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화해의 이정표 3(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 107)(양장본 Hardcover)
역사적 콘텍스트와 근대성을 중심으로
이 책은 역사적 콘텍스트와 근대성을 중심으로 화해의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다. 특정한 의미의 근대성을 고집하지 않고, 근대성이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초점을 두었다. 제1부에서는 서구와 남미의 사례를 다루었다. 영국의 ‘파벌’을 다스리는 근대적 방법을 살펴보았고, 패권 다툼이 빈번했던 역사적 콘텍스트를 가진 터키와 러시아가 ‘이례적인’ 협력관계를 이루어 낸 것에 주목했으며, 칠레, 페루, 볼리비아의 영토 갈등을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동북아시아의 한 · 중 ·일 사례를 다루었다. 조선 후기 정조 시대 천주교의 전파와 그에 대한 사회·정치적 반응과 대응,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일어난 ‘마리아 루스호 사건’, 한족의 동화를 위해 청이 사용한 ‘대의각미록’의 현대판 활용, 문학작품을 통해 폭격과 저항의 경험이 쌓인 오키나와의 ‘파토스(pathos)’를 다루었으며, 독도영유를 주장하는 일본의 논리를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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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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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서구와 남미의 사례
1. 영국의 근대화와 정치적 공존
흄의 정파의 문제를 중심으로 _ 이병택
2. 터키-러시아의 역사적 갈등과 가상적 화해 _ 이동수
3. 영토 갈등의 화해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연구
칠레, 페루,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_ 민원정
제2부 동북아시아의 한·중·일 사례
4. 낯선 타자의 출현과 사회적 보수화, 그리고 화해의 실패
신유사옥 이전 천주교에 대한 국가 정책 및 여론 형성을 중심으로 _ 소진형
5. 역사화해의 사례로서 마리아 루스호 사건과 메이지 일본에서의 인권 개념 수용 _ 송경호
6. 『대의각미록(大義覺迷錄)』 해석의 역사적 변천에 대한 일고찰(一考察)
'군신대의(君臣大義)'에서 '중화대의(中華大義)'까지 _ 이동욱
7. 오키나와의 파토스와 화해의 도정 _ 신현선
8. 일본의 독도영유 주장과 근대 논리의 한계 _ 곽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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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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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화해의 이정표Ⅱ』(편저, 동북아역사재단, 2021), 『역사화해의 이정표Ⅰ』(편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밀에 나타난 관리형 제국통치」(『정치사상사 속 제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근대 이후 한국인과 자유의 문제」(『정치와 공론』 18, 2016), 「사회제도의 정착과 발전방향: 흄의 존재론과 정념론을 중심으로」(『한국정치학회보』 48-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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