 사랑의 정서를 담은 말들이었다. 그리고 이를 매개로 아름다운 공존의 사회를 추구하고자 한다.
목차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뻐꾸기의 방정식
4월 해부론? 10
귀를 잃은 물미역? 12
자작나무 숲에서 능놀다가? 14
뻐꾸기의 방정식? 16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에게? 18
등 뒤의 온도? 20
오류의 덫? 22
포식자? 24
허기의 문장? 26
백두산 사스래나무? 28
공녀의 눈물 꽃? 30
기억의 연금술? 32
병풍도 가는 길? 34
푸른 계보의 아카이브? 36
수포 군단? 38
제2부 바람이 앓고 간 밤
갓꽃의 계보? 40
칡넝쿨? 41
기다림은 삶의 직조? 42
자존의 볏? 44
바람이 앓고 간 밤? 46
착각이 자라는 왼쪽? 48
이방의 거리? 50
하루의 온도? 52
흰나비의 변주? 54
기차놀이가 있는 풍경? 56
다정한 집착? 58
밀랍의 꽃? 59
휘파람새? 60
詩에 예를 다하다? 61
하얀 공회전? 62
제3부 골목길에 쉼표, 하나
반동의 착시? 64
하얀 거짓말? 65
고마리? 66
헛꽃? 68
코바늘로 뜨는 여름? 69
골목길에 쉼표, 하나? 70
도다리의 궁리? 72
하늘로 압송되는 만삭? 74
꼭지의 서사? 76
감나무 두레상? 78
궤도? 80
빈 캔? 81
섬? 82
쑥부쟁이? 83
제4부 비념의 손
망초꽃 엄마? 86
그네만 타시던 어머니? 87
콩나물 김치 국밥? 88
비념의 손 90
선회의 궤적? 92
망각의 궤도, 유니버설? 94
무섬증을 굽는 저녁 ? 96
클릭의 잔상 ? 98
음 소거된 질주? 100
나목에게 족보를 묻다? 101
뼛속을 읽는 바람 ? 102
너는 잠언이다? 104
꽃차? 105
▨ 정영선의 시세계 | 송기한 107
제1부 뻐꾸기의 방정식
4월 해부론? 10
귀를 잃은 물미역? 12
자작나무 숲에서 능놀다가? 14
뻐꾸기의 방정식? 16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에게? 18
등 뒤의 온도? 20
오류의 덫? 22
포식자? 24
허기의 문장? 26
백두산 사스래나무? 28
공녀의 눈물 꽃? 30
기억의 연금술? 32
병풍도 가는 길? 34
푸른 계보의 아카이브? 36
수포 군단? 38
제2부 바람이 앓고 간 밤
갓꽃의 계보? 40
칡넝쿨? 41
기다림은 삶의 직조? 42
자존의 볏? 44
바람이 앓고 간 밤? 46
착각이 자라는 왼쪽? 48
이방의 거리? 50
하루의 온도? 52
흰나비의 변주? 54
기차놀이가 있는 풍경? 56
다정한 집착? 58
밀랍의 꽃? 59
휘파람새? 60
詩에 예를 다하다? 61
하얀 공회전? 62
제3부 골목길에 쉼표, 하나
반동의 착시? 64
하얀 거짓말? 65
고마리? 66
헛꽃? 68
코바늘로 뜨는 여름? 69
골목길에 쉼표, 하나? 70
도다리의 궁리? 72
하늘로 압송되는 만삭? 74
꼭지의 서사? 76
감나무 두레상? 78
궤도? 80
빈 캔? 81
섬? 82
쑥부쟁이? 83
제4부 비념의 손
망초꽃 엄마? 86
그네만 타시던 어머니? 87
콩나물 김치 국밥? 88
비념의 손 90
선회의 궤적? 92
망각의 궤도, 유니버설? 94
무섬증을 굽는 저녁 ? 96
클릭의 잔상 ? 98
음 소거된 질주? 100
나목에게 족보를 묻다? 101
뼛속을 읽는 바람 ? 102
너는 잠언이다? 104
꽃차? 105
▨ 정영선의 시세계 | 송기한 107
저자
저자
정영선 경남 하동 출생. 2008년 시집 「섬진강 연가」를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두 번째 시집 「만월의 여자」가 2017년 상반기 세종 우수 도서에 선정되었다. 세 번째 시집 「바람이 마두금을 통과할 때」가 2023년 아르코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으며,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을 수상했다. 2024년 한국해양재단 해양문학상을, 2025년 창원문학상과 창원예총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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