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비밀장
이재운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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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은 2000년 전부터 가장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경전이자, 불교를 대표하는 제1경전이다.
무려 2000년간 금단의 성역으로 봉인되고, 한문의 숲에 가둬놓고 해석조차 거부하던 금강경의 비밀한 부고를 뚫고 들어가 송곳으로 파헤치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망원경으로 잡아당긴 이 소설 〈금강경 비밀장〉은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않은, 금강경에 대한 가장 적나라한 진실하고 생생한 탐구 기록이다.
이 소설은, 금강경을 누가 썼으며, 왜 나왔으며,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그 뜻은 무엇인지 에두르지 않고 정면으로 파헤친 역작이다.
오류와 무지와 욕망의 안개를 걷어내고, 미신과 무당과 가짜가 판치는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반야를 가득 담은 소설이다.
- 금강경은 고타마 싯다르타가 쓴 게 아니다
테라와다 즉 남방불교에서는 금강경이 있는 줄도 모른다. 이들은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도 모른다. 고타마 싯다르타 시대에는 없던 분들이니 어쩔 수 없으며, 그처럼 금강경 또한 없던 경전이다. 그런데도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금강경이 가장 유명한 경전이 되었다.
금강경은 너무나 그럴듯하고, 하필 모든 경전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경전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무섭도록 오직 진실만 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붓다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분명히 아주타나(나가르주나, 용수보살)가 쓴 건데 왜 이 경전이 모든 팔만대장경의 맨 윗자리에 있느냐는 것이다.
- 1990년, 저자는 인도 중부 나가르주나콘다에서 진짜 금강경을 만났다
저자는, 금강경의 저자 나가르주나가 자신을 인도로 불러들였다고 믿는다. 1990년, 저자는 고타마 싯다르타의 발길이 닿은 성지는 모조리 빼고, 그가 가보지 않은 땅, 정말 인도인들이 욕망하는 진짜 삶을 살피러 인도 전역을 돌아다녔다. 뉴델리, 뭄바이를 거쳐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동해안을 타고 도로 올라오다 불교 유적지가 나타날 때쯤 여행을 접고 뉴델리로 곧장 가서 귀국했다.
이런 인도 여행길에 저자는 아주타나의 고향인 하이데라바드에서 뜻밖에도 소련의학자가 쓴 《생체시계(The Grand Biological Clock)》(1989년)란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을 하루 만에 읽고, 그로부터 바이오코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올해인 2023년 2월 2일, 고타마에 대한 의심을 끊고, 아주타나가 하는 말귀를 겨우 알아듣고 나서 이 소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소설 《금강경 비밀장》은 꽤 오래 걸린 작품이다. 시간이 많이 걸린 작품으로 《천년영웅 칭기즈칸》(전8권)이 있는데, 5년 걸렸다. 거기에 비하면 이 소설은 거의 30여 년이 걸린 셈이다. 저자는, 2000년 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만큼, 뾰족한 송곳, 잘 벼린 도끼, 날카로운 칼, 돌을 떼어내는 정을 다루느라 그 긴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오직 진실을 깨우치고자 하는 고타마 싯다르타(테라와다)와 나가르주나(마하야나)의 정통 불교는, 불멸 후 2600년 동안 인간의 욕망이 불타는 깊은 바닷속에 빠져 그만 길을 잃어버렸다. 한때 인도와 중앙아시아에 번성하다 사라진 고도의 철학 대승불교는 반야에 지친 중생들 때문에 지금은 사막에 스며든 물처럼 사라져버렸다.
사막 어딘가에 숨어 있는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오아시스처럼 금강경은 다시 한번 목마른 중생의 목을 적실 것이다. 두 다리가 잘리도록 잡석으로 취급되다 죽을 때가 돼서야 겨우 인정받은 화씨벽(和氏璧 ; 중국 최고의 옥)처럼, 금강경은 이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반야를 찾아 헤매는 중생에게 큰 빛이 되어줄 것이다.
무려 2000년간 금단의 성역으로 봉인되고, 한문의 숲에 가둬놓고 해석조차 거부하던 금강경의 비밀한 부고를 뚫고 들어가 송곳으로 파헤치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망원경으로 잡아당긴 이 소설 〈금강경 비밀장〉은 누구도 감히 시도하지 않은, 금강경에 대한 가장 적나라한 진실하고 생생한 탐구 기록이다.
