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생 지명관 "아시아로부터의 통신"
지명관 선생1주기 기념 추모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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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이 없는 한일관계에 다리를 놓은 지명관 선생을 추모하며
이 책 「TK생 지명관 “아시아로부터의 통신”」은 1972년부터 20년을 일본에서 칼럼리스트로, 대학 교수로 살면서 많은 일본의 문화계, 정계, 교육계, 종교계의 사람들과 교류했던 지명관 선생을 기억하고 그의 죽음을 추모했던 일본인들의 추모 모임이 모체가 되었다. 곧, 2022년 5월 14일 도쿄 도미사카그리스도교센터에서 모인 “지명관 추도 (온라인)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던 이 책의 편/역자인 서정민 교수를 비롯한 몇몇 한국인들도 참여했다. 이 모임을 마친 후 당시에 모임에 참여하고, 선생과의 추억을 회고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다시 받고 편집하여 「池明?先生追悼文集」이라는 책으로 발간하였다. 일본에서 만든 이 책은 비매품 도서인데, 모임 주최측의 양해를 받고 그 책에 실린 글과 그림들을 본서에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그리고 거기에다 한국에서 지명관 선생과 함께 활동하거나 개인적으로 교류했던 여러 사람의 글을 추가하여 책을 꾸미게 되었다. 또 선생의 서거 직전에 머물렀던 양평의 거주지의 소탈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비롯하여 미공개된 사진을 한국의 저자들로부터 제공 받아 화보집을 만들었다.
이 책의 출간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TK생’으로 살다가, 민주화된 한국 사회 속에서는 한일관계의 진정한 가교를 세우기 위해 헌신하였던 지명관 선생의 1주기에 그의 삶과 생각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들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이 책 「TK생 지명관 “아시아로부터의 통신”」은 1972년부터 20년을 일본에서 칼럼리스트로, 대학 교수로 살면서 많은 일본의 문화계, 정계, 교육계, 종교계의 사람들과 교류했던 지명관 선생을 기억하고 그의 죽음을 추모했던 일본인들의 추모 모임이 모체가 되었다. 곧, 2022년 5월 14일 도쿄 도미사카그리스도교센터에서 모인 “지명관 추도 (온라인)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던 이 책의 편/역자인 서정민 교수를 비롯한 몇몇 한국인들도 참여했다. 이 모임을 마친 후 당시에 모임에 참여하고, 선생과의 추억을 회고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다시 받고 편집하여 「池明?先生追悼文集」이라는 책으로 발간하였다. 일본에서 만든 이 책은 비매품 도서인데, 모임 주최측의 양해를 받고 그 책에 실린 글과 그림들을 본서에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그리고 거기에다 한국에서 지명관 선생과 함께 활동하거나 개인적으로 교류했던 여러 사람의 글을 추가하여 책을 꾸미게 되었다. 또 선생의 서거 직전에 머물렀던 양평의 거주지의 소탈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비롯하여 미공개된 사진을 한국의 저자들로부터 제공 받아 화보집을 만들었다.
이 책의 출간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TK생’으로 살다가, 민주화된 한국 사회 속에서는 한일관계의 진정한 가교를 세우기 위해 헌신하였던 지명관 선생의 1주기에 그의 삶과 생각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들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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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TK생 지명관에 대하여
1924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김일성대학에 제1회로 입학했다. 1947년 월남한 뒤 한국전쟁에 통역 장교로 참전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종교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와 「사상계」의 주간으로 활동하며 반독재민주화운동을 펼치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74년~1993년 일본 도쿄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73~1988년 'TK생'이라는 필명으로 일본의 대표적 지성지 「세까이」에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연재하며 엄혹한 군사통치와 민주화투쟁을 전세계로 알리는 한편, 일본을 거점으로 국제적인 연대운동에도 힘썼다. 20년의 망명 생활을 마치고 1993년 귀국해 한림대학교 석좌교수와 일본학연구소 소장,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3년 자신이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의 숨은 필자임을 밝혀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1924년 평북 정주 출생으로 김일성대학에 제1회로 입학했다. 1947년 월남한 뒤 한국전쟁에 통역 장교로 참전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종교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와 「사상계」의 주간으로 활동하며 반독재민주화운동을 펼치다 1972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74년~1993년 일본 도쿄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73~1988년 'TK생'이라는 필명으로 일본의 대표적 지성지 「세까이」에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을 연재하며 엄혹한 군사통치와 민주화투쟁을 전세계로 알리는 한편, 일본을 거점으로 국제적인 연대운동에도 힘썼다. 20년의 망명 생활을 마치고 1993년 귀국해 한림대학교 석좌교수와 일본학연구소 소장,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3년 자신이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의 숨은 필자임을 밝혀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목차
목차
화보로 보는 지명관 선생의 삶
머리말
1부 _ 선생과의 추억
안재웅?지명관 선생
오카모토 아츠시?지명관 선생님을 기리며
최종고?회상의 지명관 선생님
세키다 히로오?지명관 선생님의 '침묵'
이삼열?지명관 선생님을 추모하며
오카다 히토시?동북아에서 기독교회의 사명
이만열?지명관 선생을 추모하며
- 민주화와 통일, 세계 평화를 위해 지성인의 사회 참여를 강조하다
고토 마사코?한일여성연대의 문을 연 '작은 승리'
이기호?지명관(池明觀) 선생님을 추모하며
다카사토 스즈요?오키나와의 지명관 선생
이부영?일본 망명을 결행하신 지명관 선생님을 추모하며
이즈카 타쿠야?그저 죄송하다는 말과 감사의 마음뿐
김성재?존경하는 참다운 지성인 지명관 선생에 대한 회상과 추모
츠지 미노루?슈나이스 부부의 공헌을 생각하며
신광영?한국과 일본을 넘어서
마에지마 무네도시?남북정상회담의 날에
서정민?'한일'을 살아가는 내 삶의 모형이신 선생님
오다가와 코우?'제국'의 바위를 뚫는 싸움
- 한일 시민연대에 미래를 맡기다
2부_ 선생을 기리며
〈추모 설교〉 카이노 노부오?저 멀리 희망을 바라보며
김경(金耕)?지명관 선생님은 그렇게 떠나가셨다
야마구치 마리코?'TK생'과의 6년 반
이종구?시대적 과제에 충실했던 지식인
오쿠라 야요이?도대체 왜 식민지가 되었는가라는 관점
김흥수?지명관 선생님과 「기독교사상」
후지타 히데히코?통곡하신 지 선생님
양재섭?1970년, 그해 여름은 뜨거웠을까?
