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의 동아시아: 1894와 2014
『갑오년의 동아시아: 1894와 2014』는 2014년 10월 24일 한국사회과학협의회가 주최한 '갑오년의 동아시아와 미래한국: 1984와 2014' 학술대회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조선에서 발생한 동학농민전쟁과 갑오개혁을 중심으로 민족주의와 정치사적 의의 및 근대국가 체제 정비의 문제를 다룬다. 갑오년 상황에 대한 청,조선의 반대 축인 일본,미국의 입장에 대한 설명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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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모두 8편의 논저가 수록되어 있는데, 첫 3개의 장은 조선에서 발생한 동학농민전쟁과 갑오개혁을 중심으로 민족주의와 정치사적 의의 및 근대국가 체제 정비의 문제를 다루는 데 할당되었습니다. 4장과 5장은 청일전쟁을 다루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동학농민전쟁과 청일전쟁을 분리된 사건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중국이 청일전쟁을 어떻게 간주하고 있는가의 문제를 비교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6장과 7장은 갑오년 상황에 대한 청,조선의 반대 축인 일본,미국의 입장에 대한 설명입니다. 미국은 태평양 전쟁 시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일관적으로 일본에 우호적이었다는 것을 전제로 120년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의 전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1894년 조선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 동아시아의 외교 질서가 전통적인 조공-외교관계에서 근대적 외교관계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소개합니다. 마지막 8장은 결론으로서, 동아시아 3국이 우호적인 동맹관계를 발전시켜 공동번영을 추구해야 하는 이상에도 불구하고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대결구도에 머물고 있는 지역질서의 현황과 한계를 지적합니다.
중국의 부상과 미국 일본의 견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2015년 동아시아 상황에서, 120년의 긴 호흡으로 역사의 흐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갑오년의 동아시아: 1894와 2014』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목차
동학농민전쟁, 갑오개혁, 그리고 민족주의 김 동노 11
갑오개혁의 정치사적 의의와 현재적 시사점:
제2차 김홍집·박영효 내각의 성과와 한계 및 과제를 중심으로 김 현 철 44
근대적 재정국가의 수립과 재정능력, 1894-1910 김 재호 95
중국갑오전쟁박물관에서 다시 보는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정근식 141
갑오전쟁이 중국 및 한국에 주는 교훈과 시사점 류 더빈 179
1894~2014년 간의 동아시아 질서에서
일본에 대한 미국의 선호 브 루스 커밍스 195
동아시아 국제레짐의 맥락에서 본 갑오개혁과 세 전쟁 히 라노 겐이치로 233
동아시아의 꿈: 1894년과 2014년 지역질서 건축 손 열 243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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