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세상이었네
해오름예술촌 촌장 불이 정금호의 세상 읽기
남해 해오름예술촌 촌장이었으며, 독일인마을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남해가 한국 관광의 메카가 되는데 크게 기여한 불이 정금호 선생이 중국 등, 여러 곳을 여행하며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낀 것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놓은 에세이집이다. 외모에서 풍기는 비범함을 능가하는 그의 남다른 철학과 인생관이 글 곳곳에서 느껴진다. 낯선 곳을 여행하며 열려있는 마음으로 사람들과 만남으로써 그의 기상천외한 발상과 추진력이 충전되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절로 알게 된다.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변화를 찾고 싶은 분, 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분에게 특별히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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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여행을 떠나기 전에
1부_시안 가는 길
인연 ㆍ 15
내가 책임집니다 ㆍ 18
깐베이 ㆍ 22
건릉乾陵 가는 길 ㆍ 26
비림碑林 ㆍ 29
대황하大黃河 ㆍ 32
만두집 적발장 ㆍ 36
시안의 크리스마스 ㆍ 41
동행同行 ㆍ 45
발 마사지 ㆍ 48
황토고원 ㆍ 50
만만디 ㆍ 53
2부_세 마리 토끼
두 시간 정도는 ㆍ 60
광저우 박람회 ㆍ 65
황금돼지 해 ㆍ 69
알 수 없는 나라 ㆍ 74
말은 몰라도 ㆍ 78
황혼의 수학여행 ㆍ 83
메이드 인 차이나 ㆍ 90
자존심을 건드리지 말라 ㆍ 95
운남성에서 잡은 세 마리 토끼 ㆍ 99
아싸, 호랑나비 ㆍ 103
태산泰山 ㆍ 107
문화의 거리 ㆍ 110
3부_세상을 돌고 돌아
터키 여행 ㆍ 117
모두 함께, 나마스테 ㆍ 125
미국 서부 여행 ㆍ 131
여행을 떠나며 131 /로스엔젤레스 135 /
산타페 139 / 그랜드 캐니언 143 / 올드 타운 149 / 멕시코 154 / 에필로그 157
4부_참 좋은 사람들
문제아 선생과의 이별 ㆍ 164
찾아온 인연 ㆍ 166
명예 퇴임 ㆍ 169
지천명知天命 ㆍ 173
화전별곡花田別曲 ㆍ 176
첫 만남 ㆍ 181
수용 ㆍ 185
가난한 사람 ㆍ 187
날아보자! 높은 품격으로 ㆍ 190
예틀시대 ㆍ 193
독일마을 ㆍ 198
미국마을 ㆍ 201
나는 천사와 악마를 만났다 ㆍ 205
커피 바리스타 ㆍ 209
동티모르의 인연들 ㆍ 213
5부_혼자서 가는 길
나는 돈이 너무 많다 ㆍ 230
딱 하루만 빌리 주시다 ㆍ 233
빈 깡통 ㆍ 236
누가 그럴 줄 알았나 ㆍ 240
아이스크림 한 개 ㆍ 243
세월이 약이란다 ㆍ 245
안과3 하3 ㆍ 249
치매에 걸린 사람들 ㆍ 253
운명을 녹이리라 ㆍ 256
혼자서 가는 길 ㆍ 259
저자
저자
건축업에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이십여 년 동안 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문화와 예술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 도예, 서예, 사진, 장승, 천염염색과 다도, 건축, 조경을 두루 넘나들었다.
고향 땅에 '해오름예술촌'이라는 문화공간을 가꾸는 한편, 그 당시 김두관(현 김포 국회의원) 남해 군수와 '독일마을'을 기획하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으로 발을 내딛기 시작해 중국, 유럽, 터키, 미국, 몽고,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일본, 멕시코 등을 다니며 견문을 넓혔고, 남해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였다. 커피 바리스타가 된 후, 커피를 직접 로스팅해 사람들에게 드립커피를 맛보게 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동티모르 사람들을 위한 '커피축제'를 기획했다.
그리고 커피축제가 시작되기 며칠 전인 2015년 10월 19일 멀리 우주 밖으로 여행을 떠나셨다. 산신령 같은 풍모로 세상을 읽는 지혜가 비범했으며, 늘 새로운 곳으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소년과 같았고, 열정이 넘치는 분이었다. 떠나시고 난 다음,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가 남긴 원고와 사진을 정리해 이렇게 유고집을 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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