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봐
맹지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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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봐』는 어렸을 때부터 시인의 꿈을 품고 있었던 저자의 결심이 담긴 시집이다. 기존의 교육 과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생각의 틀을 만들어가고 있는 저자인 만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과 형식이 일반적이지 않고 무척이나 자유롭고 독특하다. 독특한 표현방식과 달리, 시상 자체는 대체로 고전적인 절망과 비극의 이미지에 가깝다. 그러나 그 깊이가 깊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와는 다르며, 그 끝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심연에 가깝다.
하지만 이 깊은 바닥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드러내는 방식이 일반적인 패턴과는 많이 다르다 할 수 있다. 또한, 그 익숙한 고통을 받아들이고 통제하는 과정이 시집 전체에 잘 드러나 있으며,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소재들이 기묘한 통일감을 이뤄 시집 전체를 하나의 자서전처럼 느껴지게 한다. 현실에서도 많은 고행을 겪었던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기에, 이 현실 극복의 감정은 더욱 와 닿는다.
고통을 거부하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 그 속에서 극복은 이뤄지는바, 삶의 끝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를 더욱더 음미하기를 권한다. 저자의 감정에 공감한다면 깊은 밑바닥에서도 ‘하늘로 날아가는’ 카타르시스를 분명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깊은 바닥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드러내는 방식이 일반적인 패턴과는 많이 다르다 할 수 있다. 또한, 그 익숙한 고통을 받아들이고 통제하는 과정이 시집 전체에 잘 드러나 있으며,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소재들이 기묘한 통일감을 이뤄 시집 전체를 하나의 자서전처럼 느껴지게 한다. 현실에서도 많은 고행을 겪었던 저자의 경험이 담겨 있기에, 이 현실 극복의 감정은 더욱 와 닿는다.
고통을 거부하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 그 속에서 극복은 이뤄지는바, 삶의 끝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를 더욱더 음미하기를 권한다. 저자의 감정에 공감한다면 깊은 밑바닥에서도 ‘하늘로 날아가는’ 카타르시스를 분명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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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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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처음부터 / 텅 빈 / 초보 / 신호 / 지치다 / 바닥 / 대답 / 한 번 더 / 모르는 곳 / 봉사 / 세상의 모든 중간 / 큐브 / 모자 / 자아 / 풍선 / 햄릿 / 당신 / 눈 / 연필 / 리셋 / 괜찮아 / 관심종자 / 후회 / 과유불급 / 도둑맞은 편지 / 지우개 / 악독 / 꼬리잡기 / 겨울 / 시계 / 치매 / 미로 / 신의 / 자살기도 / 신의 장난 / 유토피아 / 주사 / 도움 / 망령 / 바벨 / 주문 / 미련 / 자해 / 판도라 / 갇힌 천사들 / 시궁창 / 암 / 동화 / 옛날 / 생 / 들꽃 / 사유 / 개밥 / 살아보니 / 가지가지 / 헤어짐 / 싫은 사람 / 비 / 가정 / 그대 / 고통 / 통증 / 열등감 / 펑 / 겁 / 절망 / 외로움 / 비약 / 모성애 / 부족함 / 달 / 연락 / 아이고 / 의미 / 의심 / 느림보 / 너 / 불안감 / 광기 / 뇌 / 죽음 / 세상 / 충동 / 표독 / 아이 / 강림 / 춤 / 야식 / 매일 아침 / 어쩌면 / 자극 / 탕아 / 보상 / 나침반 / 실천 / 고속 / 못 / 광명 / 집 / 새 / 하루 / 결심 / 휴식 / 버스 / 우상 / 카운슬러 / 어른 / 정리 / 짝사랑 / 덧칠 / 발전 / 재조립 / 제발 / 행복 / 선택 / 꼬리 / 오답 / 고독 / 믿음 / 알 / 필요 / 미팅 / 잔치 / 씨 / 편지 / 배려 / 용기 / 변태 / 잠 / 니코틴 / 인간 / 심심 / 슈퍼맨 / 폐기 / 날개 / 개미 / 리스크 / 어린 시인 / 우주 / 묵상 / 버킷리스트 / 퍼즐 / 위선 / 미친 자 / 사람 새끼 / 꽃 / 근황 / 창가 / 달력 / 연필 / 나이
저자
저자
맹지돈
저자 맹지돈은 1999년생. 제주에서 출생했으나 서울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디로 가든 그는 항상 겉돌기만 했다. -소속감이 없는 아람단 같은, 그렇게 19년을 지내온.- 그것이 그의 우울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다. 고3 때는 학교를 자퇴했으나, 그는 그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시를 쓴지는 3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의 실력이 향상되는 걸 독자들도 느낄 것이다. 비록 짧은 기간에 쓴 시들이고 19년밖에 안 되는 삶의 길이지만, 그는 이 책에 인생을 담았다.
시를 쓴지는 3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의 실력이 향상되는 걸 독자들도 느낄 것이다. 비록 짧은 기간에 쓴 시들이고 19년밖에 안 되는 삶의 길이지만, 그는 이 책에 인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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