이 소설은, 금강경을 누가 썼으며, 왜 나왔으며,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그 뜻은 무엇인지 에두르지 않고 정면으로 파헤친 역작이다.
오류와 무지와 욕망의 안개를 걷어내고, 미신과 무당과 가짜가 판치는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반야를 가득 담은 소설이다.
- 금강경은 고타마 싯다르타가 쓴 게 아니다
테라와다 즉 남방불교에서는 금강경이 있는 줄도 모른다. 이들은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도 모른다. 고타마 싯다르타 시대에는 없던 분들이니 어쩔 수 없으며, 그처럼 금강경 또한 없던 경전이다. 그런데도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금강경이 가장 유명한 경전이 되었다.
금강경은 너무나 그럴듯하고, 하필 모든 경전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경전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무섭도록 오직 진실만 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붓다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분명히 아주타나(나가르주나, 용수보살)가 쓴 건데 왜 이 경전이 모든 팔만대장경의 맨 윗자리에 있느냐는 것이다.
- 1990년, 저자는 인도 중부 나가르주나콘다에서 진짜 금강경을 만났다
저자는, 금강경의 저자 나가르주나가 자신을 인도로 불러들였다고 믿는다. 1990년, 저자는 고타마 싯다르타의 발길이 닿은 성지는 모조리 빼고, 그가 가보지 않은 땅, 정말 인도인들이 욕망하는 진짜 삶을 살피러 인도 전역을 돌아다녔다. 뉴델리, 뭄바이를 거쳐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동해안을 타고 도로 올라오다 불교 유적지가 나타날 때쯤 여행을 접고 뉴델리로 곧장 가서 귀국했다.
이런 인도 여행길에 저자는 아주타나의 고향인 하이데라바드에서 뜻밖에도 소련의학자가 쓴 《생체시계(The Grand Biological Clock)》(1989년)란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을 하루 만에 읽고, 그로부터 바이오코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올해인 2023년 2월 2일, 고타마에 대한 의심을 끊고, 아주타나가 하는 말귀를 겨우 알아듣고 나서 이 소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소설 《금강경 비밀장》은 꽤 오래 걸린 작품이다. 시간이 많이 걸린 작품으로 《천년영웅 칭기즈칸》(전8권)이 있는데, 5년 걸렸다. 거기에 비하면 이 소설은 거의 30여 년이 걸린 셈이다. 저자는, 2000년 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만큼, 뾰족한 송곳, 잘 벼린 도끼, 날카로운 칼, 돌을 떼어내는 정을 다루느라 그 긴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오직 진실을 깨우치고자 하는 고타마 싯다르타(테라와다)와 나가르주나(마하야나)의 정통 불교는, 불멸 후 2600년 동안 인간의 욕망이 불타는 깊은 바닷속에 빠져 그만 길을 잃어버렸다. 한때 인도와 중앙아시아에 번성하다 사라진 고도의 철학 대승불교는 반야에 지친 중생들 때문에 지금은 사막에 스며든 물처럼 사라져버렸다.
사막 어딘가에 숨어 있는 맑고 깨끗하고 시원한 오아시스처럼 금강경은 다시 한번 목마른 중생의 목을 적실 것이다. 두 다리가 잘리도록 잡석으로 취급되다 죽을 때가 돼서야 겨우 인정받은 화씨벽(和氏璧 ; 중국 최고의 옥)처럼, 금강경은 이 소설을 통해 다시 한번 반야를 찾아 헤매는 중생에게 큰 빛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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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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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01 네가 나를 죽게 할 수 있겠구나 008
02 수부티여, 금강경을 이야기하자 074
03 제타바나 정사 092
04 혹시 제게 설하지 않은 경이 있습니까? 146
05 라훌라여, 나를 원망하지 말라 184
06 미천한 수드라도 반야를 깨달을 수 있나요? 198
07 시작했으나 시작하지 않았다 216
08 이 세상 모든 존재여, 평화롭고 행복하라! 246
09 아난다만 크게 웃지 못했다 262
10 번개칼조차 부수고 끊고 베고 깨는 무기가 있다 276
11 마하비라 붓다 302
12 금강경은 뜻도 불가사의요, 결과도 불가사의다. 328
13 끝났으니 끝나지 않았다 346
14 메시아를 기다려라 364
15 아닌 것을 막고, 나쁜 것을 그치게 하라 378
02 수부티여, 금강경을 이야기하자 074
03 제타바나 정사 092
04 혹시 제게 설하지 않은 경이 있습니까? 146
05 라훌라여, 나를 원망하지 말라 184
06 미천한 수드라도 반야를 깨달을 수 있나요? 198
07 시작했으나 시작하지 않았다 216
08 이 세상 모든 존재여, 평화롭고 행복하라! 246
09 아난다만 크게 웃지 못했다 262
10 번개칼조차 부수고 끊고 베고 깨는 무기가 있다 276
11 마하비라 붓다 302
12 금강경은 뜻도 불가사의요, 결과도 불가사의다. 328
13 끝났으니 끝나지 않았다 346
14 메시아를 기다려라 364
15 아닌 것을 막고, 나쁜 것을 그치게 하라 378
저자
저자
이재운
소설가, 사전편찬자, 바이오코드 개발자.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쓴 장편소설 《아드반-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를 문장사에서 출간하고,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11월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전 3권)은 35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민족사적 운명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 많은 저작물을 발표, 지금까지 여러 장르의 작품 150여 권을 출간했다.
