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인생 멘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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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 멘토는 누구입니까?
자신의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삶을 살았던 14명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14살 인생 멘토』 제2권. 이 책은 1권에 이어 우리 삶의 멘토로 삼을 만한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보 의사 장기려, 고통 속에서도 치열한 예술혼을 보여 주었던 프리다 칼로,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천민의 삶을 개척한 암베드카르 등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낸 14명의 인생이 펼쳐진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하는 삶, 삶의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는 용기있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삶을 살았던 14명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14살 인생 멘토』 제2권. 이 책은 1권에 이어 우리 삶의 멘토로 삼을 만한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보 의사 장기려, 고통 속에서도 치열한 예술혼을 보여 주었던 프리다 칼로,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천민의 삶을 개척한 암베드카르 등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낸 14명의 인생이 펼쳐진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하는 삶, 삶의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하는 용기있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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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청소년들에게 진지하게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14살 인생멘토>가 1권에 이어 2권이 나왔습니다. 2권에서도 역시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인생의 목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바로 앞만 잘 살피면서 걷는다면 구렁텅이 같은 곳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방향을 잘못 잡아 길을 잃을 수는 있겠지요. 길을 잃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끔 먼 곳에 있는 목표를 확인해야합니다. 하지만 먼 곳을 보고 큰 목표를 세운다고 하더라도 정말 남이 가지 않은 길이라면 선뜻 용기가 나지 않겠지요. 이러저런 고민만 하거나 목표는 정했지만 그 목표로 나아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14명의 인생 멘토들의 삶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14명의 인생 이야기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들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천민의 삶을 개척한 암베드카르가 그렇고, 시대를 앞서 나갔던 신여성 나혜석의 삶이 또한 그러하며, 고통 속에서도 치열한 예술혼을 보여 주었던 프리다 칼로가 그렇겠지요. 우리 삶의 멘토는 너그럽게 우리를 포용해 주시는 분일 수도 있겠지만 왜 그렇게 사느냐고 준엄하게 우리를 꾸짖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한 의사로서 한 평생을 안락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보 의사 장기려, 삶의 수단이나 목표가 비열하고 저급하다면 그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없으며 자존심을 유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스콧 니어링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진정한 인생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크고 먼 목표를 위해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작가의 말>
중학교 때 은사님은 우리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의 유형의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앞만 보며 걷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멀리 있는 목표를 보고 걷는 사람이다. 첫 번째 사람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구렁에 빠질 위험은 없다. 그 대신 그는 목표를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먼 목표를 보고 걷는 사람은 비록 넘어지거나 구렁에 빠질지는 몰라도, 또 만신창이가 될지는 몰라도 반드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를 수 있다."
선생님의 말씀인즉슨 "너희들은 먼 목표를 보면서 인생을 살아가라. 눈앞의 것들에만 급급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비록 넘어지거나 구렁에 빠질지라도 종국에는 너희들이 바라는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당장의 이익에 사로잡히지 말고 인생을 길게 보고 자신의 목표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아, 하는 깨달음을 주시는 분, 이렇게 살면 안 되겠구나, 하는 자책감을 주시는 분, 바로 그런 분들이 우리 삶의 멘토가 아닐까요. 그러나 나는 그 선생님께서 실제로 어떤 삶을 사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연 그 선생님께서 늘 자신의 목표를 잊지 않고 늘 깨어 있는 삶을 사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의 말씀은 당시의 나에게는 소중한 가르침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어떤 삶을 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이 우리의 행동을 이끌어 주듯, 말은 우리의 행동을 우리의 생각대로 이끌어 줍니다. 그것이 말의 힘이겠지요. 그러나 말보다 더욱 값진 것은 어떤 사람의 행동입니다. 나는 독서를 통해서 수많은 삶의 스승들, 삶의 멘토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로만 멘토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그분들의 생각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 냈고, 자신의 생각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 냈습니다. 말보다 행동은 훨씬 큰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 때로는 나태와 안일에 젖어 있는 우리의 의식에 아픈 채찍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천민의 삶을 개척한 암베드카르가 그렇고, 시대를 앞서 나갔던 신여성 나혜석의 삶이 또한 그러하며, 고통 속에서도 치열한 예술혼을 보여 주었던 프리다 칼로가 그렇겠지요. 우리 삶의 멘토는 너그럽게 우리를 포용해 주시는 분일 수도 있겠지만 왜 그렇게 사느냐고 준엄하게 우리를 꾸짖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한 의사로서 한 평생을 안락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보 의사 장기려, 삶의 수단이나 목표가 비열하고 저급하다면 그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없으며 자존심을 유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스콧 니어링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으로 우리들을 질책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너무 안락한 삶, 앞만 보고 걷는 삶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합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또 구렁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앞을 보며 걷는 일을 반드시 그르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궁극적으로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고통에도 굴하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웠으며, 강경애는 궁핍함 속에서도 타인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창작에의 의욕을 조금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장기려 또한 자신의 몸과 이익 대신 가난하고 아픈 이웃들을 돌보는 데 성심을 다하였습니다. 공자님께서 ≪논어≫에서 말씀하신 살신성인殺身成仁, 인의仁義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는 경지가 바로 이런 분들의 삶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닐까요?
