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서예와 함께하는)
Regular price
$16.85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민중음악가’ 박종화 씨가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밝힌 『서예와 함께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의 시작과 완성, 녹음 과정, 처음 노래를 부른 오정묵, 전국 배포의 우여곡절 등 이 책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당시의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또한 음악가인 박 씨의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해설과 가사의 저본인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 원문, <넋풀이> 대본, 편곡 악보 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서예가이기도 한 박 씨의 서예작품 ‘임을 위한 행진곡’ 20점이 간략한 해설과 함께 수록됐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제창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 과정 밝혀
민중음악가 박종화 씨 책으로 펴내
'민중음악가' 박종화 씨가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밝힌 『서예와 함께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심미안 刊)을 펴냈다. 싱어 송 라이터이자 서예가로도 활동해온 저자는 1982년 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을 당시 관계자들의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재구성했다.
흔히 알려진 것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1982년 2월 20일 광주 옛 망월동 5·18묘역에서 열린 '영혼결혼식'에 바쳐진 노래라는 것이다. 영혼결혼식이 2월에 열린 것은 맞지만 이 노래가 만들어진 것은 4월이었다. 영혼결혼식의 주인공은 5·18항쟁 때 계엄군에 맞서 최후까지 항쟁하다 총탄을 맞고 숨진 윤상원과 '노동자의 누이' 고(故) 박기순이었다.
그해 4월 광주시 운암동에 있던 소설가 황석영의 집에는 전남대생 김종률, 오정묵, 이훈우, 김선출 등 10여 명이 모여 '5·18민중항쟁' 2주기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월에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있었는데 그걸 모티브로 해서 영혼결혼식에 바치고 가족들에게도 선물하자"고 제안한 것은 황석영이었다. 이 제안은 전격적으로 합의되었고 이것이 노래극 <넋풀이>가 탄생된 배경이다. 이 <넋풀이>에 수록된 7곡 중 대미를 장식한 곡이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그러니까 이 노래는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서 처음 불린 것이 아니라 결혼식 사후에 증정된 노래인 것이다. 이 노래는 황석영이 백기완의 시집에서 몇 구절을 골라 작사하였고 작곡은 당시 대학가요제 수상자인 김종률이 했다. 그리고 최초의 녹음에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당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문화방송국 입사 시험에 합격하여 발령장을 기다리던 오정묵이었다.
"어느 날 평소 가깝게 지내던 김종률에게서 연락이 왔다. 김종률이 만든 노래를 들어주거나 평가를 주고받는 그런 사이였다. 그런 그가 5·18항쟁을 기념하는 노래가 있는데 자신에게 불러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뜬금없이 해온 것이다.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본문 중에서)
작곡의 시작과 완성, 녹음 과정, 처음 노래를 부른 오정묵, 전국 배포의 우여곡절 등 이 책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당시의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또한 음악가인 박 씨의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해설과 가사의 저본인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 원문, <넋풀이> 대본, 편곡 악보 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서예가이기도 한 박 씨의 서예작품 '임을 위한 행진곡' 20점이 간략한 해설과 함께 수록됐다. 저자는 이 작품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제10옥사)에서 '영상과 함께하는 박종화 서예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2008년까지 5ㆍ18 기념식에서 제창돼 왔다. 2009년 이명박 정권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식순에서 제외시키고 식전 행사에서 합창단이 부르는 방식으로 변경하자 광주 5·18유가족회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광주 금남로에서 별도의 5·18기념식을 열기도 했다.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틀 만인 5월 12일 '업무 2호 지시'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했다. 2008년 이후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다시 제창된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 과정 밝혀
민중음악가 박종화 씨 책으로 펴내
'민중음악가' 박종화 씨가 5·18민주화운동을 기리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작 과정을 상세하게 밝힌 『서예와 함께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심미안 刊)을 펴냈다. 싱어 송 라이터이자 서예가로도 활동해온 저자는 1982년 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을 당시 관계자들의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재구성했다.