니시무라 미키코?영혼을 흔드는 수업
박광수?다음 역사의 창조에 계속 도전한 평생
카지 미노리?잊을 수 없는 따뜻한 시간
이청일?교회에 던져진 질문
츠부라야 야요이?30년 만의 재회 후
김성제?신뢰를 회복하는 경계인으로 '재일 교포'라는 존재
쿠라하시 요코?1970년대 독서회
영혜 서 휘트니?한국 민주화 연구를 통한 만남
쿠라모치 카즈오?'교회' 속의 '교회'
김승복?마치 '지도 교수'처럼 간절히
야마모토 토시마사?'경계선을 넘는 여행'의 끝을 아쉬워하며
최선애?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
요시모토 유키오?실낱같이 작은 자에게
쿠마모토 신이치?'살아남는 자의 책임' 공유하기에 앞서
나나세 아유코?한국 아빠
후루카와 미카?지 선생님의 '웃음'
기타노 류이치?'추모 모임' 소회
후루타 세츠코?선생님을 통해 '한국'을 만나
히구치 요코?권해주신 세 권의 책
〈추모사〉 (사)기독교민주화운동재단 회원 일동
〈지명관 선생 연보〉
머리말
1부 _ 선생과의 추억
안재웅?지명관 선생
오카모토 아츠시?지명관 선생님을 기리며
최종고?회상의 지명관 선생님
세키다 히로오?지명관 선생님의 '침묵'
이삼열?지명관 선생님을 추모하며
오카다 히토시?동북아에서 기독교회의 사명
이만열?지명관 선생을 추모하며
- 민주화와 통일, 세계 평화를 위해 지성인의 사회 참여를 강조하다
고토 마사코?한일여성연대의 문을 연 '작은 승리'
이기호?지명관(池明觀) 선생님을 추모하며
다카사토 스즈요?오키나와의 지명관 선생
이부영?일본 망명을 결행하신 지명관 선생님을 추모하며
이즈카 타쿠야?그저 죄송하다는 말과 감사의 마음뿐
김성재?존경하는 참다운 지성인 지명관 선생에 대한 회상과 추모
츠지 미노루?슈나이스 부부의 공헌을 생각하며
신광영?한국과 일본을 넘어서
마에지마 무네도시?남북정상회담의 날에
서정민?'한일'을 살아가는 내 삶의 모형이신 선생님
오다가와 코우?'제국'의 바위를 뚫는 싸움
- 한일 시민연대에 미래를 맡기다
2부_ 선생을 기리며
〈추모 설교〉 카이노 노부오?저 멀리 희망을 바라보며
김경(金耕)?지명관 선생님은 그렇게 떠나가셨다
야마구치 마리코?'TK생'과의 6년 반
이종구?시대적 과제에 충실했던 지식인
오쿠라 야요이?도대체 왜 식민지가 되었는가라는 관점
김흥수?지명관 선생님과 「기독교사상」
후지타 히데히코?통곡하신 지 선생님
양재섭?1970년, 그해 여름은 뜨거웠을까?
니시무라 미키코?영혼을 흔드는 수업
박광수?다음 역사의 창조에 계속 도전한 평생
카지 미노리?잊을 수 없는 따뜻한 시간
이청일?교회에 던져진 질문
츠부라야 야요이?30년 만의 재회 후
김성제?신뢰를 회복하는 경계인으로 '재일 교포'라는 존재
쿠라하시 요코?1970년대 독서회
영혜 서 휘트니?한국 민주화 연구를 통한 만남
쿠라모치 카즈오?'교회' 속의 '교회'
김승복?마치 '지도 교수'처럼 간절히
야마모토 토시마사?'경계선을 넘는 여행'의 끝을 아쉬워하며
최선애?아버지의 가장 친한 친구
요시모토 유키오?실낱같이 작은 자에게
쿠마모토 신이치?'살아남는 자의 책임' 공유하기에 앞서
나나세 아유코?한국 아빠
후루카와 미카?지 선생님의 '웃음'
기타노 류이치?'추모 모임' 소회
후루타 세츠코?선생님을 통해 '한국'을 만나
히구치 요코?권해주신 세 권의 책
〈추모사〉 (사)기독교민주화운동재단 회원 일동
〈지명관 선생 연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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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유지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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