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케 그리울 줄은
권춘희 유고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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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남긴 삶의 흔적, 시가 되다!
“어머니의 인생사가 노래가 되고 시가 되었다”
권춘희의 유고시집, 『이러케 그리울 줄은』이 출간되었다. 『이러케 그리울 줄은』은 고인의 생전 일기에서 발췌한 백여 편의 시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이 삶 속에서 마주한 일상의 단면과 애틋한 그리움을 담백하지만 섬세하게 써 내려갔다. 가족의 추천으로 일기 같은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시인은 삶의 애환과 고단함, 기쁨과 슬픔을 가감 없이 담아내 어떤 시보다 더 깊게 시인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영감 생각」, 「영감에게」 등에서는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사는 게 고생」, 「못 배운 한」 등에서는 삶의 후회를 내비치며 마치 어머니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하다. 『이러케 그리울 줄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고인의 글을 통해 고향의 풍경,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존재의 아픔과 위안을 동시에 전달한다. 말미에 실린 가족들의 추모시는 이 모든 시들을 더욱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 『이러케 그리울 줄은』을 통해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그리움을 맘껏 돌아보며 그 이면에 마주한 치유의 시간을 느끼게 할 것이다.
“어머니의 인생사가 노래가 되고 시가 되었다”
권춘희의 유고시집, 『이러케 그리울 줄은』이 출간되었다. 『이러케 그리울 줄은』은 고인의 생전 일기에서 발췌한 백여 편의 시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이 삶 속에서 마주한 일상의 단면과 애틋한 그리움을 담백하지만 섬세하게 써 내려갔다. 가족의 추천으로 일기 같은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시인은 삶의 애환과 고단함, 기쁨과 슬픔을 가감 없이 담아내 어떤 시보다 더 깊게 시인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영감 생각」, 「영감에게」 등에서는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사는 게 고생」, 「못 배운 한」 등에서는 삶의 후회를 내비치며 마치 어머니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하다. 『이러케 그리울 줄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고인의 글을 통해 고향의 풍경,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존재의 아픔과 위안을 동시에 전달한다. 말미에 실린 가족들의 추모시는 이 모든 시들을 더욱 가슴으로 느끼게 한다. 『이러케 그리울 줄은』을 통해 떠난 이를 그리워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그리움을 맘껏 돌아보며 그 이면에 마주한 치유의 시간을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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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제1부. 인생무상
엮은이의 말
인생무상 / 이러케 그리울 줄은 / 영감 생각1 / 영감 생각2 / 영감에게 / 어예 살꼬
사는 게 고생 / 사는 게 걱정 / 못 배운 한 / 수희 에미 / 한양사 아줌마
경노당 친구 / 세월 잡을 사람은 / 패물 / 지엽운 세월
언제 아침이 / 밥바야 조타 / 울고시퍼
제2부. 고향
고향1 / 고향2 / 청소 / 저걸 엇쩌지? / 뒷집형님1 / 뒷집형님2
창원하숙 언니 / 똑순이 언니와 전옥기 언니 / 권장노와 권경화족카
전이장과 이웃들 / 겨울풍경2019 / 안동동생1 / 안동동생2
춘양 큰동생 / 영주동생 / 막내동생 / 이질 주익이 / 택시럴 불너야지
제3부. 박실이
자식 / 박실이1 / 박실이2 / 박실이3 / 박실이4 / 박실이5 / 박실이6
아들 삼형제 / 맏댄 채금 / 예수님이 먼저라 / 압푼 손가락
작은딸 / 성준이 에미 / 성헌 에미 / 손자 성재
외손자들 / 생질 조카 질여 / 서울 사돈
제4부. 현동역 대합실
현동역 대합실 / 밤 / 고구마 줄기 / 맛는 게 조타
물이라도 주세요 / 일회용 마스크 / 나는 게그르다 / 운동 / 시장보기
가는 정 오는 정 / 엇던 아저씨들 / 손집사1 / 손집사2
그런 언니 / 엇던 새댁 / 친구 조금태1 / 친구 조금태2 / 복지관
제5부. 무럽얼 다첫서
병원 / 친구따라 / 열 번이라도 오지요 / 사진은 열심히 / 새벽 세 시에
수술하면 쓸나고 / 이런 줄 누가 알아 / 교회 한으사 / 혈압약
난초꽂피다 / 내일은 토요일 / 시시마금 / 무럽얼 다첫서
목욕 / 이거럴 누가 알아 줄가 / 나는 왜 이래 사나
내 손이 내 딸 / 이월 초하루
제6부. 무럽얼 다첫서
교회 / 팟죽 / 뭘 아라야 하지 / 어버이 주일 / 목사님 취임식
호국평화기념관 / 하나님 뜻대로 하세요 / 경노당 / 외로워도 편타
에어콘 / 고돌이 / 소낙비 / 딸 때도 잇다 / 행사장 / 계란 두 판
안 사고는 / 누가 걱정이나 하나 / 권가라 하드라
추모시1|어머니,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셨나요?
