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철학자들!(사고뭉치 13)
웃기고 괴팍하고 멋진 철학자들의 맨얼굴
세계적인 동화작가 헬메 하이네가 그리고 쓴 철학 에세이 『오, 철학자들!』. 흥미로운 인생을 살아온 노장의 작가가 그려낸 철학자들의 초상은, 냉철하고 신랄하지만 유쾌하다. 2500년 이상 이어진 서양 철학사를 만들어온 철학자들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들의 신산한 인생뿐 아니라 재기발랄하고도 엉뚱한 사상적 면모와 인간성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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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헬메 하이네는 특유의 풍자와 유머,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무리 작고 사소한 소재들이라 할지라도 엄청난 이야기로 재구성하기로 유명하다. 엉뚱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엮어 가는 《세 친구》나 《슈퍼 토끼》 같은 천진난만한 이야기를 펼쳐낸 그가, 이번에는 어렵고 재미없기로 소문난 '철학'을 소재로 잡았다. 그간의 작품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소재이지만, 작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헬메 하이네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시선이 그대로 녹아있다. 평소 여행을 즐겼던 헬메 하이네는 유럽과 아시아를 떠돌다 남아프리카에 정착해 '절인배추'라는 재미난 이름의 선술집을 운영하며 풍자 잡지를 펴내기도 했다. 이런 흥미로운 인생을 살아온 노장의 작가가 그려낸 철학자들의 초상은, 냉철하고 신랄하지만 유쾌하다. 2500년 이상 이어진 서양 철학사를 이뤄온 철학자들의 진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들의 신산한 인생뿐 아니라 재기발랄하고도 엉뚱한 사상적 면모와 인간성을 그려낸다.
단 5페이지에 담아낸 서양 철학자들의 맨얼굴
평생을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그림책을 저술해온 그에게 '철학 전문가'라는 새로운 꼬리표를 붙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 책의 특별함이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일반적인 철학 교양서가 취하고 있는 연대기적 흐름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명의 철학자가 주장한 모든 사상을 이해하라고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내용의 '양'에 욕심을 버린 대신에, '질'적으로 색다른 이야기를 펼쳐낸다. 짧게는 3페이지에서 길게는 5페이지에 불과한 철학자들의 이야기엔 인생에 대한 풍자와 달콤쌉싸름한 삶의 진리, 그리고 인식을 깨우는 촌철살인의 어록들이 담겨 있다. 헬메 하이네는 각 철학자들을 소개할 때마다 맨 앞장에 이것들을 함축하는 초상 한 컷을 그려 넣었다. 그가 그려낸 철학자들의 얼굴엔 실제 생김새가 아닌, 그들의 영혼이 담겼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괴팍하고 때로는 멋진, 철학자의 맨얼굴이다. 그가 엮어낸 이 새로운 철학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괴짜 구석이 있는 우리들처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세상 이야기다.
목차
목차
철학이 뭘까?
철학자는 어떤 사람일까?
고대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파르메니데스
피타고라스
헤라클레이토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데모크리토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제논
플로티노스
중세 - 교회의 시대
아우구스티누스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니콜라우스 쿠사누스
근대
몽테뉴
데카르트
파스칼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볼테르
루소
흄
칸트
피히테
셸링
헤겔
쇼펜하우어
에머슨
키르케고르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니체
야스퍼스
하이데거
러셀
비트겐슈타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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