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미술관 4: 아이가 태어나 성장해요(오감이 자라는)(양장본 Hardcover)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4권 〈아이가 태어나 성장해요〉에서는 제목처럼 아기의 탄생과 성장을 주제로 한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미술 작품들을 통해 생명의 탄생과 아이를 맞이하는 부모의 모성, 신비로운 성장 과정과 교육에 관한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리즈의 기획의도와 맥을 같이 하는 이 주제는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친밀도와 스킨십을 높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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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시리즈
미술에 관심 있는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이름, 미술과 스토리를 접목시키며 미술의 외연을 넓히는 데 앞장서 온 아트 스토리텔링의 선구자, 이주헌 서울미술관 관장이 4~7세 유아를 위한 새로운 시리즈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을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미술과 스토리를 접목시킨 명화 그림책으로, 감성 배양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획되었으며, 작품에 관한 정보나 지식 전달보다는 부모와 함께 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주체적 감상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원고 내용과 형식, 디자인과 레이아웃 등 요소마다 직관성을 부여해 대상 연령이 스스로 감상 활동을 즐길 수 있게끔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4권 《아이가 태어나 성장해요》는 제목처럼 아기의 탄생과 성장을 주제로 한다. 독자들은 책에 실린 미술 작품들을 통해 생명의 탄생과 아이를 맞이하는 부모의 모성, 신비로운 성장 과정과 교육에 관한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리즈의 기획의도와 맥을 같이 하는 이 주제는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친밀도와 스킨십을 높일 수 있는 풍요로운 책이 될 것이다.
감각의 세계에 사는 유아기에 맞춘
단순하고 직관적인 내용과 형식
어른과 달리 유아에게는 미술이 학습 대상이 아니라 생활 일반이다. 또한 다른 것과 구분되는 특정 분야가 아니라 언어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표현 수단이다. 아이들은 미술이 곧 이야기라는 것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 논리적 사유가 아닌 감각과 직관으로써 세계를 파악하기 때문이다.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은 그러한 유아기의 정신세계에 맞추어 내용과 형식, 레이아웃 등 모든 면에서 직관성을 추구하였다. 본문 글의 연상적 흐름, 그림과 글의 1:1 매칭, 큼직하고 시원스러운 화면 구성을 통해 예술이 예술의 방식대로 독자에게 드러나게끔 유도하였다.
부모의 사랑 속에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
인격의 재료가 되는 경험과 감정들, 그리고 교육의 가치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 4권 《아이가 태어나 성장해요》에서는 명화를 통해 아기의 탄생과 성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아이를 밴 엄마(파울라 모더존-베커의《임신한 자화상》)가 태어날 아가를 위해 옷을 짓고(윌리엄 체이스의《아기를 위해》), 아기가 태어나자(로렌초 코스타《아기 예수 탄생》) 젖을 먹인다(오귀스트 르누아르《젊은 엄마》).
아이는 부모의 사랑 속에서 걸음마를 떼며 신기하게만 보이는 세상으로 조금씩 나아간다. 아이는 형제, 친지, 이웃으로 자신의 세상을 넓혀 가고, 유치원과 학교를 다니며 세상 이치를 배운다. 부모의 사랑, 놀이와 학습, 훈육,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사회화, 우정과 이별, 상처 등 이 책에는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이 망라되어 있다. 화폭에 그려진 아이들의 표정에 드러나 있는 미세한 감정선을 통해 유년기 아이들의 심리를 포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러한 경험과 감정들은 인격의 씨줄이 되고, 그것을 엮어 주는 날줄이 가정과 사회의 교육이다. 아이의 모습들이 가득한 이 책은 은연중에 교육에 대한 이념과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페이지를 넘겨 가며 엄마와 아이의 그림들을 보다 보면, 문득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모와 자식 관계가 낯설고 신비롭게 느껴진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을 보다 보면 둘은 어느 새 서로를 꼭 안고서 신비로운 교감을 나누고 있을 것이다.
아름다움의 가치와 본질로 안내해 줄
아이들의 마이북이 될 명화 그림책
명화를 통해 미적 안목을 길러 주는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각적 질료와 표상을 제공함으로써 감성의 토지를 더욱 넓고 비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예술 활동에도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지는 풍토 속에서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시리즈가 아이들을 아름다움의 가치와 본질로 안내해 줄 귀중한 마이북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의 말
이 책에 수록된 그림들은 미술사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화가들의 작품입니다. 아이들은 이들이 왜 중요한 예술가인지 아직은 잘 모를 테지만, 이내 그 그림들이 가진 아름다움에 익숙해지고 그 가치들을 창조적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술 작품이 가진 아름다움의 본질을 자기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바라보는, 주체적인 감상자가 될 것입니다. 미술 작품들이 가진 세계상과 그 이야기 구조가 지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즐기고 나면, 아이들은 그 원천으로부터 영양분을 길어 올려 자신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 책은 경험하고, 느끼고, 직관하기 위한 책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그림을 보고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엄마, 아빠가 즐거운 소통의 대상이 되어 줌으로써 아이가 진정한 감상의 주체로 설 수 있다면, 이 책이 지닌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행복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 '책머리에' 중
목차
목차
저자
저자
지은 책으로는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신화, 그림으로 읽기》《지식의 미술관》《역사의 미술관》《십대를 위한 이주헌의 창조의 미술관》《50일 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2》《현대 미술의 심장 뉴욕 미술》《이주헌의 아트 카페》 등이 있으며, EBS 교육방송에서 [이주헌의 미술 기행] [청소년 미술 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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