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양장본 Hardcover)
크리스마스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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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그거 알아?
사다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다리가 어쩌다가 만들어졌는지는?
여러분은 산타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나요? 어떤 사람들은 이제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더 이상 오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지붕 위 굴뚝에는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 혹시 알고 있나요? 지붕 모양이 없는 사각형 아파트에 살고 있나요? 굴뚝이 없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나요? 아마도 저 높은 위에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우리들에게 사다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면 어떤 세상이 보이게 될지 상상해 본 적이 없다면, 오늘 이 그림책을 펼쳐보세요. 산타가 여러분을 위해 남기고 간 기적이 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 보면 재채기가 날 수도 있지만, 3월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바라보는 세상 말고, 저 위와 저 아래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래 구경하러 가보세요. 그 책에는 글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기적이 무엇인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많은 눈송이들이 설명해 주기 때문이지요.
우리들은 높이 올라가고자 합니다. 뭐든지 남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치 이유도 모른 채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만들고 있는 그림책 속 친구들처럼요. 위에 무엇이 있는지, 위에서 무엇을 할지, 올라가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잊어버렸지만, 너보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만듭니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눈이 펑펑 내립니다. 높은 곳에서 겪는 시련일까요? 모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눈과 함께 찾아온 산타가 선물을 주기 위해 굴뚝을 찾습니다. 어라? 사다리를 만드느라 집에 굴뚝이 사라졌습니다. 선물을 주지 못하고 루돌프와 추위를 견디던 산타는 그만 재채기를 합니다. 에이치! 재채기 소리에 사다리가 무너져 내립니다. 서로 경쟁하듯 위로 높아져만 가던 ‘사다리’가 옆으로 쓰러지더니 나와 친구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재채기에 날아가 버린 선물 상자에서 나온 것은 무엇일까요? 산타가 우리에게 준 기적은 무엇일까요?
사다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다리가 어쩌다가 만들어졌는지는?
여러분은 산타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나요? 어떤 사람들은 이제 산타 할아버지가 오지 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더 이상 오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지붕 위 굴뚝에는 어떻게 올라가야 하는지 혹시 알고 있나요? 지붕 모양이 없는 사각형 아파트에 살고 있나요? 굴뚝이 없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나요? 아마도 저 높은 위에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우리들에게 사다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면 어떤 세상이 보이게 될지 상상해 본 적이 없다면, 오늘 이 그림책을 펼쳐보세요. 산타가 여러분을 위해 남기고 간 기적이 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 위에 올라가 보면 재채기가 날 수도 있지만, 3월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내가 바라보는 세상 말고, 저 위와 저 아래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래 구경하러 가보세요. 그 책에는 글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기적이 무엇인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예요. 많은 눈송이들이 설명해 주기 때문이지요.
우리들은 높이 올라가고자 합니다. 뭐든지 남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치 이유도 모른 채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만들고 있는 그림책 속 친구들처럼요. 위에 무엇이 있는지, 위에서 무엇을 할지, 올라가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잊어버렸지만, 너보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사다리를 만듭니다. 열심히 올라가다 보니 눈이 펑펑 내립니다. 높은 곳에서 겪는 시련일까요? 모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눈과 함께 찾아온 산타가 선물을 주기 위해 굴뚝을 찾습니다. 어라? 사다리를 만드느라 집에 굴뚝이 사라졌습니다. 선물을 주지 못하고 루돌프와 추위를 견디던 산타는 그만 재채기를 합니다. 에이치! 재채기 소리에 사다리가 무너져 내립니다. 서로 경쟁하듯 위로 높아져만 가던 ‘사다리’가 옆으로 쓰러지더니 나와 친구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재채기에 날아가 버린 선물 상자에서 나온 것은 무엇일까요? 산타가 우리에게 준 기적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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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동글동글한 눈송이가 하얗게 내리는 날이었어.
누군가 노랗게 물든 봄날의 희망을 잘라 잔뜩 쌓더니
내리는 눈으로 콩콩 못질하기 시작했어.
그러곤 한발 한발 오르기 시작했지.
