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는 허먼 부부가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까지, 3년 7개월 보름 동안 70,341km를 달린 대장정을 그리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뗏목을 만들어 차를 싣고 아마존 강을 건너기도 하며, 모두가 위험한 국가라고 기피하는 나라로 들어가며 알래스카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고 겪고 느끼게 된 모든 것들을 담았다. 그리고 여행 도중 이룬 또 하나의 꿈인, 아기여행가 ‘팜파’의 탄생과 아기의 탄생에 도움을 주었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마지막 관문인 알래스카의 차가운 북극해에 가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통해 여행의 진정한 행복과 꿈을 이루어가면서 만나게 되는 소소한 기쁨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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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허먼 부부가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많은 나라를 거쳐 알래스카까지 도착하는 데 예상한 기간은 6개월 남짓이었다. 그 기간만큼의 마음의 준비와 필요한 돈을 가지고 떠난 이들은 때로는 자동차 고장으로 멈춰 서고, 때로는 처음 보는 그들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낯선 친구들' 속에 머물며 6개월이라는 기간을 훌쩍 넘긴다. 알래스카까지 가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떨어져 가는 여행경비와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그들 마음에는 잠시 불안이 일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을 맞이해주는 또 다른 가족, 수많은 가족들의 집에 머물며 목표를 수정한다. 그것은 알래스카에 하루라도 빨리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알래스카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고 겪게 되는 모든 것들, 모든 시간들을 여유 있게 누리며 삶의 순간들을 수집하는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뗏목을 만들어 차를 싣고 아마존 강을 건너기도 하며, 모두가 위험한 국가라고 기피하는 나라로 들어가 그곳에도 '위험'이 아니라 '사람'이 있음을 깨달으며 3년 7개월 보름 동안, 그리고 지금도 각기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그들의 아이들과 함께 삶을 위한 여행을 하고 있다.
■ 그들의 의지로 시작했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도움으로 계속된 여행!
여행이 길어질수록 가장 먼저 봉착한 문제는 바로 여행경비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삶의 모든 문제에는 해결책도 함께 있음을 깨달은 이 부부에게 돈 때문에 여행을 멈추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머물고 있는 나라의 수예품을 사서 다른 나라에서 팔기도 하고, 그림과 영업이라는 없는 재주를 동원해 그림을 그려 판매하고, 꿈의 여정을 담아낸 여행서(바로 이 책!)를 출간해 판매하면서 떨어질 듯 떨어질 듯 필요한 경비를 충당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모두 불가능했을 일들이었다. 수예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며, 그들의 꿈에 감동하고 거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그림을 사주기도 하고, 자신들도 꿈을 시작할 용기를 얻기 위해 그들의 책을 사주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허먼 부부는 기업 차원의 후원을 모두 거절하고 오롯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 여행을 계속한다.
■ 여행의 가장 큰 난관, 아기여행가의 탄생, 그리고 알래스카 앞의 마지막 관문!
여행 도중에 그들은 또 하나의 꿈을 이루게 된다. 바로 오랫동안 바라던 '아기'가 생긴 것! 그러나 그 아기의 출산은 하필 그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어준 나라들이 아니라 문명과 함께 이기(利己)가 발달한 미국과 캐나다에 머물 때였다. 은행계좌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국경을 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나라, 그 나라의 사람들조차 인간미 없는 자기 나라에 혀를 내두르던 나라. 그런 곳에서 탄생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역시나 많은 병원과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거부당했지만 그곳에도 '사람'은 있었다. 아기의 탄생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아기용품과 출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다. 그렇게 아기여행가 '팜파'는 수많은 '이모'와 '삼촌'들의 기다림 속에 여행에 합류한다.
그들 여행의 마지막 관문은 알래스카의 차가운 북극해를 바로 지척에 앞둔 곳이었다. 불과 6km를 남기고 석유회사의 사유지라는 이유로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게 한 것이다. 그러나 허먼 부부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여행을, 그들의 꿈을 지켜보고 있었고 그들은 언론의 힘을 이용해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며 북극해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열게 했다!
■ 누군가의 도전 앞에는 '성공'보다 '실패'를 예견하기가 쉬운 법이다
하루하루를 안주하며 혹은 근근이 버텨내며 사는 우리들이 '모험'이라는 단어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것은 언제였을까? 오늘날 우리들에게 '모험'은 어쩌면 '톰 소여'의 전유물이거나 매일 아침 제시간에 회사에 도착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른다.
