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자아(인문정신의 탐구 30)(양장본 Hardcover)
사회학적·인류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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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바흐 상(像)에서 벗어나 '실제의 바흐'를 규명하다
우리에게 바흐의 전기적 사실 가운데 아래 내용이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다. 즉 10세도 되지 않아 고아가 된 바흐는 열세 살 위인 오르가니스트였던 큰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1671~1721) 집에 거주할 당시, "온갖 애원에도 불구하고" 큰형이 17세기 후반의 음악곡 악보를 내주지 않자 결국 "모두가 잠든 밤에만 악보를 꺼낼 수 있어" "달빛 아래에서" 악보를 필사하면서 이를 통해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런 동생의 행위가 발각되자 큰형은 "그토록 많은 노력으로 만든 수기 사본"을 가차 없이 빼앗아 갔다고 한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바흐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인물로 그려지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독학했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강조되어 왔다. 이러한 서술은 18세기 전반기 '음악가 전기'에서 흔히 사용되던 전형적인 내러티브에 해당한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구축되어 여러 바흐 상(像)에 고착된 '천재적, 영웅적, 전설적 예술가' 개념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재생산되는 데 기여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내러티브에 따르면, '예술가 바흐'는 독학으로 음악을 익히고 예술적 영역에서 혁신을 이룩했으나 개인적으로는 고독하며 타자 또는 사회로부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천재적, 영웅적' 인물로서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는다. 현대의 바흐 전기를 면밀히 검토해 보더라도 역시 이런 예술가 개념에 매몰되어 있거나 이를 내면화한 채 전기를 서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에게 바흐의 전기적 사실 가운데 아래 내용이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다. 즉 10세도 되지 않아 고아가 된 바흐는 열세 살 위인 오르가니스트였던 큰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1671~1721) 집에 거주할 당시, "온갖 애원에도 불구하고" 큰형이 17세기 후반의 음악곡 악보를 내주지 않자 결국 "모두가 잠든 밤에만 악보를 꺼낼 수 있어" "달빛 아래에서" 악보를 필사하면서 이를 통해 "음악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이런 동생의 행위가 발각되자 큰형은 "그토록 많은 노력으로 만든 수기 사본"을 가차 없이 빼앗아 갔다고 한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바흐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인물로 그려지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독학했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강조되어 왔다. 이러한 서술은 18세기 전반기 '음악가 전기'에서 흔히 사용되던 전형적인 내러티브에 해당한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구축되어 여러 바흐 상(像)에 고착된 '천재적, 영웅적, 전설적 예술가' 개념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재생산되는 데 기여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내러티브에 따르면, '예술가 바흐'는 독학으로 음악을 익히고 예술적 영역에서 혁신을 이룩했으나 개인적으로는 고독하며 타자 또는 사회로부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천재적, 영웅적' 인물로서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는다. 현대의 바흐 전기를 면밀히 검토해 보더라도 역시 이런 예술가 개념에 매몰되어 있거나 이를 내면화한 채 전기를 서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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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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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위주의 '위대한 작곡가' 이미지를 걷어낸 바흐의 실체, '자아'(自我) 연구를 통해 밝히다
음악학에서 음악적 행위자에 대한 서술은 주로 이른바 '걸작'을 창작한 '위대한 작곡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으며, 작곡가의 삶은 여전히 '개인사'의 차원에서 조명되고 있다. 바흐 연구 또한 예외가 아니다. 많은 바흐 연구자가 바흐의 생애를 개인적 경험과 특수한 삶의 궤적으로만 해석하면서 그를 '특별한 삶'을 영위한 '위대한 작곡가'로 형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바흐의 사고와 행위가 그가 속한 당대의 사회 형태 및 사회 구조, 나아가 사회적 실천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충분히 조명하지 못한다. 더욱이 바흐에 대한 1차 사료가 극히 미미하게 남아 있는 실정을 고려한다면 그에 대한 천재적, 영웅적 묘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구의 나열일 가능성이 농후하게 된다. 더욱이 남아 있는 1차 사료들에서조차 바흐의 개인성과 자주성 등 직접적으로 바흐의 실체에 접근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를 보여 주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사실은 바흐가 살던 당시의 사회적 양상을 잘 보여 주는데, 그것은 바로 공적 기능과 무관한 사적 측면을 문서 형태로 표현하지 않는 독일 사회의 관행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연스레 바흐 연구자들은 1차 사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차 사료의 수집과 해석을 통해 그것을 보완하려 시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연구 범위는 바흐 개인으로부터 그의 아들, 친족, 직장 동료, 학교 동급생 및 졸업생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더 나아가 바흐가 근무했던 기관들의 역사와 기능까지도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방식이 '실제 인물로서의 바흐'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론적 대안으로서 실질적 해결책이 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결국 이러한 접근 방식도 바흐를 둘러싼 사회적, 문화적 맥락의 확장된 이해를 가능하게 하지만 궁극적으로 '실제의 바흐'라는 주체의 재구성에는 여전한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현황은 연구자의 시각을 바흐를 둘러싼 주변 인물과 환경에서 바흐 자신과 그가 속한 사회로 전환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선행 연구들과 달리, 바흐의 '자아'(自我)를 중심에 두고 논의를 전개함으로써 보다 본연의 바흐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실, '자아'에 대한 연구는 철학, 사회학, 심리학, 역사학, 인류학, 민족학, 교육학, 종교학, 문학, 문화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폭넓게 진전되어 왔다. 이와 더불어 '자아 이론' 혹은 '주관성'에 관한 논의 또한 다각도로 정립되어 왔다. 그러한 이러한 자아 분석은 음악학 내에서는 여전히 낯선 영역으로 남아 있다. 특히 바흐 연구에서 자아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 연구가 지금까지 거의 시도되지 않아 관련 논의의 공백이 존재한다.
