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힘이 셀까?(어린이 시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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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힘이 센 이유는
언니 오빠를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 박하은 〈나는 왜 힘이 셀까?〉
《나는 왜 힘이 셀까?》는 군산 서해초등학교 2학년 3반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시를 엮은 어린이 시집이에요. 아이들은 학교 텃밭과 운동장, 교실과 집,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자기만의 말로 시에 담았어요. 아이들의 시는 세상을 설명하려 애쓰기보다는 느낀 그대로를 솔직하게 꺼내 놓지요. 그래서 이 시집에는 웃음이 나다가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장들이 함께 들어 있어요. 짧은 문장 속에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반짝이는 질문과 관찰이 살아 있어요. 왜 힘이 세질 수밖에 없는지, 왜 어떤 순간은 무섭고 어떤 순간은 괜히 기쁜지.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감각과 마음이 조용히 되살아난답니다.
언니 오빠를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 박하은 〈나는 왜 힘이 셀까?〉
《나는 왜 힘이 셀까?》는 군산 서해초등학교 2학년 3반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시를 엮은 어린이 시집이에요. 아이들은 학교 텃밭과 운동장, 교실과 집,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자기만의 말로 시에 담았어요. 아이들의 시는 세상을 설명하려 애쓰기보다는 느낀 그대로를 솔직하게 꺼내 놓지요. 그래서 이 시집에는 웃음이 나다가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장들이 함께 들어 있어요. 짧은 문장 속에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반짝이는 질문과 관찰이 살아 있어요. 왜 힘이 세질 수밖에 없는지, 왜 어떤 순간은 무섭고 어떤 순간은 괜히 기쁜지.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감각과 마음이 조용히 되살아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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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시집은 아이들의 하루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태어났어요. 매일 학교에서 보고, 만지고, 놀고, 놀라워했던 순간들이 시가 되었지요. 밭에서 모를 심고, 흙을 만지고, 곤충을 관찰하며 아이들은 세상을 몸으로 배웠고, 그 경험을 자기 언어로 기록했어요. 그 결과 이 시집에는 꾸밈없는 생활의 온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1부에는 학교와 교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은 수업 시간의 작은 사건부터 쉬는 시간의 감정까지, 하루를 통째로 시로 만들어 냈어요.
1센티미터 짜리 종이로
콧구멍 길이를 재다가
콧구멍 안으로 쏘옥
들어가 버렸다.
- 황지하 〈수학 시간〉 중에서
2부에서는 자연과 생활 속 경험이 시로 펼쳐져요. 식물과 흙, 물과 몸의 감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은 엉뚱하면서도 놀라울 만큼 정확하지요.
오늘 선생님이 화단에서
호스로 식물에 물을 줬다.
토란에 물을 줬는데
와!
유리구슬처럼 쏟아진다!
- 김건율 〈토란〉
3부에는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생겨나는 감정들이 담겨 있어요. 서운함, 화, 놀람 같은 감정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지만, 그 안에는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할머니 집이 조용하다.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열었는데
할머니가 불을 끄고 소변을 보셔가지고
나는 귀신인 줄 알았다.
- 이한빛 〈무서운 할머니〉
4부에서는 아이들만의 상상과 유머,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 더욱 자유롭게 펼쳐져요. 웃음이 터지는 시도 있고,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질문도 등장하지요.
오늘 팔씨름을 했다.
근데 라온이랑 내가 붙었다.
내가 질 줄 알았는데
내가 이겨서 너무 좋았다.
라온이가 나한테
왜 이렇게 힘이 쎄냐고 했다.
그래서 우리 엄마가 이렇게 낳은 걸
어떡하냐고 했다
- 조민서 〈팔씨름〉
《나는 왜 힘이 셀까?》는 아이들의 시를 통해 어린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솔직하고, 또 얼마나 깊은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 주는 시집이에요. 이 책을 덮고 나면,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이전보다 조금 더 귀 기울여 듣고 싶어질 거예요.
1부에는 학교와 교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은 수업 시간의 작은 사건부터 쉬는 시간의 감정까지, 하루를 통째로 시로 만들어 냈어요.
1센티미터 짜리 종이로
콧구멍 길이를 재다가
콧구멍 안으로 쏘옥
들어가 버렸다.
- 황지하 〈수학 시간〉 중에서
2부에서는 자연과 생활 속 경험이 시로 펼쳐져요. 식물과 흙, 물과 몸의 감각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선은 엉뚱하면서도 놀라울 만큼 정확하지요.
