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왕이 엄마(북멘토 가치동화 37)
Regular price
$12.92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세상이 뒤집어져도 새엄마는 새엄마일 뿐,
우리 엄마가 될 수 없어요!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신간!
왕이와 새엄마가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시간을
아슬아슬하고 유쾌하게 그리다
‘수상한’ 시리즈로 아이들의 생생한 삶을 그리는 박현숙 작가가 이번에는 열 살짜리 남자아이와 외국인 엄마가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위풍당당 왕이 엄마』를 선보인다.
아빠와 새엄마가 사는 집으로 온 지 한 달째, 왕이는 ‘새엄마’가 하는 건 전부 마음에 안 든다. 밥 먹는 모습도 싫고, 어눌한 한국말은 정말이지 속이 터진다. 그런데 이번 일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왜 하고 많은 분식점을 놔두고 왕이 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에서 일을 하냔 말이다. 이건 골탕 먹이려고 작정한 게 분명하다. 이에는 이, 골탕에는 골탕으로 맞서야 하는 법! 왕이는 새엄마가 분식집에서 짤릴 수 있는 묘수를 생각해 낸다.
바퀴벌레를 찾아내고, 개똥까지 주워 모으고, 친해지고 싶지 않았던 ‘새 짝꿍’ 미진이의 도움까지 받아 간신히 성공했다! 하지만 마음이 시원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새엄마 눈치를 더 보게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마음도 든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우리 엄마가 될 수 없어요!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신간!
왕이와 새엄마가 진짜 가족이 되어 가는 시간을
아슬아슬하고 유쾌하게 그리다
‘수상한’ 시리즈로 아이들의 생생한 삶을 그리는 박현숙 작가가 이번에는 열 살짜리 남자아이와 외국인 엄마가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위풍당당 왕이 엄마』를 선보인다.
아빠와 새엄마가 사는 집으로 온 지 한 달째, 왕이는 ‘새엄마’가 하는 건 전부 마음에 안 든다. 밥 먹는 모습도 싫고, 어눌한 한국말은 정말이지 속이 터진다. 그런데 이번 일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왜 하고 많은 분식점을 놔두고 왕이 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에서 일을 하냔 말이다. 이건 골탕 먹이려고 작정한 게 분명하다. 이에는 이, 골탕에는 골탕으로 맞서야 하는 법! 왕이는 새엄마가 분식집에서 짤릴 수 있는 묘수를 생각해 낸다.
바퀴벌레를 찾아내고, 개똥까지 주워 모으고, 친해지고 싶지 않았던 ‘새 짝꿍’ 미진이의 도움까지 받아 간신히 성공했다! 하지만 마음이 시원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새엄마 눈치를 더 보게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하는 마음도 든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이의 '마음' 성장을 묵묵하게 응원하는 박현숙표 동화
박현숙 작가의 작품 속 아이들은 좌충우돌 사건을 겪으며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성장한다. 어른들은 그 옆에 조용하지만 듬직하게 존재할 뿐이다.이 동화에는 결핍 많은 어른들 틈에서 누구보다도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라는 걸 스스로 깨닫고 인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겨 있다.
왕이에게 할머니는 가족의 전부였다. 자신을 놓고 집을 나가 버린 친엄마도, 할머니 손에 맡기고 전화 한 통 없는 아빠도 왕이에게는 가족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지표는 할머니에게 배웠다. 그런 할머니의 부재는 왕이 삶의 커다란 구멍이었다. 아빠 집으로 와 새로 생긴 엄마와 동생이 있어도 왕이의 상실감을 채워 주지 못했다.
새엄마는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좋은 구석이 없었다. 요리도 못하고, 하지 말란 건 잘도 하고, 꼭 해 줬음 하는 건 해 주는 법이 없었다. 투정을 부리면 받아 주기는커녕 놀리기까지 한다. 그런데 왕이의 마음 따윈 아랑곳하지 않았던 새엄마가 학교에서 모두가 왕이의 잘못이라고 할 때 왕이 편을 들어 준다. 이를 계기로 왕이 마음의 빗장이 서서히 열리고, 왕이는 새엄마의 자리에 서서 그 마음을 헤아려 볼 만큼 성장하게 된다.