1993년 스포츠서울〈이재운의 민속기행〉, 1996년 조선일보〈청사홍사〉, 1999년 경향신문〈당취〉, 1997년 경기신문〈깨달음의 노래, 해탈의 노래〉, 2000년 조선일보〈일사일언〉, 2004년 스포츠서울〈상왕 여불위〉, 2008년 한겨례신문 〈이재운의 우리말의 탄생과 진화〉, 2011년 경인일보〈이재운 칼럼〉을 연재하였다.
1994년부터 우리말 어휘 연구를 시작하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 사전》 등의 사전을 펴내고 있다.
1991년 우리나라 최초로 〈생태시계 The Grand Biological Clock)란 용어를 쓰고, 저술 번역 소개했으며 이때부터 연구해온 생체시계 관련 성격 분석프로그램 〈바이오코드〉는 많은 심리상담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관련 연구서로 《바이오코드 개론》, 《바이오코드 응용》, 《인연의 힘》, 《브레인워킹》 등이 있다.
소설로는 《소설 토정비결》(전3권)을 비롯하여 《황금별자리》, 《천년영웅 칭기즈 칸》(전8권), 《당취黨聚》(전5권), 《하늘북》(전2권), 《청사홍사》, 《바우덕이》, 《갑부》(전2권), 《징비록》, 《정도전》, 《사도세자》, 《가짜화가 이중섭》, 《김정호 대동여지도》, 《황금부적》,《장영실》, 《상왕商王 여불위》(전6권)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쓴 장편소설 《아드반-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를 문장사에서 출간하고,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11월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전 3권)은 35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민족사적 운명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 많은 저작물을 발표, 지금까지 여러 장르의 작품 150여 권을 출간했다.
1993년 스포츠서울〈이재운의 민속기행〉, 1996년 조선일보〈청사홍사〉, 1999년 경향신문〈당취〉, 1997년 경기신문〈깨달음의 노래, 해탈의 노래〉, 2000년 조선일보〈일사일언〉, 2004년 스포츠서울〈상왕 여불위〉, 2008년 한겨례신문 〈이재운의 우리말의 탄생과 진화〉, 2011년 경인일보〈이재운 칼럼〉을 연재하였다.
1994년부터 우리말 어휘 연구를 시작하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 사전》 등의 사전을 펴내고 있다.
1991년 우리나라 최초로 〈생태시계 The Grand Biological Clock)란 용어를 쓰고, 저술 번역 소개했으며 이때부터 연구해온 생체시계 관련 성격 분석프로그램 〈바이오코드〉는 많은 심리상담 현장에서 쓰이고 있다.
관련 연구서로 《바이오코드 개론》, 《바이오코드 응용》, 《인연의 힘》, 《브레인워킹》 등이 있다.
소설로는 《소설 토정비결》(전3권)을 비롯하여 《황금별자리》, 《천년영웅 칭기즈 칸》(전8권), 《당취黨聚》(전5권), 《하늘북》(전2권), 《청사홍사》, 《바우덕이》, 《갑부》(전2권), 《징비록》, 《정도전》, 《사도세자》, 《가짜화가 이중섭》, 《김정호 대동여지도》, 《황금부적》,《장영실》, 《상왕商王 여불위》(전6권)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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