음악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려는 저자의 시도, 다차원적 바흐 분석
이 책의 목적은 바흐의 자아를 심층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그를 사유하고 행동하는 개체로서 사회학적, 역사인류학적 시각에서 고찰하고 서술하는 데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저자는 바흐의 역사성, 종교관, 가치관, 직업관, 그리고 음악관에 접근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바흐의 자필 문서를 비롯한 1차 사료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함은 물론, 17세기 말과 18세기 초 독일 중부의 지역성을 사회 체계와 사회적 실천이라는 맥락 속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바흐에게 음악적 행위와 활동은 단순한 예술적 창작을 넘어 사회적, 종교적, 직업적, 경제적, 문화적, 윤리적, 가계적 함의를 포괄하는 복합적 의미 체계를 지니게 되었으며, 그의 삶 전체와 긴밀히 연결된 자기존재의 실현 방식으로 기능했음을 밝혀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바흐는 당대의 사회적, 지역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보편적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복수의 자기역할, 다층적 자기위치 지정, 직업적 소명과 사명의 통합적 실천, 그리고 장기적 자아보전을 통해 고유한 개인적 특수성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 바흐가 지닌 개인적 특수성은 사회와 지역이라는 보편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관직, 직업, 음악적 실천의 복합적 틀 속에서 형성된 것이었다.
음악학에서 음악적 행위자에 대한 서술은 주로 이른바 '걸작'을 창작한 '위대한 작곡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으며, 작곡가의 삶은 여전히 '개인사'의 차원에서 조명되고 있다. 바흐 연구 또한 예외가 아니다. 많은 바흐 연구자가 바흐의 생애를 개인적 경험과 특수한 삶의 궤적으로만 해석하면서 그를 '특별한 삶'을 영위한 '위대한 작곡가'로 형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바흐의 사고와 행위가 그가 속한 당대의 사회 형태 및 사회 구조, 나아가 사회적 실천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충분히 조명하지 못한다. 더욱이 바흐에 대한 1차 사료가 극히 미미하게 남아 있는 실정을 고려한다면 그에 대한 천재적, 영웅적 묘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구의 나열일 가능성이 농후하게 된다. 더욱이 남아 있는 1차 사료들에서조차 바흐의 개인성과 자주성 등 직접적으로 바흐의 실체에 접근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를 보여 주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사실은 바흐가 살던 당시의 사회적 양상을 잘 보여 주는데, 그것은 바로 공적 기능과 무관한 사적 측면을 문서 형태로 표현하지 않는 독일 사회의 관행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자연스레 바흐 연구자들은 1차 사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차 사료의 수집과 해석을 통해 그것을 보완하려 시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연구 범위는 바흐 개인으로부터 그의 아들, 친족, 직장 동료, 학교 동급생 및 졸업생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더 나아가 바흐가 근무했던 기관들의 역사와 기능까지도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방식이 '실제 인물로서의 바흐'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론적 대안으로서 실질적 해결책이 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결국 이러한 접근 방식도 바흐를 둘러싼 사회적, 문화적 맥락의 확장된 이해를 가능하게 하지만 궁극적으로 '실제의 바흐'라는 주체의 재구성에는 여전한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현황은 연구자의 시각을 바흐를 둘러싼 주변 인물과 환경에서 바흐 자신과 그가 속한 사회로 전환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선행 연구들과 달리, 바흐의 '자아'(自我)를 중심에 두고 논의를 전개함으로써 보다 본연의 바흐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실, '자아'에 대한 연구는 철학, 사회학, 심리학, 역사학, 인류학, 민족학, 교육학, 종교학, 문학, 문화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폭넓게 진전되어 왔다. 이와 더불어 '자아 이론' 혹은 '주관성'에 관한 논의 또한 다각도로 정립되어 왔다. 그러한 이러한 자아 분석은 음악학 내에서는 여전히 낯선 영역으로 남아 있다. 특히 바흐 연구에서 자아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 연구가 지금까지 거의 시도되지 않아 관련 논의의 공백이 존재한다.
