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눈물
『달의 눈물』. 성인식 때 그녀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선택하면 그땐 이미 늦은 일이었다. 생각이 넘쳐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경애와 사랑 그리고 원망이 심장을 옥죄였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고통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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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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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원망이 쏟아져 나왔다. 다양한 감정에 크리스는 그대로 주저앉아 무릎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생각만으로 심장이 멈춰버릴 것 같았다. 살아오면서 누군가를 이토록 원했던 적은 없었다.
크리스는 용기를 내어 디안의 여린 입술을 빨았다. 항상 갈증으로 남았던 그녀의 입술이 오아시스라도 되는지 달았다. 움직일 틈을 주지 않고 그녀의 머리를 한 손으로 감싸 쥐며 빈틈없이 그녀와 몸에 맞부딪친 채 입 맞췄다.
크리스의 손은, 그녀가 풀 수 없을 만큼 단단하게 감싸고 있었다. 그만큼 절실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내의 눈이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목차
목차
Chapter1 크리스
Chapter2 디안
Chapter3 훈련
Chapter4 반려의 청
Chapter5 페르센의 향경(상)
Chapter6 페르센의 향경(하)
Chapter7 첩자
Chapter8 황궁
Chapter9 성인식
Chapter10 전쟁의 서장
Chapter11 전쟁의 중장
Chapter12 전쟁의 종장
Chapter13 폭로
Chapter14 디안의 선택
Epilogue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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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꽃이 피다, 조건부의 6개월, 지독한 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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