오늘 선생님이 화단에서
호스로 식물에 물을 줬다.
토란에 물을 줬는데
와!
유리구슬처럼 쏟아진다!
- 김건율 〈토란〉
3부에는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생겨나는 감정들이 담겨 있어요. 서운함, 화, 놀람 같은 감정들이 숨김없이 드러나지만, 그 안에는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관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할머니 집이 조용하다.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열었는데
할머니가 불을 끄고 소변을 보셔가지고
나는 귀신인 줄 알았다.
- 이한빛 〈무서운 할머니〉
4부에서는 아이들만의 상상과 유머,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 더욱 자유롭게 펼쳐져요. 웃음이 터지는 시도 있고,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질문도 등장하지요.
오늘 팔씨름을 했다.
근데 라온이랑 내가 붙었다.
내가 질 줄 알았는데
내가 이겨서 너무 좋았다.
라온이가 나한테
왜 이렇게 힘이 쎄냐고 했다.
그래서 우리 엄마가 이렇게 낳은 걸
어떡하냐고 했다
- 조민서 〈팔씨름〉
《나는 왜 힘이 셀까?》는 아이들의 시를 통해 어린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솔직하고, 또 얼마나 깊은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 주는 시집이에요. 이 책을 덮고 나면,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이전보다 조금 더 귀 기울여 듣고 싶어질 거예요.
목차
목차
1부 오랜만에 학교에 간다
이한빛, 오랜만에 학교에 간다/ 황지하, 미끈미끈 매끈매끈/ 안솔희, 나는/ 이연주, 극장/ 김건율, 선생님 어릴 때 놀은 놀이/ 김가온, 해바라기/ 김가온, 무당벌레 알 낳기/ 황화원, 내 옷/ 김건율, 고민/ 김보담, 지렁이를 만난 날/ 이연주, 이야기/ 임태현, 가스통/ 김보담, 쌍둥이/ 김지우, 나의 아픈 할머니/ 송누리, 우리 험머니 집/ 이서윤, 아빠 생일/ 황지하, 수학 시간/ 조민서, 물고기/ 임태현, 똥/ 이연주, 운전/ 황지하, 거울/ 황화원, 무서운 책 소녀상/
이한빛,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조아윤, 숙제
2부 인생이 뭘까?
이연주, 인생은 쓰다/ 안솔희, 진흙/ 조아윤, 새참/ 황화원, 단발/ 황화원, 외할아버지/ 이한빛, 깡패 송누리/ 조아윤, 방울토마토/ 황화원, 불쌍한 공/ 황화원, 추울 때/ 임태현, 무슨 말씀?/ 박하은, 모기/ 김보담, 물 받기/ 황지하, 느께 자서 졸음/ 김지우, 좋아하는 애/ 안솔희, 운동장/ 임태현, 육상플라나리아/ 김라온,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김건율, 토란/ 김가온, 이모의 깐난아기/ 김건율, 참깨꽃/ 황지하, 새 안경/ 이연주, 장기자랑/ 이한빛, 갯벌/ 황지하, 유리/ 임태현, 풋호박 수꽃이 피었다/ 박하은, 넓적배사마귀 허물/ 조민서, 친구들/ 김보담, 무당벌레/ 김건율, 방학이 어디 갔어!