흔히 알려진 것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1982년 2월 20일 광주 옛 망월동 5·18묘역에서 열린 '영혼결혼식'에 바쳐진 노래라는 것이다. 영혼결혼식이 2월에 열린 것은 맞지만 이 노래가 만들어진 것은 4월이었다. 영혼결혼식의 주인공은 5·18항쟁 때 계엄군에 맞서 최후까지 항쟁하다 총탄을 맞고 숨진 윤상원과 '노동자의 누이' 고(故) 박기순이었다.
그해 4월 광주시 운암동에 있던 소설가 황석영의 집에는 전남대생 김종률, 오정묵, 이훈우, 김선출 등 10여 명이 모여 '5·18민중항쟁' 2주기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월에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이 있었는데 그걸 모티브로 해서 영혼결혼식에 바치고 가족들에게도 선물하자"고 제안한 것은 황석영이었다. 이 제안은 전격적으로 합의되었고 이것이 노래극 <넋풀이>가 탄생된 배경이다. 이 <넋풀이>에 수록된 7곡 중 대미를 장식한 곡이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그러니까 이 노래는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서 처음 불린 것이 아니라 결혼식 사후에 증정된 노래인 것이다. 이 노래는 황석영이 백기완의 시집에서 몇 구절을 골라 작사하였고 작곡은 당시 대학가요제 수상자인 김종률이 했다. 그리고 최초의 녹음에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당시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문화방송국 입사 시험에 합격하여 발령장을 기다리던 오정묵이었다.
"어느 날 평소 가깝게 지내던 김종률에게서 연락이 왔다. 김종률이 만든 노래를 들어주거나 평가를 주고받는 그런 사이였다. 그런 그가 5·18항쟁을 기념하는 노래가 있는데 자신에게 불러주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뜬금없이 해온 것이다.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본문 중에서)
작곡의 시작과 완성, 녹음 과정, 처음 노래를 부른 오정묵, 전국 배포의 우여곡절 등 이 책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당시의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또한 음악가인 박 씨의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해설과 가사의 저본인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 원문, <넋풀이> 대본, 편곡 악보 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서예가이기도 한 박 씨의 서예작품 '임을 위한 행진곡' 20점이 간략한 해설과 함께 수록됐다. 저자는 이 작품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제10옥사)에서 '영상과 함께하는 박종화 서예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연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2008년까지 5ㆍ18 기념식에서 제창돼 왔다. 2009년 이명박 정권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식순에서 제외시키고 식전 행사에서 합창단이 부르는 방식으로 변경하자 광주 5·18유가족회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광주 금남로에서 별도의 5·18기념식을 열기도 했다. 2017년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틀 만인 5월 12일 '업무 2호 지시'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했다. 2008년 이후 9년 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다시 제창된 것이다.
목차
목차
서문 03
작품 06
님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해설 47
부록 121
저자 약력 148
작품 06
님을 위한 행진곡에 얽힌 해설 47
부록 121
저자 약력 148
저자
저자
박종화
저자 박종화
시인, 싱어송라이터, 서예가, 공연연출 총감독.
1963년 광주에서 태어나 1982년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1987년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30여 차례의 단독 공연과 400여 곡을 발표했다.
1992년 시집 『바쳐야 한다』 외 2권을 펴냈으며, 서예 활동으로는 2007년 개인전 [소품]을 시작으로 [나의 삶을 커라], [오월], [서예콘서트], [꿈] 등을 열었고, 2018년 5월 여섯 번째 개인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한 달 동안 개최한다.
시인, 싱어송라이터, 서예가, 공연연출 총감독.
1963년 광주에서 태어나 1982년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 1987년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30여 차례의 단독 공연과 400여 곡을 발표했다.
1992년 시집 『바쳐야 한다』 외 2권을 펴냈으며, 서예 활동으로는 2007년 개인전 [소품]을 시작으로 [나의 삶을 커라], [오월], [서예콘서트], [꿈] 등을 열었고, 2018년 5월 여섯 번째 개인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한 달 동안 개최한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