추모시2|어머니, 꿈에도 몰랐습니다.
추모시3|엄마 미안해!
추모시4|어머니를 그리며
엮은이의 말
인생무상 / 이러케 그리울 줄은 / 영감 생각1 / 영감 생각2 / 영감에게 / 어예 살꼬
사는 게 고생 / 사는 게 걱정 / 못 배운 한 / 수희 에미 / 한양사 아줌마
경노당 친구 / 세월 잡을 사람은 / 패물 / 지엽운 세월
언제 아침이 / 밥바야 조타 / 울고시퍼
제2부. 고향
고향1 / 고향2 / 청소 / 저걸 엇쩌지? / 뒷집형님1 / 뒷집형님2
창원하숙 언니 / 똑순이 언니와 전옥기 언니 / 권장노와 권경화족카
전이장과 이웃들 / 겨울풍경2019 / 안동동생1 / 안동동생2
춘양 큰동생 / 영주동생 / 막내동생 / 이질 주익이 / 택시럴 불너야지
제3부. 박실이
자식 / 박실이1 / 박실이2 / 박실이3 / 박실이4 / 박실이5 / 박실이6
아들 삼형제 / 맏댄 채금 / 예수님이 먼저라 / 압푼 손가락
작은딸 / 성준이 에미 / 성헌 에미 / 손자 성재
외손자들 / 생질 조카 질여 / 서울 사돈
제4부. 현동역 대합실
현동역 대합실 / 밤 / 고구마 줄기 / 맛는 게 조타
물이라도 주세요 / 일회용 마스크 / 나는 게그르다 / 운동 / 시장보기
가는 정 오는 정 / 엇던 아저씨들 / 손집사1 / 손집사2
그런 언니 / 엇던 새댁 / 친구 조금태1 / 친구 조금태2 / 복지관
제5부. 무럽얼 다첫서
병원 / 친구따라 / 열 번이라도 오지요 / 사진은 열심히 / 새벽 세 시에
수술하면 쓸나고 / 이런 줄 누가 알아 / 교회 한으사 / 혈압약
난초꽂피다 / 내일은 토요일 / 시시마금 / 무럽얼 다첫서
목욕 / 이거럴 누가 알아 줄가 / 나는 왜 이래 사나
내 손이 내 딸 / 이월 초하루
제6부. 무럽얼 다첫서
교회 / 팟죽 / 뭘 아라야 하지 / 어버이 주일 / 목사님 취임식
호국평화기념관 / 하나님 뜻대로 하세요 / 경노당 / 외로워도 편타
에어콘 / 고돌이 / 소낙비 / 딸 때도 잇다 / 행사장 / 계란 두 판
안 사고는 / 누가 걱정이나 하나 / 권가라 하드라
추모시1|어머니,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셨나요?
추모시2|어머니, 꿈에도 몰랐습니다.
추모시3|엄마 미안해!
추모시4|어머니를 그리며
저자
저자
권춘희
(1938.3.29.~2020.3.24.)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에서 부 권해용과 모 윤재연의 2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나 열여덟 살에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로 출가하여, 농사 10년, 지방공무원 28년, 2선의 군의원을 지낸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남편의 박봉을 아끼고 쪼개 쓰며 5남매를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등 자식들 양육과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 코로나19 초기에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에 입원 중 코호트 격리를 당하여 퇴원하지 못하고 감염되어 세상을 떠났다. 말년에 몇 권의 일기를 남겼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에서 부 권해용과 모 윤재연의 2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나 열여덟 살에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로 출가하여, 농사 10년, 지방공무원 28년, 2선의 군의원을 지낸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남편의 박봉을 아끼고 쪼개 쓰며 5남매를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등 자식들 양육과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 코로나19 초기에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에 입원 중 코호트 격리를 당하여 퇴원하지 못하고 감염되어 세상을 떠났다. 말년에 몇 권의 일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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