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저택과 탈탈귀(북멘토 가치동화 43)
보육원에 살던 보름이는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가 되어 다섯 명의 도깨비, 한 마리의 문지기 고양이와 함께 도깨비 저택에서 지냈어요. 보름이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림자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거예요. 어느 날 밤하늘에 나타난 푸른 불빛이 인간들을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하고, 저승사자 도영이는 도깨비들을 범인으로 의심했어요. 또 도깨비들이 잘못을 세 번 저지르면 무시무시한 저승 감옥으로 끌려가게 된다고 경고까지 했지요. 보름이는 친구 도깨비가 절대 범인이 아니라고 믿으며, 어떻게 하면 도깨비들의 누명을 벗길지 밤낮으로 고민했어요. 그런 보름이 앞에 눈, 코, 입이 없는 탈탈귀가 나타나서는 보름이에게 제안했지요. 뭐든지 원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는 탈과 상속자의 능력을 바꾸자고 말이에요. 보름이는 탈탈귀의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탈탈귀는 왜 보름이 능력을 탐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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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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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는 수상한 불빛 사건의 범인을 찾고
도깨비들을 지킬 수 있을까?
궁금증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 속에서
추리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맘껏 누려 보세요!
하늘에서 푸른 불빛이 소나기처럼 내려오자, 사람들의 눈이 무언가에 홀린 듯 핑글핑글 돌고, 팔다리가 쭉쭉 늘어나고, 거리는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이 일이 일어나고 얼마 뒤, 이번에는 푸른 불빛이 보름이가 다니는 학교를 습격했어요. 도대체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요?
저승사자 도영이는 이 모든 일을 도깨비들이 일으켰다고 확신했어요. 하지만 보름이는 친구 도깨비들이 한 일이 절대 아니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진짜 범인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지요. 더욱이 진짜 범인을 찾지 못하면 도깨비들이 억울하게 무시무시한 저승감옥에 갈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만에 하나 도깨비들이 범인이라고 해도,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승 감옥은 세 번 문제를 일으켰을 때 가게 되니까,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았거든요.
그런 보름이 눈에 들어온 파란 대문 집 할아버지의 수상한 행동들, 또 느닷없이 보름이 앞에 나타난 눈, 코, 입이 없는 새까만 얼굴의 탈탈귀……. 보름이는 모든 것들이 의심스럽고 수상하기만 해요. 도대체 누가 범인일까요? 설마 도영이 말대로 도깨비들일까요? 보름이는 도깨비들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낸 보름이와 함께
진짜 친구란 어떤 건지 생각해 봐요!
보름이는 도깨비 저택에서 도깨비들과 문지기 고양이와 함께 살아요. 엄마 아빠가 없는 보름이에게 도깨비와 문지기 고양이는 친구이면서 가족 같은 존재이지요. 그래서 저승사자 도영이가 불빛 사건의 범인으로 도깨비들을 의심했을 때, 보름이는 도깨비들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되었어요. 보름이는 친구 도깨비들이 그런 나쁜 일을 절대 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했거든요. 하지만 이런 보름이에게 도영이는 친구의 잘못을 무조건 감싸는 것은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조언해요. 그래서 보름이는 용기를 내어 진짜 범인을 찾으러 나서요. 도깨비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면 그 누명을 벗겨 주고 싶었고, 만에 하나 도영이 말대로 도깨비들이 범인이라면 지금이라도 더 이상 잘못된 일을 하지 않게 막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꼭 친구를 지켜 주려는 보름이를 보면서 우리 모두 최고로 멋진 진짜 친구가 되어 봐요.
목차
목차
불빛 소나기
저승사자의 경고
파란 대문 집 할아버지
얼굴 없는 탈탈귀
도깨비 관찰 일지
달빛에 드러난 악당
흔들리는 마음
엉망진창 도깨비 싸움
수상한 불빛 사건의 진실
저승 감옥의 도깨비들
도깨비 저택에서의 한바탕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글쓴이의 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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