이 책에 있는 모두 14명의 스승들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삶의 멘토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의미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기억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조금 더 살 만한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쓴 아름다운 사람이야기
아름다운 사람이 쓴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
세상에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뜻 그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가 김보일 선생님을 직접 만난 것은 작년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독서 매뉴얼 지도안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선생님의 첫인상은 참 아름답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노래 가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말하는 '사람에 대한 책'은 정말 아름다울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14살 인생 멘토≫ 1권에 이어 2권마저도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니, 평소 김보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인문학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생님은 가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인용하곤 했지요. 그럴 때는 집에 가서 그 인물들에 대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살아서 지금 우리에게 이야기하듯이 중요한 인생의 고비들을 감동적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은 평소 그 인물들에게서 정말 느끼고 있거나, 알고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구절들은 내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마치 김보일 선생님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나는 병이 난 것이 아니라 부서졌다. 그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행복했다.
내겐 날개가 충분하다. 다리를 절단하면 나는 날아갈 것이다." _프리다 칼로
"고통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그러므로 고통이란 내 자신의 의식적 반응에 의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주체적 현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내 몸의 일부이다." _이반 일리치
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책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지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들을 '인생의 멘토'로 삼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 중앙 대학교 부속 중학교 교사, 주상태
바로 앞만 잘 살피면서 걷는다면 구렁텅이 같은 곳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방향을 잘못 잡아 길을 잃을 수는 있겠지요. 길을 잃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끔 먼 곳에 있는 목표를 확인해야합니다. 하지만 먼 곳을 보고 큰 목표를 세운다고 하더라도 정말 남이 가지 않은 길이라면 선뜻 용기가 나지 않겠지요. 이러저런 고민만 하거나 목표는 정했지만 그 목표로 나아가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14명의 인생 멘토들의 삶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14명의 인생 이야기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들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천민의 삶을 개척한 암베드카르가 그렇고, 시대를 앞서 나갔던 신여성 나혜석의 삶이 또한 그러하며, 고통 속에서도 치열한 예술혼을 보여 주었던 프리다 칼로가 그렇겠지요. 우리 삶의 멘토는 너그럽게 우리를 포용해 주시는 분일 수도 있겠지만 왜 그렇게 사느냐고 준엄하게 우리를 꾸짖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한 의사로서 한 평생을 안락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보 의사 장기려, 삶의 수단이나 목표가 비열하고 저급하다면 그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없으며 자존심을 유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스콧 니어링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진정한 인생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크고 먼 목표를 위해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작가의 말>
중학교 때 은사님은 우리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의 유형의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앞만 보며 걷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멀리 있는 목표를 보고 걷는 사람이다. 첫 번째 사람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구렁에 빠질 위험은 없다. 그 대신 그는 목표를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먼 목표를 보고 걷는 사람은 비록 넘어지거나 구렁에 빠질지는 몰라도, 또 만신창이가 될지는 몰라도 반드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를 수 있다."
선생님의 말씀인즉슨 "너희들은 먼 목표를 보면서 인생을 살아가라. 눈앞의 것들에만 급급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비록 넘어지거나 구렁에 빠질지라도 종국에는 너희들이 바라는 목표에 반드시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라는 말씀이셨습니다. 당장의 이익에 사로잡히지 말고 인생을 길게 보고 자신의 목표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아, 하는 깨달음을 주시는 분, 이렇게 살면 안 되겠구나, 하는 자책감을 주시는 분, 바로 그런 분들이 우리 삶의 멘토가 아닐까요. 그러나 나는 그 선생님께서 실제로 어떤 삶을 사셨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과연 그 선생님께서 늘 자신의 목표를 잊지 않고 늘 깨어 있는 삶을 사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선생님의 말씀은 당시의 나에게는 소중한 가르침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어떤 삶을 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이 우리의 행동을 이끌어 주듯, 말은 우리의 행동을 우리의 생각대로 이끌어 줍니다. 그것이 말의 힘이겠지요. 그러나 말보다 더욱 값진 것은 어떤 사람의 행동입니다. 나는 독서를 통해서 수많은 삶의 스승들, 삶의 멘토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로만 멘토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그분들의 생각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 냈고, 자신의 생각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 냈습니다. 말보다 행동은 훨씬 큰 감동과 울림을 줍니다. 때로는 나태와 안일에 젖어 있는 우리의 의식에 아픈 채찍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신분을 벗어던지고 천민의 삶을 개척한 암베드카르가 그렇고, 시대를 앞서 나갔던 신여성 나혜석의 삶이 또한 그러하며, 고통 속에서도 치열한 예술혼을 보여 주었던 프리다 칼로가 그렇겠지요. 우리 삶의 멘토는 너그럽게 우리를 포용해 주시는 분일 수도 있겠지만 왜 그렇게 사느냐고 준엄하게 우리를 꾸짖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한 의사로서 한 평생을 안락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바보 의사 장기려, 삶의 수단이나 목표가 비열하고 저급하다면 그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없으며 자존심을 유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던 스콧 니어링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으로 우리들을 질책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너무 안락한 삶, 앞만 보고 걷는 삶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합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또 구렁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앞을 보며 걷는 일을 반드시 그르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궁극적으로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고통에도 굴하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웠으며, 강경애는 궁핍함 속에서도 타인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창작에의 의욕을 조금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장기려 또한 자신의 몸과 이익 대신 가난하고 아픈 이웃들을 돌보는 데 성심을 다하였습니다. 공자님께서 ≪논어≫에서 말씀하신 살신성인殺身成仁, 인의仁義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는 경지가 바로 이런 분들의 삶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닐까요?
