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지우개(즐거운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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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때문에 괴로우신가요?
창피했던 기억, 굴욕적인 순간들.
잊고 싶은 흑역사를 싹 다 지워 드립니다!
어쩐지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자리에서 허기진 배보다, 위층의 소음보다, 못다 한 숙제보다 몸서리치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아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이불킥을 불러일으키는 ‘흑역사’ 때문이다. 특히나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수치심은 몇 배나 무겁고 괴롭다. 꼭꼭 숨겨 두었던 비밀을 들키거나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 망신을 당하기라도 한 날이면 제발 내일 당장 학교가 문 닫길, 세상이 멸망하길 기도하게 된다.
여기, 오늘도 대형 흑역사를 생성한 주인공이 있다. 정의롭지만 소심한 성격의 오동통한 팔다리와 새털처럼 가벼운 목소리를 가진 4학년 고윤. 체육 시간에 양팔 벌려 뛰기를 하다, 푹 젖은 겨드랑이를 들키고 만다. 그 밖에도 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거나, 보온병을 물고 있다 문어 주둥이가 되거나, 싸움을 말리다 코피를 흘리는 등 화려한 흑역사가 끊이지 않는다. 지식 커뮤니티에 고민 글을 올리던 윤은 ‘흑역사 지우개’ 게시판을 발견하게 되고, 끔찍한 흑역사를 하나씩 하나씩 적는다.
친구들 기억에서 말끔히 지워진 윤의 흑역사. 하지만 지워진 것은 흑역사뿐만이 아니었다. 즐거웠던 추억 그리고 ‘강한 척하지 않아서 강했던 고윤’이 함께 잊힌 것이다. 윤은 진정한 나다움에 대해 고민한다. 결국 흑역사도 역사고, 실수를 비롯한 모든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이다. 지난 페이지의 구김을 후회하고 찢어 버리기 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고 다음 페이지를 새롭게 써 나가길 바란다. 또 내 것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의 흑역사까지 눈감아 줄 수 있다면, 내일 당장 학교가 문을 닫거나 세상은 멸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의 잠자리가 안녕하길 바라며 〈흑역사 지우개〉를 건넨다.
창피했던 기억, 굴욕적인 순간들.
잊고 싶은 흑역사를 싹 다 지워 드립니다!
어쩐지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자리에서 허기진 배보다, 위층의 소음보다, 못다 한 숙제보다 몸서리치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아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이불킥을 불러일으키는 ‘흑역사’ 때문이다. 특히나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수치심은 몇 배나 무겁고 괴롭다. 꼭꼭 숨겨 두었던 비밀을 들키거나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 망신을 당하기라도 한 날이면 제발 내일 당장 학교가 문 닫길, 세상이 멸망하길 기도하게 된다.
여기, 오늘도 대형 흑역사를 생성한 주인공이 있다. 정의롭지만 소심한 성격의 오동통한 팔다리와 새털처럼 가벼운 목소리를 가진 4학년 고윤. 체육 시간에 양팔 벌려 뛰기를 하다, 푹 젖은 겨드랑이를 들키고 만다. 그 밖에도 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거나, 보온병을 물고 있다 문어 주둥이가 되거나, 싸움을 말리다 코피를 흘리는 등 화려한 흑역사가 끊이지 않는다. 지식 커뮤니티에 고민 글을 올리던 윤은 ‘흑역사 지우개’ 게시판을 발견하게 되고, 끔찍한 흑역사를 하나씩 하나씩 적는다.
친구들 기억에서 말끔히 지워진 윤의 흑역사. 하지만 지워진 것은 흑역사뿐만이 아니었다. 즐거웠던 추억 그리고 ‘강한 척하지 않아서 강했던 고윤’이 함께 잊힌 것이다. 윤은 진정한 나다움에 대해 고민한다. 결국 흑역사도 역사고, 실수를 비롯한 모든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이다. 지난 페이지의 구김을 후회하고 찢어 버리기 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마주하고 다음 페이지를 새롭게 써 나가길 바란다. 또 내 것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의 흑역사까지 눈감아 줄 수 있다면, 내일 당장 학교가 문을 닫거나 세상은 멸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모든 어린이들의 잠자리가 안녕하길 바라며 〈흑역사 지우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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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오늘도 흑역사 생성 6
사랑은 달콤 상콤 망고 향을 타고 12
그냥 편한, 여자 친구 19
연애고수 님의 조언 30
쓱싹, 흑역사를 지워 줄게 38
하루에 한 번씩, 기회는 다섯 번! 48
지워진 문어 주둥이 48
남 vs 여, 최악의 흑역사 59
고윤은 고윤답게 69
반장 선거 D-2 80
나의 소중한 흑역사 99
에필로그 109
작가의 말 110
사랑은 달콤 상콤 망고 향을 타고 12
그냥 편한, 여자 친구 19
연애고수 님의 조언 30
쓱싹, 흑역사를 지워 줄게 38
하루에 한 번씩, 기회는 다섯 번! 48
지워진 문어 주둥이 48
남 vs 여, 최악의 흑역사 59
고윤은 고윤답게 69
반장 선거 D-2 80
나의 소중한 흑역사 99
에필로그 109
작가의 말 110
저자
저자
안유선
딸이 잠자리에서 들려준 이야기로 동시를 지어 한국안드레센상을 받았습니다. 《선새앵님, 안녕하세요오?》로 제11회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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