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인생
『나의 음악인생』은 반세기 동안 한국의 음악계를 지켜온 원로 평론가 김형주 선생이 음악과 함께한 자신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과의 만남, 정명훈이 우리나라 음악가로서는 최초로 카퍼레이드를 한 사연, ‘예그린 악단’의 문을 닫게 한 필화 사건 등 이 책에 실린 저자의 일화는 단순한 개인의 발자취에 머물지 않으며 한국 근대음악의 역사적 자료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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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반세기 동안 한국의 음악계를 지켜온 원로 평론가 김형주 선생이 음악과 함께한 자신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과의 만남, 정명훈이 우리나라 음악가로서는 최초로 카퍼레이드를 한 사연, '예그린 악단'의 문을 닫게 한 필화 사건 등, 이 책에 실린 저자의 일화는 단순한 개인의 발자취에 머물지 않으며 한국 근대음악의 역사적 자료로 의미가 깊다.
어린 시절 "소년이여, 큰 뜻을 품어라(boys, be ambitious)!"란 표어에 고무돼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에의 꿈을 이어온 김형주 선생은 지금도 매일 음악 연주회를 방문하며 《한국음악평론》《김형주 음악평론전집》등을 꾸준히 발간, 원로 평론가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다.
꿈을 먹고사는 나의 음악인생
이 책은 사사로운 개인 수필집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결코 단순한 수필집이 아니다. 이 책 속에는 엄연히 대상이 있고 대상이 되는 인물이 있기에 공적인 현실성이 기록의 주제가 된다. 따라서 우리 음악계의 야사에 가까운 기록물이라 할 것이다.
나의 삶은 음악을 떠나서 생각할 수가 없는 인생 역정이다. 그야말로 '음악의 인생'이고, '음악에 의한 인생'이자 '음악을 위한 인생'이었다. 오직 음악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것이다. 남이 하라고 한 것도 아니지만 '우리 음악계를 걱정하는 사람' 즉, '지킴이'를 자처하며 살아온 인생이다.
이 책 《나의 음악인생》이 단순한 개인의 발자취에 머물지 않고 가뜩이나 근대 음악사의 기록물이나 자료가 거의 없는 우리 음악계의 현실에서 다소나마 역사적 자료로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목차
1. 박태현 선배와 나 그리고 명동의 낭만
2. '예그린악단' 문을 닫게 한 필화사건
3. 한양대 설립자 김연준 박사
4. 카퍼레이드를 한 유일한 음악가 정명훈
5. 지휘봉 하나로 세계 누비며 민족혼을 심었던
애국자 안익태
6. 《월간음악》과의 인연, 그리고 금수현
7. 음악의 씨를 뿌리는 목자의 사명으로 열정을 쏟았던
방송생활 30년
8. 클래식 음악 보급의 밑거름이 된 라이선스 레코드 제작
9.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평론 단체 '음악평론동인회'
10. 24년간의 기구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임원 생활
11. 평생직장처럼 밤마다 출근하는 음악회의 파수꾼
12. 작곡계에 충격파를 준 야심찬 첫 작곡 발표회
13. 음악가의 꿈을 가꾸기 시작한 중학교 소년시절
14. 인간사회는 조직사회라는 것 Ⅰ
15. 인간사회는 조직사회라는 것 Ⅱ
16. 꿈과 의지로 극복한 고된 음대 학창 시절
17. 교육은 우리 인간의 신성한 의무이자 책무
18. 부업이 본업처럼 되어 버린 엄청난 '글쟁이' 인생
19. 나의 음악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위인들 Ⅰ
20. 나의 음악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위인들 Ⅱ
21.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전도사를 자처한 작곡생활 60년
22. 우리음악 선진화의 필수 조건
23. 중압감에 시달리며 사명감으로 버텨 온 평론생활 60년
24. 꿈을 먹고 사는 나의 음악인생
부록 김성태 박사 영결식 조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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