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음
120세까지 건강한 마을, 빌카밤바에 가다
Regular price
$13.4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번듯하게 건사하는 삶에 관하여!
에콰도르의 한 마을 빌카밤바에는 120세 노인들이 살고 있다. 보통 돋보기에 틀니를 낀, 허리 굽은 노인을 떠올리겠지만 백살이 넘어도 안경 없이 글을 읽고 치아도 튼튼하다. 그렇다면 그곳은 금연, 금주, 웰빙 식단 등 건강을 우선시하는 무공해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발카밤바 주민들은 대체로 골초에 술고래들로 건강에 아주 해로운 생활 습간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영원한 젊음』은 발카밤바의 비밀을 알아보고, 과학의 진보로 지구상의 사람들 모두가 주민들만큼 오래 살 수 있게 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가늠할 생각의 기초를 마련하고 자하는 책이다. 노환으로 앓아누운 아버지와 병원 신세 한 번 지지 않고도 팔팔한 빌카밤바 노인들을 교차하는 저자의 시선은 유머러스한 입담과 유쾌한 농담으로, 아주 가볍지만은 않은 진지한 탐구심을 그려낸다.
에콰도르의 한 마을 빌카밤바에는 120세 노인들이 살고 있다. 보통 돋보기에 틀니를 낀, 허리 굽은 노인을 떠올리겠지만 백살이 넘어도 안경 없이 글을 읽고 치아도 튼튼하다. 그렇다면 그곳은 금연, 금주, 웰빙 식단 등 건강을 우선시하는 무공해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발카밤바 주민들은 대체로 골초에 술고래들로 건강에 아주 해로운 생활 습간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영원한 젊음』은 발카밤바의 비밀을 알아보고, 과학의 진보로 지구상의 사람들 모두가 주민들만큼 오래 살 수 있게 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가늠할 생각의 기초를 마련하고 자하는 책이다. 노환으로 앓아누운 아버지와 병원 신세 한 번 지지 않고도 팔팔한 빌카밤바 노인들을 교차하는 저자의 시선은 유머러스한 입담과 유쾌한 농담으로, 아주 가볍지만은 않은 진지한 탐구심을 그려낸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죽을 때까지 건강한 삶, 영원한 젊음은 가능한가
인간이 현재 주어진 수명의 3분의 1 이상 더 오래 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흔 살이면 노인이었다. 지금은 그 나이에 이른 사람을 노인이라 칭하면, 그 말을 들은 당사자는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과학은 인간의 수명을 점점 더 연장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94세(남자 78.51세, 여자 85.06세)이다. 10년 전인 2003년 기준 77.44세였던 것을 포함 10년 단위로 5년가량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대로 현재 30~40대인 중장년의 경우 향후 평균수명을 100세로 봐도 무방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건강수명(전체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 받는 기간을 제외한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은 2012년 기준 73세로서 평균수명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이는 곧, 마지막 10년가량은 질병 등으로 고통 받으면서 살게 된다는 뜻이다.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평균수명이 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죽기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는 없다.' 이는 노화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이며 어쩔 수 없이 수긍해야 할 사실이기도 하다. 즉, 현대인은 병원에 의존해 수명을 늘려가고 있지만 병으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어디에서도 보장받을 수가 없다. 평균수명이 60세였던 중세시대에 비해 20년, 더 나아가 40년을 더 산다 하더라도 육체는 온전하나 뇌가 전과 같이 기능하지 않게 되거나, 그와 반대로 정신은 온전하나 제 몸을 저 스스로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다면 평균 100세 시대는 과연 축복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골초 술고래들의 장수 마을, 빌카밤바의 팔팔한 삶과 여행 같은 죽음