음악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려는 저자의 시도, 다차원적 바흐 분석
이 책의 목적은 바흐의 자아를 심층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그를 사유하고 행동하는 개체로서 사회학적, 역사인류학적 시각에서 고찰하고 서술하는 데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저자는 바흐의 역사성, 종교관, 가치관, 직업관, 그리고 음악관에 접근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바흐의 자필 문서를 비롯한 1차 사료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함은 물론, 17세기 말과 18세기 초 독일 중부의 지역성을 사회 체계와 사회적 실천이라는 맥락 속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바흐에게 음악적 행위와 활동은 단순한 예술적 창작을 넘어 사회적, 종교적, 직업적, 경제적, 문화적, 윤리적, 가계적 함의를 포괄하는 복합적 의미 체계를 지니게 되었으며, 그의 삶 전체와 긴밀히 연결된 자기존재의 실현 방식으로 기능했음을 밝혀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바흐는 당대의 사회적, 지역적 맥락 속에서 형성된 보편적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복수의 자기역할, 다층적 자기위치 지정, 직업적 소명과 사명의 통합적 실천, 그리고 장기적 자아보전을 통해 고유한 개인적 특수성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말해 바흐가 지닌 개인적 특수성은 사회와 지역이라는 보편적 특수성을 바탕으로 관직, 직업, 음악적 실천의 복합적 틀 속에서 형성된 것이었다.
목차
목차
머리글 5
제1장 연구의 출발점
1. 바흐 연구 현황 13
1) 전기적 지식의 문제점 13 / 2) 사회학적, 인류학적 연구의 필요성 22
2. 연구의 취지와 목적 27
3. 이론적 방법론적 기반 31
1) '자아' 개념 32 / 2) 자아 형태의 역사적 변천 37 / 3) 연구 방법론 41
제2장 자아인식
1. 권리, 계급, 서열 51
1) 권리 침해 51 / 2) 계급 및 서열 54 / 3) '사회적 논리'의 실천 59
2. 관직, 당국, 관습 61
1) 관직 및 당국 61 / 2) 관습과 관례 64
3. 사회적 질서 70
1) 질서 개념 70 / 2) 위계적 사회 질서 75
4. 소결론 79
제3장 자아의식
1. 음악가 가문 82
1) 바흐 가문의 계보 82 / 2) 음악가 가문의 의미 96 / 3) 음악가 가문을 통해 형성된 자아의식 101
2. 직업, 관직, 업무 104
1) 독일 18세기 '직업' 개념 105 / 2) '관직' 개념 108 / 3) 자율적 관직 수행 116 / 4) 업무 122 / 5) 직업을 통해 형성된 자아의식 126
3. 명예 127
1) '명예' 개념 128 / 2) 직함 133 / 3) 명예 분쟁 138
4. 소결론 142
제4장 자아확신
1. 이직 결정 147
1) 도제부터 아른슈타트 시기까지 149 / 2) 뮐하우젠 및 후기 바이마르 시기 156 / 3) 쾨텐 시기 164 / 4) 라이프치히 시기 169
4) 자아확신 179
2. 세상에 대한 자아확신: 하인리히 슈츠와의 비교 183
1) 하인리히 슈츠 183 / 2) 슈츠와 바흐 비교 191
3. 음악관 196
4. 소결론 206
제5장 자아계발
1. 자기위치 지정 209
1) 외부 귀속과 자아귀속 209 / 2) 자기위치 지정 218 / 3) 자아계발 225
2. 신, 자연, 음악적 생산 미학 226
1) '신의 형상성' 227 / 2) 'ars imitatio naturae' 230 / 3) 음악적 생산 미학 239
3. 음악의 의미 243
4. 소결론 246
제6장 자아의 패러다임
1. 자아의 두 가지 측면 250
2. 인식론적 배경 254
3. 역사적 사회사적 배경 259
4. 소결론 265
제7장 결론을 대신하여 267
약어 목록 273 / 그림 목록 274 / 문헌 목록(원천문헌, 참고문헌) 275
찾아보기 293
제1장 연구의 출발점
1. 바흐 연구 현황 13
1) 전기적 지식의 문제점 13 / 2) 사회학적, 인류학적 연구의 필요성 22
2. 연구의 취지와 목적 27
3. 이론적 방법론적 기반 31
1) '자아' 개념 32 / 2) 자아 형태의 역사적 변천 37 / 3) 연구 방법론 41
제2장 자아인식
1. 권리, 계급, 서열 51
1) 권리 침해 51 / 2) 계급 및 서열 54 / 3) '사회적 논리'의 실천 59
2. 관직, 당국, 관습 61
1) 관직 및 당국 61 / 2) 관습과 관례 64
3. 사회적 질서 70
1) 질서 개념 70 / 2) 위계적 사회 질서 75
4. 소결론 79
제3장 자아의식
1. 음악가 가문 82
1) 바흐 가문의 계보 82 / 2) 음악가 가문의 의미 96 / 3) 음악가 가문을 통해 형성된 자아의식 101
2. 직업, 관직, 업무 104
