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새
권영숙 자전시집
권영숙의 자전시집 『어미 새』. 한 어머니가 자식을 잃고 절규한 모성의 피울음을 시로 표현해냈다. 시 형식과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5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물도 얼어붙었다’, ‘내 가슴이 무너져 산이 되었다’, ‘흔적을 찾아서’, ‘오늘을 위하여’ 등의 시편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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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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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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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 콩깍지 속 나의 둘째
차마 말할 수 없었습니다.
1부_ 너를 잃고 나는 운다
눈물도 얼어붙었다/ 가슴에 너를 묻고/ 노트/ 슬픈 통장/ 이건 아니야/ 노트/ 미안하다 내 아가야/ 어제는 내 앞에 네가 가고 있었다/ 노트/ 오늘도 너의 방은 비어있구나/ 행여나/ 노트/ 모정의 강/ 차가운 눈물/ 노트/ 산아, 산아,/ 노트/ 너는 어느 산 너머에 숨어 있느냐/ 가슴이 안 된다/ 구름 속 천국 집
2부_ 어미 새가 되었다
끝없는 소망/ 노트/ 발걸음은 허공을 걷고 있다/ 노트/ 나는 그래도 일상을 살고 있구나/ 노트/ 허공/ 노트/ 붙잡아 주소서/ 노트/ 나뭇가지도 아파서 소리치는가/ 내 가슴이 무너져 산이 되었다/ 노트/ 바람은 무엇을 잃어버렸을까/ 비 오는 날/ 눈물도 큰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노트/ 벚꽃이/ 눈(雪)/ 가족사진/ 너는 내 가슴 속의 영원한 이름/ 산고(産苦)의 시간/ 노트
3부_ 너는 꽃잎처럼 지고
소중한 나의 보물/ 꿈속에서 1/ 꿈속에서 2/ 꿈속에서 3/ 꿈속에서 4/ 밤마다 꿈을 꾸었으면/ 첫 번째 하늘나라 생일/ 노트/ 두 번째 하늘나라 생일/ 흔적을 찾아서/ 노트/ 유리창과 빗방울/ 가슴에 등불을 켜고/ 살아있어 외로운 거다/ 보이지 않아 답답하다/ 매미울음소리/ 노트
4부_ 어린 새들은 둥지로 날아든다
서른한 번째 생일/ 서른두 번째 생일/ 비가 되고 싶다/ 빈집/ 슬픔을 파란색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캄캄한 밤중에/ 남의 슬픔에 내 슬픔 기대고/ 낙엽이 지는 날/ 저녁노을/ 뒤 돌아본다/ 눈에 보이는 희망/ 마음의 빗장을 열고/ 사막을 간다/ 작은 풀잎도/ 생명은 무엇이나 아프다/ 밤새 잘 자라 어린 새들이여/ 태풍이 지나간 자리
5부_ 세월은 가고
목련이 피었다/ 밤하늘 별 아래/ 노트/ 화석이 되어/ 몸살/ 무소식/ 사랑은/ 비어있는 항아리/ 다 소중하여라/ 국화꽃 향기/ 가을에/ 질그릇 같은 나/ 동행/ 오늘을 위하여/ 노트/ 내 입에서 방언이?
발문跋文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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