우리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사다리'를 타고 높이 높이 올라가던 친구들은 꽁꽁 얼어붙고, 산타 할아버지는 그만 감기에 걸려 재채기가 〈에이치〉 하고 납니다. 사다리는 우르르 무너지겠지요. 무너진 사다리는 사라질까요? 무너진 사다리는 너와 나를 이어주는 '다리'가 됩니다. 다리 위에는 산타가 가져다준 선물이 있고,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도 있습니다. 사다리에서 출발한 그 다리는 우리들의 기적을 상징합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에만 존재하지 않고 1월에도, 2월에도, 3월에도, 8월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동글동글한 눈송이는 편지를 타고 아름다운 것들을 향해 1년 내내 날아가거든요. 여름의 따끈한 열기와 가을의 풀들에게도 날아가고, 다시 12월이 오면 내 앞에 놓인 다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외로운가요? 우리는 모두 각자만의 사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재채기를 한번 해보세요. 여러분의 다리 위로 친구가 찾아올 거예요. 수학적이고도 철학적인 사고력으로 연장되는 그림책 《사다리》를 펼쳐 만나보세요.
저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 위와 아래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누구를 위한 사다리인가요?" 강남 학원가에서 시작된 조기 사교육 열풍은 이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형 학원 입학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하는 어린이들의 연령은 7세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공포감과 불안감 조성을 위한 문턱 좁히기 마케팅은 결국 '7세 고시'라는 사회적 기현상을 낳았습니다. 만 5세 어린이들은 추상적 사고에서 구체적 사고로 비로소 넘어가며 인지적 학습의 바탕을 세워 가는 발달과업을 이룰 때입니다. 유아기에 충분한 상상 놀이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한 인간의 삶은 전 인간적으로 발달할 수 없으며 그만큼 행복할 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은 바로 이러한 무한한 상상과 꿈, 비현실과 판타지에서 비롯됩니다. 부모님들이 유치하더라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선물을 준비하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요. 환상을 품고 이야기를 짓는 경험을 가진 인간만이 훗날 충분히 창의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산타를 믿지 않는 어린이, 산타 따위는 초대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도 없이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어린이가 진짜 가져야 할 능력은 서로 연대하고 공감하는 능력입니다. 그것이 바로 AI가 갖지 못한 우리의 지능입니다. 물론 적절한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경쟁에서 낙오되었을 때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려줄 한 권의 그림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누군가 노랗게 물든 봄날의 희망을 잘라 잔뜩 쌓더니
내리는 눈으로 콩콩 못질하기 시작했어.
그러곤 한발 한발 오르기 시작했지.
우리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사다리'를 타고 높이 높이 올라가던 친구들은 꽁꽁 얼어붙고, 산타 할아버지는 그만 감기에 걸려 재채기가 〈에이치〉 하고 납니다. 사다리는 우르르 무너지겠지요. 무너진 사다리는 사라질까요? 무너진 사다리는 너와 나를 이어주는 '다리'가 됩니다. 다리 위에는 산타가 가져다준 선물이 있고,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도 있습니다. 사다리에서 출발한 그 다리는 우리들의 기적을 상징합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에만 존재하지 않고 1월에도, 2월에도, 3월에도, 8월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동글동글한 눈송이는 편지를 타고 아름다운 것들을 향해 1년 내내 날아가거든요. 여름의 따끈한 열기와 가을의 풀들에게도 날아가고, 다시 12월이 오면 내 앞에 놓인 다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외로운가요? 우리는 모두 각자만의 사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재채기를 한번 해보세요. 여러분의 다리 위로 친구가 찾아올 거예요. 수학적이고도 철학적인 사고력으로 연장되는 그림책 《사다리》를 펼쳐 만나보세요.
저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 아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 위와 아래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누구를 위한 사다리인가요?" 강남 학원가에서 시작된 조기 사교육 열풍은 이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형 학원 입학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하는 어린이들의 연령은 7세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공포감과 불안감 조성을 위한 문턱 좁히기 마케팅은 결국 '7세 고시'라는 사회적 기현상을 낳았습니다. 만 5세 어린이들은 추상적 사고에서 구체적 사고로 비로소 넘어가며 인지적 학습의 바탕을 세워 가는 발달과업을 이룰 때입니다. 유아기에 충분한 상상 놀이를 경험하지 못한다면 한 인간의 삶은 전 인간적으로 발달할 수 없으며 그만큼 행복할 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은 바로 이러한 무한한 상상과 꿈, 비현실과 판타지에서 비롯됩니다. 부모님들이 유치하더라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선물을 준비하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요. 환상을 품고 이야기를 짓는 경험을 가진 인간만이 훗날 충분히 창의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산타를 믿지 않는 어린이, 산타 따위는 초대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도 없이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어린이가 진짜 가져야 할 능력은 서로 연대하고 공감하는 능력입니다. 그것이 바로 AI가 갖지 못한 우리의 지능입니다. 물론 적절한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하더라도, 경쟁에서 낙오되었을 때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려줄 한 권의 그림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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