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풀어 밑줄 긋다(책나무 시선집 215)
고치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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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깊은 사유의 울림,
세상사 여기까지 달빛 풀어 밑줄 긋다!
고치완 시인의 시집 『달빛 풀어 밑줄 긋다』는 2001년 뉴욕 문학으로 신인상을 탄 이후 한국에서 낸 첫 번째 시집이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인 그는 새로운 곳에 적응하면서 느낀 그리움과 가슴속 중심점에 대한 부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람과 만나고, 가족과 지내는 시간 중에도, 길을 걷거나 밥을 먹는 순간까지도 그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 작은 생각을 점차 확장하여 자신만의 묵직한 사유로 만든다. 하지만 그 사유를 복잡하고 어렵게 표현하기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밀접한 형태로 그려 어딘가 먹먹한 느낌이 들게 한다. 사회를 바라보는 냉소적인 시선과 안타까움, 작은 것에서 느끼는 따스함 등은 우리네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 같다. 그중에서도 가족과의 관계, 특히 자식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얻어내는데, 자신보다 약자인 사람에게 얻는 깨달음은 그 어떤 철학보다도 대단한 것으로 느껴진다.
세상사 여기까지 달빛 풀어 밑줄 긋다!
고치완 시인의 시집 『달빛 풀어 밑줄 긋다』는 2001년 뉴욕 문학으로 신인상을 탄 이후 한국에서 낸 첫 번째 시집이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인 그는 새로운 곳에 적응하면서 느낀 그리움과 가슴속 중심점에 대한 부재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람과 만나고, 가족과 지내는 시간 중에도, 길을 걷거나 밥을 먹는 순간까지도 그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 작은 생각을 점차 확장하여 자신만의 묵직한 사유로 만든다. 하지만 그 사유를 복잡하고 어렵게 표현하기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밀접한 형태로 그려 어딘가 먹먹한 느낌이 들게 한다. 사회를 바라보는 냉소적인 시선과 안타까움, 작은 것에서 느끼는 따스함 등은 우리네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 같다. 그중에서도 가족과의 관계, 특히 자식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것을 얻어내는데, 자신보다 약자인 사람에게 얻는 깨달음은 그 어떤 철학보다도 대단한 것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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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화(火)
목련 또는 봉준 / 마름모꼴 / 돼지의 자유 / 파종(播種) / 휴일. 웃기는 나의 우주 / 두드려라 / 해장국집에서 / 증명사진을 찍으며 / 천망(天網) / 사회는 어머니다 / 북경반점 앞에서 / 위장 내과에서 / 삼계탕을 먹으며 / 금 간 종 / 겨냥 -어느 피아노 독주회 / 재벌 회장과 자전거 고치는 남자 / 추억을 흔들어 보는 / 누룩 / 척추를 다스리며 / 대포 / 平和를 위하여 / 기마 자세 / 2002년, 껌값 사회학 / 빈 병의 꿈 / 소머리국밥을 먹으며 / 하청업자
풍(風)