이 책에 있는 모두 14명의 스승들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삶의 멘토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의미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기억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조금 더 살 만한 곳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쓴 아름다운 사람이야기
아름다운 사람이 쓴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
세상에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뜻 그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가 김보일 선생님을 직접 만난 것은 작년 공부방 아이들을 위한 독서 매뉴얼 지도안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선생님의 첫인상은 참 아름답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노래 가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말하는 '사람에 대한 책'은 정말 아름다울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14살 인생 멘토≫ 1권에 이어 2권마저도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니, 평소 김보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인문학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생님은 가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인용하곤 했지요. 그럴 때는 집에 가서 그 인물들에 대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살아서 지금 우리에게 이야기하듯이 중요한 인생의 고비들을 감동적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은 평소 그 인물들에게서 정말 느끼고 있거나, 알고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구절들은 내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마치 김보일 선생님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나는 병이 난 것이 아니라 부서졌다. 그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한 행복했다.
내겐 날개가 충분하다. 다리를 절단하면 나는 날아갈 것이다." _프리다 칼로
"고통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그러므로 고통이란 내 자신의 의식적 반응에 의해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주체적 현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내 몸의 일부이다." _이반 일리치
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책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지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들을 '인생의 멘토'로 삼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 중앙 대학교 부속 중학교 교사, 주상태
목차
목차
01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말라! - 빅터 프랭클
02 조화로운 삶을 산 - 스콧 니어링
03 가난한 사람들의 이웃이었던 바보 의사 - 장기려
04 고통을 초월하는 예술 - 프리다 칼로
05 고독을 사랑한 민중의 시인 - 파블로 네루다
06 인도의 새 역사를 개척한 부정의 힘 - 암베드카르
07 돈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운 위대한 은행가 - 무함마드 유누스
08 시대를 역행한 괴짜 신부 - 이반 일리치
09 섬김과 모심의 큰 스승 - 장일순
10 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작가 - 강경애
11 시대를 앞섰던 신여성 - 나혜석
12 자연과 하나가 된 유전학자 - 바버라 매클린톡
13 시대를 지배한 여성 운동가 - 글로리아 스타이넘
14 침팬지를 사랑한 과학자 - 제인 구달
02 조화로운 삶을 산 - 스콧 니어링
03 가난한 사람들의 이웃이었던 바보 의사 - 장기려
04 고통을 초월하는 예술 - 프리다 칼로
05 고독을 사랑한 민중의 시인 - 파블로 네루다
06 인도의 새 역사를 개척한 부정의 힘 - 암베드카르
07 돈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운 위대한 은행가 - 무함마드 유누스
08 시대를 역행한 괴짜 신부 - 이반 일리치
09 섬김과 모심의 큰 스승 - 장일순
10 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작가 - 강경애
11 시대를 앞섰던 신여성 - 나혜석
12 자연과 하나가 된 유전학자 - 바버라 매클린톡
13 시대를 지배한 여성 운동가 - 글로리아 스타이넘
14 침팬지를 사랑한 과학자 - 제인 구달
저자
저자
김보일
저자 김보일은 저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독서가인 그는 어떤 책을 쓸까보다는 어떤 책을 읽을까를 먼저 고심하는 사람이다. KBS 제 1 TV의 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는 '손톱으로 밑줄 긋는 남자'로 소개된 적이 있다. 필기도구가 아닌 손톱으로 밑줄을 긋기 때문이다. 손톱으로 밑줄을 그을 때 몸과 책은 하나가 된단다. 몽테뉴와 밀란 쿤데라의 애독자이기도 한 그는 진화심리학의 열렬한 독자이기도 하다.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독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리더스가이드(readersguide.co.kr)에 연재한 독서 후기를 모아 『나는 상식이 불편하다』라는 책을 엮기도 했다. 배문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고 있기도 한 그는 다양한 독서 편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2-과학편』, 『책꽂이 속에 숨어 있는 논술(공저)』, 『국어 선생님의 과학으로 세상 읽기』 등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한국출판인회의 '이 달의 책' 선정 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청소년출판협의회 자문위원 등 책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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