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세계작가그림책)(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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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모옌의 첫 번째 그림책
〈돌풍〉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깊은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환상적 리얼리즘 문학의 대가로 불리며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작가가 대만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리이팅 작가를 만나 탄생시킨 첫 번째 그림책이다.
주인공 싱얼에게 할아버지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과 어머니를 돌보아 주었기 때문이다. 모옌 작가는 할아버지를 향한 손자의 이러한 깊고 먹먹한 사랑을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연약한 풀 한 가닥을 통해 이끌어낸다. 또, 돌풍이 불어 닥치는 아찔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사실적이면서 감성적으로 그려 내는데, 조부모와의 추억이 있는 독자라면 더욱이, 큰바람이 불어오는 순간에도 손이 곱을 때까지 손수레를 놓지 않고 버티는 할아버지의 사랑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요한 강 주변 초원의 풍경, 거센 바람이 몰려올 때의 스산한 분위기, 사람과 풀, 물고기가 바람에 휩쓸려 허공으로 날아가는 아찔한 장면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리이팅 작가의 역동적인 수채화까지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모옌의 첫 번째 그림책
〈돌풍〉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깊은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환상적 리얼리즘 문학의 대가로 불리며 201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작가가 대만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리이팅 작가를 만나 탄생시킨 첫 번째 그림책이다.
주인공 싱얼에게 할아버지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과 어머니를 돌보아 주었기 때문이다. 모옌 작가는 할아버지를 향한 손자의 이러한 깊고 먹먹한 사랑을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연약한 풀 한 가닥을 통해 이끌어낸다. 또, 돌풍이 불어 닥치는 아찔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사실적이면서 감성적으로 그려 내는데, 조부모와의 추억이 있는 독자라면 더욱이, 큰바람이 불어오는 순간에도 손이 곱을 때까지 손수레를 놓지 않고 버티는 할아버지의 사랑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요한 강 주변 초원의 풍경, 거센 바람이 몰려올 때의 스산한 분위기, 사람과 풀, 물고기가 바람에 휩쓸려 허공으로 날아가는 아찔한 장면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리이팅 작가의 역동적인 수채화까지 이야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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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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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람 속으로 들어간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
"할아버지, 저게 뭐예요?"
"바람이란다."
도시에서 공부를 하던 싱얼은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고작 반년 만에 돌아가시게 된 것이다. 늘 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시던 할아버지, 몸은 말랐지만 손자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강단 있고 성실한 농사꾼이었던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남긴 풀 한 가닥을 건네받은 싱얼은 할아버지와 처음 풀을 베러 갔던, 오래전 그날을 떠올린다. 그날은 싱얼의 일곱 살 생일이 막 지난 어느 날이었다. 강가에는 안개가 자욱했고, 고요한 들판에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노랫소리만이 천천히 울려 퍼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싱얼은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먹구름을 보게 된다. 곧이어 저 멀리서 할아버지와 싱얼 쪽으로 빙글빙글 돌며 다가오는 거대하고 새까만 바람기둥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그날 둘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
"할아버지, 저게 뭐예요?"
"바람이란다."
도시에서 공부를 하던 싱얼은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고작 반년 만에 돌아가시게 된 것이다. 늘 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을 하시던 할아버지, 몸은 말랐지만 손자를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강단 있고 성실한 농사꾼이었던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남긴 풀 한 가닥을 건네받은 싱얼은 할아버지와 처음 풀을 베러 갔던, 오래전 그날을 떠올린다. 그날은 싱얼의 일곱 살 생일이 막 지난 어느 날이었다. 강가에는 안개가 자욱했고, 고요한 들판에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노랫소리만이 천천히 울려 퍼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싱얼은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먹구름을 보게 된다. 곧이어 저 멀리서 할아버지와 싱얼 쪽으로 빙글빙글 돌며 다가오는 거대하고 새까만 바람기둥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그날 둘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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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모옌
1956년 3월 중국 산둥성에서 태어났습니다. 1980년대부터 비중 있는 문학 작품을 다수 창작하여 2012년 중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중국 내외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5년 《투명한 빨간 무》로 혜성처럼 등장해 이듬해 《붉은 수수밭》을 발표하며 문단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술의 나라》 《풍유비둔》 《단향형》 《인생은 고달파》 《개구리》 등의 소설을 썼고, 역작으로 꼽히는 희곡 〈패왕별희〉와 〈우리의 형가〉 등을 연이어 내놓으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금까지 장편 소설 11편과 중편 소설 25편, 단편 소설 80여 편, 연극 3편, 전통극 2편, 시나리오 5편, 드라마 극본 50회 및 다수의 산문과 잡문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50여 종의 언어로 번역되어 200여 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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