봄밤. 섬진강 / 아주 허름한 우주 / 흰 구름 / 겨울밤 / 서투름에 대하여 / 가는 빗소리 / 아름다운 비밀 / 어떤 공사 / 손 / 길 / 본성을 찾아서 / 그 항구에서 하룻밤 / 기다림에 대하여 / 제주 김씨네 감귤밭에서 / 팽개쳐 버린 혹시나 / 어느 날 저녁 담벼락 풍경 / 잠자리 날개 / 旅人宿戀歌 / 입, 무성한 소문의 진상 / 두엄에 관한 기억 / 사각의 정글에서 / 곱추에게 / 직립원인(直立猿人) / 무엇이 나를 한없이 붙드는 저녁에 / 신발 끈 또는 허리띠
지(地)
맨하탄에서 / 지워지지 않는 한 점 소묘 / 뉴욕. 지하철역에서 / 잡화 가게에서 / 네일 살롱 미즈 박 / 금방 임씨의 순도 / 야채 가게 미스터 백의 엄지손톱 / 바다를 손질하는 생선 가게 명씨 / 슈퍼마켓 마씨 / 철물점 안씨의 하루 / 세탁소 함씨의 결론 / 테너 서병선 / 웨이트리스 현 / 노던 블러바드를 지나며 / 신발 가게 남씨의 비밀 / 가방 가게 민씨의 고민 / 부활, 245(i) / 유치장에서 하룻밤 -부끄러운 일기, 2005. 1. 5. 진눈깨비 / 공원묘지를 지나며 / 루즈벨트 74가 부근
수(水)
천년 전의 외침 / 뒹구는 것에 대하여 / 목탁 / 운수암 싸리비 / PC와 아들과 나와 아버지 / 아들에게 들킨 세상 / 問答記 / 선승과 중1 / 남산의 바위 / 코뚜레 / 색계에서 / 새벽 / 나의 부력(浮力) / 토굴(土窟)에 들며 / 단식(斷食) / 치과에서 / 진실은 주먹이 되고 어리석음은 멍으로 남는다 / 돌아 봄 / 고백한다 / 비 개인 아침 꽃밭 / 부리 하나로 / 동시상영 극장에서 / 不二門 앞에서 / 건방진 이야기 / 손 / 막도장 하나 / 짜장 곱빼기를 시키며 / 펭귄 / 관계 / 아름다운 착각 / 風島 가는 길
목련 또는 봉준 / 마름모꼴 / 돼지의 자유 / 파종(播種) / 휴일. 웃기는 나의 우주 / 두드려라 / 해장국집에서 / 증명사진을 찍으며 / 천망(天網) / 사회는 어머니다 / 북경반점 앞에서 / 위장 내과에서 / 삼계탕을 먹으며 / 금 간 종 / 겨냥 -어느 피아노 독주회 / 재벌 회장과 자전거 고치는 남자 / 추억을 흔들어 보는 / 누룩 / 척추를 다스리며 / 대포 / 平和를 위하여 / 기마 자세 / 2002년, 껌값 사회학 / 빈 병의 꿈 / 소머리국밥을 먹으며 / 하청업자
풍(風)
봄밤. 섬진강 / 아주 허름한 우주 / 흰 구름 / 겨울밤 / 서투름에 대하여 / 가는 빗소리 / 아름다운 비밀 / 어떤 공사 / 손 / 길 / 본성을 찾아서 / 그 항구에서 하룻밤 / 기다림에 대하여 / 제주 김씨네 감귤밭에서 / 팽개쳐 버린 혹시나 / 어느 날 저녁 담벼락 풍경 / 잠자리 날개 / 旅人宿戀歌 / 입, 무성한 소문의 진상 / 두엄에 관한 기억 / 사각의 정글에서 / 곱추에게 / 직립원인(直立猿人) / 무엇이 나를 한없이 붙드는 저녁에 / 신발 끈 또는 허리띠
지(地)
맨하탄에서 / 지워지지 않는 한 점 소묘 / 뉴욕. 지하철역에서 / 잡화 가게에서 / 네일 살롱 미즈 박 / 금방 임씨의 순도 / 야채 가게 미스터 백의 엄지손톱 / 바다를 손질하는 생선 가게 명씨 / 슈퍼마켓 마씨 / 철물점 안씨의 하루 / 세탁소 함씨의 결론 / 테너 서병선 / 웨이트리스 현 / 노던 블러바드를 지나며 / 신발 가게 남씨의 비밀 / 가방 가게 민씨의 고민 / 부활, 245(i) / 유치장에서 하룻밤 -부끄러운 일기, 2005. 1. 5. 진눈깨비 / 공원묘지를 지나며 / 루즈벨트 74가 부근
수(水)
천년 전의 외침 / 뒹구는 것에 대하여 / 목탁 / 운수암 싸리비 / PC와 아들과 나와 아버지 / 아들에게 들킨 세상 / 問答記 / 선승과 중1 / 남산의 바위 / 코뚜레 / 색계에서 / 새벽 / 나의 부력(浮力) / 토굴(土窟)에 들며 / 단식(斷食) / 치과에서 / 진실은 주먹이 되고 어리석음은 멍으로 남는다 / 돌아 봄 / 고백한다 / 비 개인 아침 꽃밭 / 부리 하나로 / 동시상영 극장에서 / 不二門 앞에서 / 건방진 이야기 / 손 / 막도장 하나 / 짜장 곱빼기를 시키며 / 펭귄 / 관계 / 아름다운 착각 / 風島 가는 길
저자
저자
고치완
1988 도미
2001 [뉴욕 문학] 신인상
2019 현재 뉴욕 거주
2001 [뉴욕 문학] 신인상
2019 현재 뉴욕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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