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조 최찬식 작품선(글누림 한국문학전집 3)
21세기 젊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도서 체험을 제공하는「글누림한국문학전집」제3권『이해조ㆍ최찬식 작품선』. 근대 초기로부터 한국전쟁 이전의 소설 중에 문학적 검증이 끝난, 이른바 정전(canon)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과 시험을 앞둔 수험생, 풍요로운 삶을 소망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작가와 작품, 작품의 배경이 된 당대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양서로 기능하도록 배려하였다. 수록 작품들은 본래의 의미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다양한 이본들을 발표 원문과 일일이 대조하면서 현대식으로 표기하였고, 박사과정 재학생 이상의 국문학 전공자의 교정과 교열 작업을 거쳐 모범적인 판본을 완성하였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문학 독자들을 위해 '글누림한국문학전집'을 새롭게 간행한다.
오늘날의 문학 환경은 과거에 비해 많이 변화되었다. 젊은 세대를 위한 '글누림한국문학전집'은 시대의 디지털적 진화를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독자들에게 문자로 읽는 텍스트에 그치지 않고, 텍스트가 생산된 시대를 짐작하고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이 전집의 특징이다. 그 배려는 문학이 우리 삶에 기여하는 정서적ㆍ교육적 효과를 깊게 고려한 것이고, 동시에 역사가 주는 교훈과 달리 우리의 삶을 구체적으로 되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성찰의 효과를 전제한 것이다.
글누림한국문학전집이 지향하는 기획 의도는,
첫째, 이 기획은 문학교육 전문가들과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하는 전공 교수들의 조언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근대 초기로부터 한국전쟁 이전의 소설 중에서 특히 문학적 검증이 끝난, 이른바 정전(cannon)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 전집을 통해서 근대 초기 이후 지금까지 삶의 이면을 관류하는 문학의 근원적 가치와 이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 기획은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과 시험을 앞둔 수험생, 풍요로운 삶을 소망하는 일반 독자들에게 작가와 작품, 작품의 배경이 된 당대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양서로 기능하도록 배려하였다. 수록 작품들은 본래의 의미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다양한 이본들을 발표 원문과 일일이 대조하면서 현대식으로 표기하였고, 박사과정 재학생 이상의 국문학 전공자의 교정과 교열 작업을 거쳐 모범적인 판본을 만들었다.
한국문학전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만나기 힘든,
우리 시대 최고의 문학전집!
이해조가 조선 시대의 이야기 전개 방식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이야기 구성 방식을 선택하여 신소설이라는 서사물을 만들어내었을 때 그것이 주었던 문화적 충격을 21세기의 감각으로 재구성하기란 무척 어렵다. 그만큼 신소설은 낯선 것이었고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그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이야기의 구조를 신소설 속에 들여오기 시작했다. 권선징악, 해피엔딩과 같이 현실 속에서 벌어지기 어려운 그렇기 때문에 독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대중 소설의 서사 구조가 그것이다.
최찬식의 대표작인 「추월색」은 작품의 주요 무대가 일본 동경은 물론 조선과 런던 그리고 만주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영역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이 우선 독특하다. 정임과 영창이라고 하는 두 남녀의 정혼(定婚)과 이별, 재회, 결혼, 그리고 두 집안의 완전한 결합을 기본 이야기 구성으로 하는 「추월색」은 당시로서는 이색적인 서양식 결혼 장면과 신혼여행이라는 소재를 삽입함으로써 이야기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구성상의 특이점으로 제시할 수 있다.
― 김석봉(울산대), 작품 해설, 「신소설 대중화의 기수」에서
목차
목차
이해조 작품선
자유종自由鐘
화花의혈血
구마검驅魔劒
최찬식 작품선
추월색秋月色
낱말 풀이
작가 연보 / 이해조
작가 연보 / 최찬식
작품 해설 / 김석봉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