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사회운동과 기독교 신앙(내 생애 속 인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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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렇게 살 수 있었던 삶이 아니다!
- 인천 시민사회운동가 8인의 자서전
철쭉이 만발할 때 시작했던 자서전 쓰기가 감이 붉게 익는 겨울 초입에 장장 네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인천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8인의 선배 시민 활동가들이 자신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을 네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세영, 강태욱, 박남수, 나지현, 안재환, 이성수, 김영철, 이승용(출간 순)이 그 주인공이다. 소설가 양진채가 감수를 맡았다.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이 자서전 쓰기는 내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이자 이 사회가 어떻게 변해왔고, 역사가 되었는가에 대한 성찰이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노동, 교육 현장에서, 종교계 혹은 복지 현장이나 사회조직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싸웠다. 이들의 이야기야말로 인천 사회운동 역사의 기록이며, 이 사회가 어떻게 한 걸음 더 발전해 왔는지 살아 있는 증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자서전은 더 특별하다.
누구나 이렇게 살 수 있었던 삶이 아니다.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 자신이 선 자리에서 싸워야 했고, 구속을 감수해야 했고, 악랄한 폭력과 고문을 견뎌야 했던, ‘나’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살아온 삶의 기록이다. 그래서 때때로 가슴 벅차고, 뭉클해지고, 숙연해진다.
이번에 펴낸 네 권의 자서전은 이기주의와 자본에 팽배한 이 사회,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 사회의 공통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이 책이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의 모태가 된 부평도서관의 기획 프로그램은 ‘한 운동가의 기록을 사회의 역사’로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더 늦기 전에 삶을 기록하려고 투쟁하듯 글을 쓰신 선생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
8명 중 김영철, 이승용은 『나의 길, 사회운동과 기독교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민중교회 활동을 큰 줄기 삼아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김영철 선생님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는데 민중교회에 발을 들였다. 어둡던 시절, 민중교회는 운동조직이 기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다. 김영철 선생님은 민중교회운동으로 활동을 하다가 북미에서 10년을 공부와 활동을 한 뒤에 귀국해서는 목회 일과 마을교육 관련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다. 지금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분이기도 하다.
이승용 선생님의 자서전 문장은 수도자의 고백서 같다. 그의 글을 읽는 동안 삶의 갈피갈피 어려웠던 시절을 같이 건너는 느낌이었다. 따뜻한 목도리를 둘러 그의 추위를 막아주고 싶을 정도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인천노동선교문화원, 인천평화의료생협,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 인천주거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삶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지금 인천한겨레두레협동조합에서 장례 일을 하고 있는데, 그의 삶이 늘 누군가의 삶을 어루만져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인천 시민사회운동가 8인의 자서전
철쭉이 만발할 때 시작했던 자서전 쓰기가 감이 붉게 익는 겨울 초입에 장장 네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인천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만한 8인의 선배 시민 활동가들이 자신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을 네 권의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세영, 강태욱, 박남수, 나지현, 안재환, 이성수, 김영철, 이승용(출간 순)이 그 주인공이다. 소설가 양진채가 감수를 맡았다.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이 자서전 쓰기는 내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이자 이 사회가 어떻게 변해왔고, 역사가 되었는가에 대한 성찰이기도 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노동, 교육 현장에서, 종교계 혹은 복지 현장이나 사회조직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싸웠다. 이들의 이야기야말로 인천 사회운동 역사의 기록이며, 이 사회가 어떻게 한 걸음 더 발전해 왔는지 살아 있는 증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자서전은 더 특별하다.
누구나 이렇게 살 수 있었던 삶이 아니다.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 자신이 선 자리에서 싸워야 했고, 구속을 감수해야 했고, 악랄한 폭력과 고문을 견뎌야 했던, ‘나’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살아온 삶의 기록이다. 그래서 때때로 가슴 벅차고, 뭉클해지고, 숙연해진다.
이번에 펴낸 네 권의 자서전은 이기주의와 자본에 팽배한 이 사회, “우리는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 사회의 공통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이 책이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의 모태가 된 부평도서관의 기획 프로그램은 ‘한 운동가의 기록을 사회의 역사’로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더 늦기 전에 삶을 기록하려고 투쟁하듯 글을 쓰신 선생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
8명 중 김영철, 이승용은 『나의 길, 사회운동과 기독교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민중교회 활동을 큰 줄기 삼아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김영철 선생님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는데 민중교회에 발을 들였다. 어둡던 시절, 민중교회는 운동조직이 기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였다. 김영철 선생님은 민중교회운동으로 활동을 하다가 북미에서 10년을 공부와 활동을 한 뒤에 귀국해서는 목회 일과 마을교육 관련한 활동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다. 지금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분이기도 하다.
