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매화 피어있는집(미네르바시선 16)
『겹매화 피어있는집』은 허윤정 시인의 시집으로 고향과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 역설에 대한 미학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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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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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시인은 30여 년이라는 시력(詩歷)이 보여주듯 시에서는 이미 원숙의 경지에 이른 시인이다. 대나무를 쪼갠 댓개비로 대바구니만 만들어온 죽세공(竹細工)의 달인이 오랜만에 껍질을 벗긴 싸릿개비를 재질로 사용하여 채반을 만들었다 한들 그 솜씨가 어디 가겠는가! 그동안 높은 격조와 공력을 일관되게 보여온 그의 시편들과 더불어 이번의 시조집 역시 한갓 여기(餘技)가 아니라 민족시라는 창창한 거목(巨木)에 든든한 가지 하나를 더한 쾌거로 보아도 좋으리라.
_조동화 (시인)
목차
목차
꽃이여 작은 꽃이여 _ 12
억새꽃 _ 13
백자 항아리 _ 14
노을 새 _ 15
엉겅퀴 꽃 _ 16
소지품 _ 17
아파트 _ 18
석양 앞에서 _ 19
시 쓰는 날에 _ 20
옛집에 와서 _ 21
부부 참새 _ 22
목련이 진다 _ 23
詩의 숨결 _ 24
세월의 눈물 _ 25
이 하루 _ 26
이웃집 흰 개 한 마리 _ 27
가만히 매달려 있어라 _ 28
제2부 어느 여진(餘震)
신사임당 서시 _ 30
점의 소묘 _ 31
나무의 말 _ 32
작약꽃 피던 날에 _ 33
환상의 봄 _ 34
어느 여진(餘震) _ 35
매화꽃 지는 날에 _ 36
청매도 _ 37
뜨거운 찔레꽃 _ 38
목련꽃 _ 39
절집 _ 40
고깔모자 벗어 던져라 _ 41
가을비 _ 42
기다림 _ 44
물레 자으시는 분 _ 45
제3부 겹매화 피어 있는 집
山寺의 뜰 _ 48
아주 작은 집 _ 49
겹매화 피어 있는 집 _ 50
너를 보내고 _ 52
H시인 시집을 받고 _ 53
복수초의 기도 _ 54
이 봄날에 _ 55
목숨에게 _ 56
가을 강 _ 57
9월이 가기 전에 _ 58
가을이 가네 _ 59
어떤 풍경 _ 60
흐르지 않는 강물 _ 61
꽃의 敍情 _ 62
제4부 어느 가을날 오후
산사에서 _ 66
겨울 풀 _ 67
싸리꽃 우리 '시야' _ 68
강아지풀 _ 69
작은 행복 _ 70
황혼이 물든 저녁 길에서 _ 71
어느 가을날 오후 _ 72
나무와 노을 _ 73
장가계張家界에서 _ 74
겨울나무 _ 75
내가 나를 지워버린 날 _ 76
영산고개에서 _ 77
존재 _ 78
제5부 물에 뜬 산 그림자
등 굽은 매화나무 _ 80
물에 뜬 산 그림자 _ 81
무논이 있는 풍경 _ 82
시월 하늘 _ 84
칸나의 서정 _ 85
아침 산책 _ 86
귀뚜리 울음소리 _ 87
나팔꽃 _ 88
목마른 강물 _ 89
벌새의 춤 _ 90
이 세상은 _ 92
거래 _ 93
가을산 바라보며 _ 94
書刻을 보며 _ 95
노스님 시 창에는 _ 96
│해설│
그리움과 성찰과 역설의 시.조동화 _ 97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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