1) 독일 18세기 '직업' 개념 105 / 2) '관직' 개념 108 / 3) 자율적 관직 수행 116 / 4) 업무 122 / 5) 직업을 통해 형성된 자아의식 126
3. 명예 127
1) '명예' 개념 128 / 2) 직함 133 / 3) 명예 분쟁 138
4. 소결론 142
제4장 자아확신
1. 이직 결정 147
1) 도제부터 아른슈타트 시기까지 149 / 2) 뮐하우젠 및 후기 바이마르 시기 156 / 3) 쾨텐 시기 164 / 4) 라이프치히 시기 169
4) 자아확신 179
2. 세상에 대한 자아확신: 하인리히 슈츠와의 비교 183
1) 하인리히 슈츠 183 / 2) 슈츠와 바흐 비교 191
3. 음악관 196
4. 소결론 206
제5장 자아계발
1. 자기위치 지정 209
1) 외부 귀속과 자아귀속 209 / 2) 자기위치 지정 218 / 3) 자아계발 225
2. 신, 자연, 음악적 생산 미학 226
1) '신의 형상성' 227 / 2) 'ars imitatio naturae' 230 / 3) 음악적 생산 미학 239
3. 음악의 의미 243
4. 소결론 246
제6장 자아의 패러다임
1. 자아의 두 가지 측면 250
2. 인식론적 배경 254
3. 역사적 사회사적 배경 259
4. 소결론 265
제7장 결론을 대신하여 267
약어 목록 273 / 그림 목록 274 / 문헌 목록(원천문헌, 참고문헌)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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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김진아 김진아는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음악학(Musicology)을 전공했으며, 1770~1830년 교향곡의 역사와 해석학 연구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정교수 자격 취득을 위한 하빌리타치온(Habilitation)을 시작했으며,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완료했다. 2009년부터 서울대 음악대학 초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2011년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정교수 권한(Lehrbefugnis)을 부여받아 인문ㆍ사회학부 소속 교수진(ordinary faculty member)으로서 'Privatdozent'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외국어대 미네르바 대학에서 부교수 및 정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홍익대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시에 베를린 훔볼트 대학 인문ㆍ사회학부 교수진으로서 'Honorarprofessor'(Professor Dr.)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18세기 및 19세기 서양음악으로, 특히 음악사회학, 음악문화학, 음악미학, 음악인류학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대 사회와 음악의 상호관계에 관한 연구 또한 병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H?ndel und Bach als Akteure ihrer musikalischen Produktion" (Archiv f?r Musikwissenschaft, 2008), "Zur Korrelation von Musikkonzept und Person bei Telemann" (Archiv f?r Musikwissenschaft, 2009), "Mimesis und Autonomie. Zur Genese der Idee der 'autonomen Musik'" (Die Musikforschung, 2011), "Beethovens 'h?here Menschen'. Soziale Ordnung und Distinktionsanspr?che" (Archiv f?r Musikwissenschaft, 2020), "Ferdinand Hillers fr?he Orchesterwerke im Urteil Felix Mendelssohn Bartholdys" (Archiv f?r Musikwissenschaft, 2022)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Anton Eberls Sinfonien in ihrer Zeit. Hermeneutisch-analytische Aspekte der Sinfonik 1770-1830 (Wagner, 200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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