이승용 선생님의 자서전 문장은 수도자의 고백서 같다. 그의 글을 읽는 동안 삶의 갈피갈피 어려웠던 시절을 같이 건너는 느낌이었다. 따뜻한 목도리를 둘러 그의 추위를 막아주고 싶을 정도다. 그럼에도 선생님은 인천노동선교문화원, 인천평화의료생협,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 인천주거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삶을 열어가고 있다. 그는 지금 인천한겨레두레협동조합에서 장례 일을 하고 있는데, 그의 삶이 늘 누군가의 삶을 어루만져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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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1부?기독교-사회-교육의 길 _ 김영철
I. 들어가면서: 두 가지 접근으로 보는 내 삶의 길
II. 사진과 함께 보는 내 삶의 이야기
어린 시절 고향 송라에서
제2의 고향이 된 부평에서
사회운동에 참여하게 된 대학 시절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목회자의 길로 가다
6.29와 결혼
고백교회 목회
미국 웨스턴신학대학원 석사 공부 시절
토론토 Knox College에서 박사과정
토론토대학 미시시가(Mississauga) 캠퍼스와 2746 Cathian Court
벧엘교회 청년부와 임마누엘토론토한인연합교회 목회
박사학위 논문과 한국으로 귀국
장모님 이야기
우리 가족 이야기 - 아내를 먼저 보내면서
III. 기독교사회운동과 교육 운동의 현장에서
1977년~1987년 기독학생, 청년 운동에의 참여
1988년~1999년 민중교회 운동에의 참여
2008년~2018년 생명평화 기독교 운동과 작은교회 운동
2018년~현재 마을 운동과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에 대한 추가적 설명
IV. 나가는 말
김영철 연표
2부?지금 여기까지 살아오면서 _ 이승용
I. 어린 시절
II. 가족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누나와 형
형
평택 외갓집
III. 중고등학교와 동창들
IV. 대학 시절
김용교 님
백영민
군대
다시 대학으로
V. 인천에서
인천 산곡동
VI. 노동자의 삶
용찬이
기원이
석중이
명선이
땀방울
VII. 가정, 교회, 직장
나의 아내, 말자
고백교회
결혼
인천노동선교문화원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
베트남으로
다시 서울로,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으로
교육원을 그만두다
나의 아이들, 해빈이와 해원이
VIII. 후기
이승용 연표
1부?기독교-사회-교육의 길 _ 김영철
I. 들어가면서: 두 가지 접근으로 보는 내 삶의 길
II. 사진과 함께 보는 내 삶의 이야기
어린 시절 고향 송라에서
제2의 고향이 된 부평에서
사회운동에 참여하게 된 대학 시절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목회자의 길로 가다
6.29와 결혼
고백교회 목회
미국 웨스턴신학대학원 석사 공부 시절
토론토 Knox College에서 박사과정
토론토대학 미시시가(Mississauga) 캠퍼스와 2746 Cathian Court
벧엘교회 청년부와 임마누엘토론토한인연합교회 목회
박사학위 논문과 한국으로 귀국
장모님 이야기
우리 가족 이야기 - 아내를 먼저 보내면서
III. 기독교사회운동과 교육 운동의 현장에서
1977년~1987년 기독학생, 청년 운동에의 참여
1988년~1999년 민중교회 운동에의 참여
2008년~2018년 생명평화 기독교 운동과 작은교회 운동
2018년~현재 마을 운동과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에 대한 추가적 설명
IV. 나가는 말
김영철 연표
2부?지금 여기까지 살아오면서 _ 이승용
I. 어린 시절
II. 가족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누나와 형
형
평택 외갓집
III. 중고등학교와 동창들
IV. 대학 시절
김용교 님
백영민
군대
다시 대학으로
V. 인천에서
인천 산곡동
VI. 노동자의 삶
용찬이
기원이
석중이
명선이
땀방울
VII. 가정, 교회, 직장
나의 아내, 말자
고백교회
결혼
인천노동선교문화원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
베트남으로
다시 서울로,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으로
교육원을 그만두다
나의 아이들, 해빈이와 해원이
VIII. 후기
이승용 연표
저자
저자
김영철
(사)부평광장 이사장. 목사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미국웨스턴신학대학원(Th.M.), 캐나다토론토대 낙스칼리지(Ph.D.)
인천고백교회, 캐나다토론토임마누엘한인교회, 서울새민족교회 등에서 목회하고, 2014년 이후 교육 운동과 마을 운동에 참여하여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원,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부평광장 이사장, 부평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담당관으로 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미국웨스턴신학대학원(Th.M.), 캐나다토론토대 낙스칼리지(Ph.D.)
인천고백교회, 캐나다토론토임마누엘한인교회, 서울새민족교회 등에서 목회하고, 2014년 이후 교육 운동과 마을 운동에 참여하여 경기도교육연구원 초빙연구원,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부평광장 이사장, 부평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담당관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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