여리고 약한 존재들이
당당함으로 연대하다
왕이는 적응할 것 투성이다. 새로운 집, 새엄마, 새 학교, 새 담임 선생님, 새 짝꿍 등등. 익숙하고 따뜻한 할머니의 손길을 떠나 낯설고 어려운 것으로 가득찬 삶을 시작한다. 할머니처럼은 못해도 자신을 돌봐 줘야 할 존재인 '아빠'나 '새엄마'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사실 왕이 엄마도 마찬가지다. 말도 생김새도 다른 나라에서, 툭하면 아프다고 일을 쉬는 남편과 다섯 살 아들 그리고 갑자기 생긴 열 살짜리 아들은 왕이 엄마에게도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왕이 엄마는 내색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삶을 개척해 나간다. 남편이 돈을 제대로 벌어오지 않으니 직접 돈을 벌고, 자신을 탐탁해하지 않는 의붓아들에게는 똑같이 툭툭거리며 응대한다.
어린 왕이가 어른인 새엄마의 아픔을 깨닫고, 아빠에게 소리치며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당당함은 그간 새엄마가 보여준 당당함에서 비롯된 연대이다. 그리고 그 연대의 힘은 자신 역시 외롭고 약한 존재라고 스스로 인정하며 새엄마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진짜 가족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박현숙 작가의 작품 속 아이들은 좌충우돌 사건을 겪으며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성장한다. 어른들은 그 옆에 조용하지만 듬직하게 존재할 뿐이다.이 동화에는 결핍 많은 어른들 틈에서 누구보다도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라는 걸 스스로 깨닫고 인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겨 있다.
왕이에게 할머니는 가족의 전부였다. 자신을 놓고 집을 나가 버린 친엄마도, 할머니 손에 맡기고 전화 한 통 없는 아빠도 왕이에게는 가족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지표는 할머니에게 배웠다. 그런 할머니의 부재는 왕이 삶의 커다란 구멍이었다. 아빠 집으로 와 새로 생긴 엄마와 동생이 있어도 왕이의 상실감을 채워 주지 못했다.
새엄마는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좋은 구석이 없었다. 요리도 못하고, 하지 말란 건 잘도 하고, 꼭 해 줬음 하는 건 해 주는 법이 없었다. 투정을 부리면 받아 주기는커녕 놀리기까지 한다. 그런데 왕이의 마음 따윈 아랑곳하지 않았던 새엄마가 학교에서 모두가 왕이의 잘못이라고 할 때 왕이 편을 들어 준다. 이를 계기로 왕이 마음의 빗장이 서서히 열리고, 왕이는 새엄마의 자리에 서서 그 마음을 헤아려 볼 만큼 성장하게 된다.
여리고 약한 존재들이
당당함으로 연대하다
왕이는 적응할 것 투성이다. 새로운 집, 새엄마, 새 학교, 새 담임 선생님, 새 짝꿍 등등. 익숙하고 따뜻한 할머니의 손길을 떠나 낯설고 어려운 것으로 가득찬 삶을 시작한다. 할머니처럼은 못해도 자신을 돌봐 줘야 할 존재인 '아빠'나 '새엄마'는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사실 왕이 엄마도 마찬가지다. 말도 생김새도 다른 나라에서, 툭하면 아프다고 일을 쉬는 남편과 다섯 살 아들 그리고 갑자기 생긴 열 살짜리 아들은 왕이 엄마에게도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왕이 엄마는 내색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삶을 개척해 나간다. 남편이 돈을 제대로 벌어오지 않으니 직접 돈을 벌고, 자신을 탐탁해하지 않는 의붓아들에게는 똑같이 툭툭거리며 응대한다.
어린 왕이가 어른인 새엄마의 아픔을 깨닫고, 아빠에게 소리치며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당당함은 그간 새엄마가 보여준 당당함에서 비롯된 연대이다. 그리고 그 연대의 힘은 자신 역시 외롭고 약한 존재라고 스스로 인정하며 새엄마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진짜 가족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목차
목차
'새' 자 붙은 건 다 싫어! 7 / 나랑은 상관없어 20 / 집도 나갈 거야 32 / 애완 곤충 45 / 동영상이 필요해 58 / 이제 어떡하지? 72 / 개똥이 필요해 79 / 지구가 멸망했으면 90 / 너도 독립해 103 / 꽉 잡아 113 / 글쓴이의 말 130
저자
저자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수상한 도서관』, 『기다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선생님이 사라지는 학교』, 『몸짱이 뭐라고』, 『마트로 가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뻔뻔한 우정』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