그런 우리들은 한때는 분명히 가슴에 있었을 '꿈을 잊고', 그렇게 더 많은 시간을 흘려보내면서 '꿈을 잃고'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살아간다.
이렇게 꿈을 놓친 사람들이 모인 공간에 갇혀버린 우리들에게 꿈을 위해 직장도, 집도,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영원히 수리가 필요할 듯한 오래된 자동차에 몸을 싣은 칸델라리아와 허먼 부부는 '예견된 실패자'이다. 그러나 그 '예견된 실패자'들이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때 그들을 응원하는 우리의 심장박동수도 높아진다.
■ 그대, 실패가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가?
너무 드문 일이라 상상하기 힘들 테지만 그래도 한번 상상하도록 노력해 보자.
만일 당신 주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런 게 아니었어!" 하며 과감하게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 가령 부, 명예, 권력 등등 이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꿈을 찾아 세상의 잣대로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일에 뛰어든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진심으로 그의 성공을 빌어주겠는가?
아마 우리의 대부분은 '실패한다'에 한 표의 힘을 실어주며 마음속 한구석에선 진심으로 그들이 실패하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성악설'에 의거하여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임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꿈을 향한 그들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꿈은 꿈일 뿐이라며, 용기 없어 도전하지 못하는 자신을 현명하였다고 위로하기 위하여…….
뭔가 가슴에 뜨끔한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당신에겐 '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꿈을 시작할 용기가 없는 것'이 아니었는지…….
■ 꿈을 이루는 유일한 비밀은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까지 3년 7개월 보름 동안 7만 341km를 횡단한 어느 무모한 부부와, 부모를 잘못 만나(?) 태어나자마자 고생길에 오른 한 아기 여행가의 파란만장한 여행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삶 속으로 던져진 것이 아닌 삶을 살아가기를 택한, 용기 있는 '또 다른 우리'가 3년 7개월 보름 동안 오롯이 삶의 순간순간을 수집하며 살아온 삶의 기록이다.
꿈을 잊은 채, 꿈을 잃은 채 사는 사람들은 이 부부가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알래스카까지 도착하는 데 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러나 이 부부에게 놀라운 것은 4년간의 여행을 하기 위해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이다. 여행을 통해 다양하고 숱한 '시험'과 '난관'에 익숙해진 이 부부에게 어쩌면 당신은 또 한 번의 놀라움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이들의 여행을 통해 자극받은 당신이 꿈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그 추진력에 놀라거나, 여전히 꿋꿋하게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시간에 떠밀려 내일도 똑같은 하루를 살아갈 그 일관성에 놀라거나……. 이 부부에게 어떤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은가?
날마다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것,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그날들이 지겹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당신의 진심일 것이다. 그러나 바로 내일, 오늘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일들이,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하면 지레 겁을 먹고 거부하고 싶은 것도 분명 당신의 진심일 것이다. 허먼 부부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꿈을 향한 그들의 행보에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그 감동을 자신들의 꿈을 불붙게 하는 도화선으로 사용한 사람은 분명 일부였다. 당신은 두 개의 진심 사이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잊지 마라. 꿈을 이루는 유일한 비밀은 지금 시작하는 것이며, 오늘은 그대가 가진 가능성의, 그대 남은 날들의 첫날임을! 그러니 그대, 부디 세상 밖으로 배낭을 꾸려라! 세상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말도 안 되는 것을 꿈꾸는 사람은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이 철학에 힘을 얻는 이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믿음으로 모험에 뛰어든다.
-《라 나시온》 코스타리카
모든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들은 자신들이 여행에서 겪은 일들과 경험들을 녹여서 이 책을 만들었다.
-《AOL》 멕시코
그들과 잠시라도 같이 있으면 낙관주의와 믿음과 마술의 세계의 문을 열게 된다.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철학에서 출발한 그의 자유가 부러워진다. 꿈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헤드라이트 - 헤럴드》 오리건
원숭이와 악어 고기, 부서진 베어링, 가솔린과 돈이 다 떨어진 것, 그리고 출산의 어려움은 잊어라. 여행 중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작하는 것이었다.
-《시애틀 포스트 - 인텔리전트》
이들은 많은 사람들과 꿈을 공유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당신에게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그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라.
- AP통신
목차
목차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벨리즈
멕시코와 쿠바
미국과 캐나다
알래스카
집으로 가는 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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