3부 귀신인 줄 알았다
이한빛, 무서운 할머니/이서윤, 점심시간에/ 송누리, 낙엽/ 송누리, 지렁이/ 김라온, 잠 / 김가온, 귀뚜라미를 찾았다/ 조민서, 번개 치는 날/ 송누리, 쉬니 시/ 황지하, 입/ 김건율, 벼 벤 날/ 박하은, 나는 왜 힘이 셀까?/ 임태현, 우웩/ 김건율, 타작한 날/ 조아윤, 학교 폭력 예방 교육/ 황지하, 어리둥절/ 김가온, 치과 소리 엄마 잔소리/ 김라온, 생강/ 조민서, 내 핸드폰/ 김라온, 지평선 축제/ 이연주, 기뚜라미/ 김건율, 금강미래체험관/ 김보담, 왕할머니 돌아가신 날/ 이한빛, 호랑이/ 황화원 , 사탕/ 황지하, 사루비아 꿀 / 조민서, 까마중 뿌리/ 황화원, 모가 모지?/ 조아윤, 나뭇잎/ 황화원,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조아윤, 가위벌
4부 선생님이 변성기가 됐다
황지하, 독감/ 황지하, 주방은 전쟁터/ 임태현, 놀래키기/ 이서윤, 겨울 신발/ 이한빛, 나/ 김라온, 엄마/ 박하은, 할머니/ 조민서, 철판 아이스크림/ 조아윤, 크리스마스 선물/ 황지하 자/ 김보담, 키링/ 황화원, 로봇 엄마/ 황지하, 고구마를 먹어서/ 조민서, 팔씨름/ 박하은, 할머니 교회/ 이한빛, 배꼽시계/ 김지우, 도대체 누가?/ 김지우, 모과/ 임태현, 아빠 공룡/ 조아윤, 송누리/ 황화원, 돼지/ 김건율, 얼음/ 황화원, 조태/ 조아윤,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이한빛, 오랜만에 학교에 간다/ 황지하, 미끈미끈 매끈매끈/ 안솔희, 나는/ 이연주, 극장/ 김건율, 선생님 어릴 때 놀은 놀이/ 김가온, 해바라기/ 김가온, 무당벌레 알 낳기/ 황화원, 내 옷/ 김건율, 고민/ 김보담, 지렁이를 만난 날/ 이연주, 이야기/ 임태현, 가스통/ 김보담, 쌍둥이/ 김지우, 나의 아픈 할머니/ 송누리, 우리 험머니 집/ 이서윤, 아빠 생일/ 황지하, 수학 시간/ 조민서, 물고기/ 임태현, 똥/ 이연주, 운전/ 황지하, 거울/ 황화원, 무서운 책 소녀상/
이한빛,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조아윤, 숙제
2부 인생이 뭘까?
이연주, 인생은 쓰다/ 안솔희, 진흙/ 조아윤, 새참/ 황화원, 단발/ 황화원, 외할아버지/ 이한빛, 깡패 송누리/ 조아윤, 방울토마토/ 황화원, 불쌍한 공/ 황화원, 추울 때/ 임태현, 무슨 말씀?/ 박하은, 모기/ 김보담, 물 받기/ 황지하, 느께 자서 졸음/ 김지우, 좋아하는 애/ 안솔희, 운동장/ 임태현, 육상플라나리아/ 김라온,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김건율, 토란/ 김가온, 이모의 깐난아기/ 김건율, 참깨꽃/ 황지하, 새 안경/ 이연주, 장기자랑/ 이한빛, 갯벌/ 황지하, 유리/ 임태현, 풋호박 수꽃이 피었다/ 박하은, 넓적배사마귀 허물/ 조민서, 친구들/ 김보담, 무당벌레/ 김건율, 방학이 어디 갔어!
3부 귀신인 줄 알았다
이한빛, 무서운 할머니/이서윤, 점심시간에/ 송누리, 낙엽/ 송누리, 지렁이/ 김라온, 잠 / 김가온, 귀뚜라미를 찾았다/ 조민서, 번개 치는 날/ 송누리, 쉬니 시/ 황지하, 입/ 김건율, 벼 벤 날/ 박하은, 나는 왜 힘이 셀까?/ 임태현, 우웩/ 김건율, 타작한 날/ 조아윤, 학교 폭력 예방 교육/ 황지하, 어리둥절/ 김가온, 치과 소리 엄마 잔소리/ 김라온, 생강/ 조민서, 내 핸드폰/ 김라온, 지평선 축제/ 이연주, 기뚜라미/ 김건율, 금강미래체험관/ 김보담, 왕할머니 돌아가신 날/ 이한빛, 호랑이/ 황화원 , 사탕/ 황지하, 사루비아 꿀 / 조민서, 까마중 뿌리/ 황화원, 모가 모지?/ 조아윤, 나뭇잎/ 황화원,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조아윤, 가위벌
4부 선생님이 변성기가 됐다
황지하, 독감/ 황지하, 주방은 전쟁터/ 임태현, 놀래키기/ 이서윤, 겨울 신발/ 이한빛, 나/ 김라온, 엄마/ 박하은, 할머니/ 조민서, 철판 아이스크림/ 조아윤, 크리스마스 선물/ 황지하 자/ 김보담, 키링/ 황화원, 로봇 엄마/ 황지하, 고구마를 먹어서/ 조민서, 팔씨름/ 박하은, 할머니 교회/ 이한빛, 배꼽시계/ 김지우, 도대체 누가?/ 김지우, 모과/ 임태현, 아빠 공룡/ 조아윤, 송누리/ 황화원, 돼지/ 김건율, 얼음/ 황화원, 조태/ 조아윤, 화가 호로록 풀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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