에콰도르의 한 마을 빌카밤바. 그곳에는 120세 노인들이 산다. 120세 노인이라고 하면 보통 돋보기에 틀니를 낀, 허리 굽은 노인 모습을 떠올리겠지만, 빌카밤바에서는 백 살이 넘어서도 안경 없이 글을 읽고 이빨도 튼튼하다. 또 남자들은 발기부전 증상을 겪지도 않고, 아흔 살이 넘어서까지 젊은 아가씨와 함께 아이를 낳기도 한다.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국제인구통계에 따르면 안도라공국이나 일본 오키나와 섬과 같이 경제 수준이 높고 평온한 생활양식을 영위하는 지역에서 인간의 기대수명이 최고조에 이른다지만, 빌카밤바 사람들은 타 지역에서와 달리 큰 노력 없이도 장수 생활을 수십 년 넘게 누려오고 있다. 빌카밤바 사람들은 수입도 거의 없이, 위생적으로도 취약해 보이는 조건에서, 살아가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상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면 금연, 금주, 웰빙 식단 등 건강을 우선시하는 무공해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빌카밤바 주민들은 대체로 골초에 술고래들로, 건강에 아주 해로운 생활 습관을 가진 편이다. 심지어는 코카인보다 더 독한 마약도 한다. 건강검진도 받지 않고 특별한 예방조치도 하지 않는다. 건강을 지키려고 자신을 괴롭히거나 하고 싶은 걸 그만두는 등 조금 더 살아보려고 아등바등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다른 이들이 노쇠의 징후를 보이게 마련인 나이에 이르러서도 앞으로 40년을 더 살아갈 태세를 갖추고 있다. 어느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노후를 보내는 것이다.
빌카밤바에서는 장수할 뿐 아니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도 다르다. 목욕을 하러 갔다가 거기서 죽으며, 일하러 나갔다가 거기서 죽으며, 잠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든 그대로 죽는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병에 걸리거나 회복되는 과정의 반복도 없이,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는 싸움이나 부모를 보살피기 위한 자식들의 고군분투도 없이 말이다. 병들어 아픈 일 없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번듯하게 건사한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병원에 입원해 여러 가지 치료 기구와 생명 유지 장치로 연명하고 있는 우리 아버지와 빌카밤바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다른가.' 이러한 수수께끼를 풀고자 향한 빌카밤바.
의사로서, 병든 아버지를 보살피는 아들로서, 그리고 자신 또한 늙어갈 한 사람으로서 저자는 빌카밤바의 비밀을 알아보고, 과학의 진보로 지구상의 사람들 모두가 주민들만큼 오래 살 수 있게 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가늠할 생각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노환으로 앓아누운 아버지와 병원 신세 한 번 지지 않고도 팔팔한 빌카밤바 노인들을 교차하는 시선은 유머러스한 입담과 유쾌한 농담으로, 아주 가볍지만은 않은 진지한 탐구심을 그려낸다.
인간이 현재 주어진 수명의 3분의 1 이상 더 오래 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흔 살이면 노인이었다. 지금은 그 나이에 이른 사람을 노인이라 칭하면, 그 말을 들은 당사자는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과학은 인간의 수명을 점점 더 연장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94세(남자 78.51세, 여자 85.06세)이다. 10년 전인 2003년 기준 77.44세였던 것을 포함 10년 단위로 5년가량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대로 현재 30~40대인 중장년의 경우 향후 평균수명을 100세로 봐도 무방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건강수명(전체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 받는 기간을 제외한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은 2012년 기준 73세로서 평균수명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이는 곧, 마지막 10년가량은 질병 등으로 고통 받으면서 살게 된다는 뜻이다.
