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사회와 열린 종교 이야기(길희성 "종교와 영성 연구" 전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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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주의와 종교적 독선의 경계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타 종교 사상들과의 다각적인 비교 연구
포스트모더니즘은 획일화된 권력 구조나 사회제도, 폐쇄적인 문화와 삶의 양식을 전복시켜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회로 일대 전환을 일으켰다.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종교 다원성’이다. 종교 다원성이 내재한 세계 속에서 모든 종교는 상대주의의 위협을 받는다. 인간이 상대주의에 대해 가장 안이하게 대응하는 방식은 모든 종교는 다 거짓이며 그르다는 세속주의적 불신과 회의, 모든 종교는 마찬가지로 옳다는 무비판적 관용이라고 종교학자 길희성은 진단한다.
이 책에서는 개인이 믿는 종교의 진리성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타 종교에 대해서도 개방적 자세를 가질 수 있는 방편을 모색한다. 종교 다원 세계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신앙을 존중할 수 있는 길. 특수와 보편, 상대성과 절대성 그리고 열정적 헌신과 관용적 겸손을 동시에 균형 있게 취할 수 있는 길을 종교학적 관점에서 제시한다.
타 종교 사상들과의 다각적인 비교 연구
포스트모더니즘은 획일화된 권력 구조나 사회제도, 폐쇄적인 문화와 삶의 양식을 전복시켜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회로 일대 전환을 일으켰다.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종교 다원성’이다. 종교 다원성이 내재한 세계 속에서 모든 종교는 상대주의의 위협을 받는다. 인간이 상대주의에 대해 가장 안이하게 대응하는 방식은 모든 종교는 다 거짓이며 그르다는 세속주의적 불신과 회의, 모든 종교는 마찬가지로 옳다는 무비판적 관용이라고 종교학자 길희성은 진단한다.
이 책에서는 개인이 믿는 종교의 진리성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타 종교에 대해서도 개방적 자세를 가질 수 있는 방편을 모색한다. 종교 다원 세계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신앙을 존중할 수 있는 길. 특수와 보편, 상대성과 절대성 그리고 열정적 헌신과 관용적 겸손을 동시에 균형 있게 취할 수 있는 길을 종교학적 관점에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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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종교 다원 세계 속에서 신앙은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현대의 지식인은 세계 속에 다양한 사상과 이념 체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고와 행위의 일률성, 그 속에서 누리는 정신적 확실성과 안정감이 모든 전통 사회가 추구한 이상이자 어느 정도 실현된 현실인 반면에 현대인들에게는 그러한 확실성이 사라져 버린 지 이미 오래다. 정보의 홍수, 지식의 무제한적 확대, 이에 따른 의식과 가치관의 다변화, 이로부터 오는 회의, 불확실성, 상대주의, 허무주의 그리고 자유와 선택이 안겨주는 부담과 고민, 이 모든 것은 현대인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할 우리 시대의 과제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이러한 문제들을 안고서 씨름해 온 정신적 편력의 발자취이다.
저자는 특히 배타적 성격이 강하다고 인식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현대의 종교 다원 세계 속에서 어떻게 도전받으며 또 어떠한 형태로 재정립되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타 종교 사상들과의 다각적인 비교 연구를 통해 고찰한다. 다양한 사상과 이념이 교차하는 다원 세계의 정신적 혼란이 새로운, 보다 성숙하고 풍요로운 신앙으로 이어지는 진통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내놓는다.
현대의 지식인은 세계 속에 다양한 사상과 이념 체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고와 행위의 일률성, 그 속에서 누리는 정신적 확실성과 안정감이 모든 전통 사회가 추구한 이상이자 어느 정도 실현된 현실인 반면에 현대인들에게는 그러한 확실성이 사라져 버린 지 이미 오래다. 정보의 홍수, 지식의 무제한적 확대, 이에 따른 의식과 가치관의 다변화, 이로부터 오는 회의, 불확실성, 상대주의, 허무주의 그리고 자유와 선택이 안겨주는 부담과 고민, 이 모든 것은 현대인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할 우리 시대의 과제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이러한 문제들을 안고서 씨름해 온 정신적 편력의 발자취이다.
저자는 특히 배타적 성격이 강하다고 인식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현대의 종교 다원 세계 속에서 어떻게 도전받으며 또 어떠한 형태로 재정립되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타 종교 사상들과의 다각적인 비교 연구를 통해 고찰한다. 다양한 사상과 이념이 교차하는 다원 세계의 정신적 혼란이 새로운, 보다 성숙하고 풍요로운 신앙으로 이어지는 진통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내놓는다.
목차
목차
전집을 펴내며
머리말
제1부 ?열린 신앙을 위하여
종교다원 세계 속의 신앙
시민 사회 속의 종교의 사명
종교학, 다원 세계를 위한 학문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의 인격주의적 종교 연구
포스트모더니즘, 종교다원주의 그리고 사랑의 하느님
제2부 ?비교 연구를 통해 본 신앙 세계
불교의 자비와 그리스도교의 아가페
돈오점수론의 그리스도교적 이해
선과 민중 해방
힌두교적 관점에서 본 그리스도교 신앙
「바가바드기타」에 나타난 힌두교의 사회윤리
제3부 ?아시아 신학을 위한 시도
한국 개신교 토착 신학의 전개와 문제점
예수, 보살, 자비의 하느님
그리스도교와 정토 신앙
참고문헌
머리말
제1부 ?열린 신앙을 위하여
종교다원 세계 속의 신앙
시민 사회 속의 종교의 사명
종교학, 다원 세계를 위한 학문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의 인격주의적 종교 연구
포스트모더니즘, 종교다원주의 그리고 사랑의 하느님
제2부 ?비교 연구를 통해 본 신앙 세계
불교의 자비와 그리스도교의 아가페
돈오점수론의 그리스도교적 이해
선과 민중 해방
힌두교적 관점에서 본 그리스도교 신앙
「바가바드기타」에 나타난 힌두교의 사회윤리
제3부 ?아시아 신학을 위한 시도
한국 개신교 토착 신학의 전개와 문제점
예수, 보살, 자비의 하느님
그리스도교와 정토 신앙
참고문헌
저자
저자
길희성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비교종교학)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주요 저서로 『종교10강』, 『종교에서 영성으로』,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 『인도 철학사』, 『일본의 정토 사상』, 『지눌의 선禪 사상』, 『보살예수』, 『범한대역 바가바드 기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영성 사상』, 『인문학의 길: 소외를 넘어』, 『일본의 종교문화와 비판불교』(공저), 『포스트모던 사회와 열린 종교 이야기』, 『신앙과 이성의 새로운 화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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