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좋아질 거야!(북멘토 그림책 7)(양장본 Hardcover)
홍찬주 그림책
햇살이 반짝반짝, 바람은 살랑살랑, 꽃향기가 솔솔, 참 기분 좋은 날이에요. 토끼는 향긋한 꽃향기를 친구와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길을 나섭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하늘에서 새똥이 뚝. 그 좋던 기분은 온데간데없고, 토끼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한데 잠시 후, 새가 떼로 몰려와 투두툭 투두둑 토끼 머리 위로 새똥을 싸 대지요. 새똥으로 얼굴이 뒤범벅된 토끼, 토끼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토끼 친구들은 괴물이라고 도망가고, 설상가상으로 새똥 냄새를 맡은 동네 개들이 떼로 몰려오지요. 새똥을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쁜 일들이 생겨나고, 토끼는 어떻게 이 위기에서 헤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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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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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왜 이런 일이?
토끼는 룰루랄라 신나게 친구를 만나러 길을 나섭니다. 친구를 만나는 길에 만난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이랑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솔솔 풍겨 오는 꽃향기는 토끼의 기분을 최고로 만들어 주었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날, 그런데 이게 뭐죠? 토끼 머리 위에 새똥이 투두둑 투두둑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행복한 마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토끼. 하지만 화도 잠깐 얼굴이 온통 새똥으로 뒤범벅이 되자, 토끼는 새 떼를 피해 도망쳐야만 했죠. 친구들이 도와주리라 굳게 믿으면서 말이죠. 하지만 토끼를 본 친구들은 괴물이 나타났다며, 토끼를 보자 허겁지겁 도망치기 바빴지요. 설상가상으로 어디서 새똥 냄새를 맡았는지 온 동네 개들이 토끼에게 달려들었어요. 토끼는 개들을 피해 다시 달리고 달렸어요. 그러다 결국 물속으로 첨벙 들어갔죠. 그런데 물속에 들어가자 토끼를 반긴 건 이빨이 무시무시한 커다란 물고기였어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쁜 일들이 계속되자, 토끼는 어쩔 바를 몰랐어요. 나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망스러웠죠. 또, 친구들도 모두 떠나고 세상에 나 홀로 남겨진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토끼는 그냥 주저앉지 않고, 계속해서 그 나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달리고 달리다 물에까지 들어가요. 그리고 토끼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지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토끼는 연속되는 나쁜 일을 끊어 내고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휴, 살았다.
난 혼자가 아니야.
어느 날 느닷없이 머리에 새똥을 맞으면서 시작된 토끼의 불운은 친구와의 단절, 개떼들의 출현, 무시무시한 물고기와의 맞닥뜨림으로 계속됩니다. 그러면서 토끼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극한 외로움과 두려움을 경험하게 되지요. 결코 끝날 것 같지 않던 토끼의 불운은 토끼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그 끝을 맞이하게 되어요. 더는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토끼가 두 눈을 감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콕콕콕 콕콕콕 소리. 바로 토끼의 불운이 사라지는 소리였지요. 토끼는 긴 불운의 터널을 빠져나와서 생각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는 것을요. 그리고 언제든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았지요. 그림책 속 토끼처럼 우리는 때때로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할 때가 있어요. 마치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콕콕콕 콕콕콕 토끼에게 도움을 준 것처럼 우리 주위에는 항상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런데 토끼의 불운을 끊어 준 콕콕콕 콕콕콕은 무슨 소리일까요? 얼른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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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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