'의료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평균수명이 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죽기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는 없다.' 이는 노화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이며 어쩔 수 없이 수긍해야 할 사실이기도 하다. 즉, 현대인은 병원에 의존해 수명을 늘려가고 있지만 병으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어디에서도 보장받을 수가 없다. 평균수명이 60세였던 중세시대에 비해 20년, 더 나아가 40년을 더 산다 하더라도 육체는 온전하나 뇌가 전과 같이 기능하지 않게 되거나, 그와 반대로 정신은 온전하나 제 몸을 저 스스로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다면 평균 100세 시대는 과연 축복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골초 술고래들의 장수 마을, 빌카밤바의 팔팔한 삶과 여행 같은 죽음
에콰도르의 한 마을 빌카밤바. 그곳에는 120세 노인들이 산다. 120세 노인이라고 하면 보통 돋보기에 틀니를 낀, 허리 굽은 노인 모습을 떠올리겠지만, 빌카밤바에서는 백 살이 넘어서도 안경 없이 글을 읽고 이빨도 튼튼하다. 또 남자들은 발기부전 증상을 겪지도 않고, 아흔 살이 넘어서까지 젊은 아가씨와 함께 아이를 낳기도 한다. 그냥 오래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국제인구통계에 따르면 안도라공국이나 일본 오키나와 섬과 같이 경제 수준이 높고 평온한 생활양식을 영위하는 지역에서 인간의 기대수명이 최고조에 이른다지만, 빌카밤바 사람들은 타 지역에서와 달리 큰 노력 없이도 장수 생활을 수십 년 넘게 누려오고 있다. 빌카밤바 사람들은 수입도 거의 없이, 위생적으로도 취약해 보이는 조건에서, 살아가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상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면 금연, 금주, 웰빙 식단 등 건강을 우선시하는 무공해 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빌카밤바 주민들은 대체로 골초에 술고래들로, 건강에 아주 해로운 생활 습관을 가진 편이다. 심지어는 코카인보다 더 독한 마약도 한다. 건강검진도 받지 않고 특별한 예방조치도 하지 않는다. 건강을 지키려고 자신을 괴롭히거나 하고 싶은 걸 그만두는 등 조금 더 살아보려고 아등바등하는 일이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다른 이들이 노쇠의 징후를 보이게 마련인 나이에 이르러서도 앞으로 40년을 더 살아갈 태세를 갖추고 있다. 어느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노후를 보내는 것이다.
빌카밤바에서는 장수할 뿐 아니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도 다르다. 목욕을 하러 갔다가 거기서 죽으며, 일하러 나갔다가 거기서 죽으며, 잠자리에 들었다가 잠이 든 그대로 죽는다. 아무런 전조도 없이, 병에 걸리거나 회복되는 과정의 반복도 없이, 누가 책임져야 하느냐는 싸움이나 부모를 보살피기 위한 자식들의 고군분투도 없이 말이다. 병들어 아픈 일 없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번듯하게 건사한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병원에 입원해 여러 가지 치료 기구와 생명 유지 장치로 연명하고 있는 우리 아버지와 빌카밤바 주민들의 삶은 어떻게 다른가.' 이러한 수수께끼를 풀고자 향한 빌카밤바.
의사로서, 병든 아버지를 보살피는 아들로서, 그리고 자신 또한 늙어갈 한 사람으로서 저자는 빌카밤바의 비밀을 알아보고, 과학의 진보로 지구상의 사람들 모두가 주민들만큼 오래 살 수 있게 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가늠할 생각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노환으로 앓아누운 아버지와 병원 신세 한 번 지지 않고도 팔팔한 빌카밤바 노인들을 교차하는 시선은 유머러스한 입담과 유쾌한 농담으로, 아주 가볍지만은 않은 진지한 탐구심을 그려낸다.
목차
목차
영원한 젊음 9
결론 222
부록 / 오기미 마을 228
결론 222
부록 / 오기미 마을 228
저자
저자
리카르도 콜레르
저자 리카르도 콜레르는 1956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의사이자, 사진가, 기자이다. 모권제,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사회에서의 경험을 담은 수기, 사진, 수필을 전 세계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했다. 예술문예지 『라무헤르데미비다』내 인생의 여자의 설립자이자 책임자이다. 지은 책으로 『여자들의 왕국』(2002), 『여신되기』(2006), 『강제된 행복』(2010) 등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