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부(첩아비)
오계자 단편소설
오계자의 단편소설집 『첩부(첩아비)』. 사춘기 때부터 꿈이었던 소설집을 칠순을 맞이하여 엮어냈다. 그동안 쌓아온 삶의 경험과 철학을 소설로 꾸며서 전한다. 이 책에 담긴 疊夫(첩부), 죄와 죄의식, 밥바라기, 악몽, 십자가, 사기막골 등의 단편들은 실제상황을 재구성한 이야기로 재미뿐 아니라 사실감 있는 묘사가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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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 지붕 아래 두 남자와 살게 된 여인의 삶보다 그 굴레에서 엇갈리는 두 아들의 인생행로는?
평소 입담 좋고 유머감각이 뛰어나 주위를 재미있게 이끌어가는 재주가 있는 오계자 소설가는 칠순을 맞이하게 된 세월 동안 쌓은 삶의 경험과 철학을 『疊夫(첩부)』라는 소설로 꾸며서 전한다. 이 책에 담긴 疊夫(첩부), 죄와 죄의식, 밥바라기, 악몽, 십자가, 사기막골 등의 단편들은 실제상황을 재구성한 이야기로 재미뿐 아니라 사실감 있는 묘사가 몰입도를 높인다.
사춘기 때부터 꿈이었던 소설집을 칠순을 맞이하여 엮어냈다. 작가는 마냥 좋을 줄 알았다고 한다. 기쁨보다 후회가 앞선다고 한다. 오래 꿈꿔왔던 일이니만큼 완벽을 향한 아쉬움이 있었을 것이다. 단편집 『疊夫(첩부)』는 예순의 문턱에서 본격적인 문학의 길로 들어섰던 작가가 그동안 여기저기 내놓았던 단편들을 모은 것이다.
「疊夫(첩부)」는 한 지붕 아래서 한 여인이 두 남자를 품고 살게 된 이야기지만 주제는 아들과 첩아비의 삶을 다룬 것이다. 두 아버지가 한방에 기거하는 환경에 심한 갈등을 겪는 둘째 아들은 본의 아니게 학교 교실에서 친구를 숨지게 한다. 실제로 소도시 변두리의 어느 가족 이야기를 토대로 엮은 이야기다.
「죄와 죄의식」은 오랜 닭 장사와 딸의 교통사고 사망으로 마음고생 하는 이웃 동네의 한 여인을 보며 살생의 죄가 무거울까, 살생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더 무거울까를 고민해본다.
「밥바라기」는 점점 늘어나는 노인 인구 시대에 노후 삶을 보람되게 행복한 존재감을 즐기는 길을 안내한다.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길은 무엇일까, 따로 혼자 사는 것만이 좋은 방법일까, 함께 살아야 좋을까 현명한 길을 선택하라.
「36점의 행복」은 가족 간에 어떤 사랑이 제대로 행복을 불러올 것인가를 보여준다.
「여유」는 부와 명에, 권력을 다 쥐고도 욕심은 끝이 없음을 뒤늦게 깨닫고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이 많은 것을 움켜잡을 때보다 더 행복한 여유를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목차
36점의 행복
疊夫
사기막골
十字架
죄와 죄의식
밥바라기
두려움
여유
악몽
비로소 찾은 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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