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로 읽는 101가지 철학
왕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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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를 가두는 보이지 않는 창살을 사유의 힘으로 부수다 - 에프터 수능, 청소년과 현대인을 위한 가장 생생한 '푸코' 안내서
우리는 과연 온전히 주체적인 의지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저자 배진시는 미셸 푸코라는 거울을 밀어 넣는다. 이 책 『푸코로 읽는 101가지 철학』은 프랑스의 난해한 현대 철학 이론을 박제된 지식으로 상찬하는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매일 숨 막히게 견뎌내는 '교실'이라는 미시적인 공간에서부터 스마트폰 알고리즘과 AI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거시적인 통제 사회까지, 우리를 옥죄는 권력의 실체를 폭로하는 날카로운 보고서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집단주의와 배제 메커니즘을 '왕따'라는 가장 일상적이고 잔인한 사례를 통해 해부한다. 성적과 입시 서열이라는 협소한 기준 속에서 기준을 벗어난 개성은 즉각 '비정상'으로 낙인찍힌다. 푸코의 '판옵티콘' 구조가 오늘날 교실 안에서 어떻게 완벽하게 재연되는지 분석하는 대목은 특히나 서늘하다. 낙오에 대한 공포에 질린 아이들은 스스로가 간수가 되어 서로를 검열하고, 자신이 '정상'의 범주에 속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기어이 희생양을 만들어내고야 만다는 통찰은 왕따 문제를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꾼다.
책은 학교의 담장을 넘어 자본과 의료, 디지털 권력이 결합한 현대 사회의 맹점들을 차례로 짚어 나간다. 대중매체가 설정한 표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상품화하는 외무지상주의 문화, 효율성과 생산성이라는 미명으로 인간의 정신과 감정까지 데이터로 환원하여 관리하는 자본주의의 소외 현상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비인간적 폭력의 실상이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절망과 비판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조건과 구조가 인간을 훈육할지라도, 인간에게는 그 조건을 성찰하고 스스로를 발명해 나갈 주체적 힘이 있음을 환기한다. 푸코가 치열한 사유 끝에 붙잡았던 '자기 배려'와 '파레시아'는 세상이 그어놓은 경계선 앞에서 길을 잃은 청소년과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가장 강력한 구원의 메시지다. 사회적 절벽 앞에서도 나만의 삶을 하나의 독창적인 '예술 작품'으로 빚어 나가겠다는 결단,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건네는 "삶을 지탱하는 사유의 힘"이다.
단순히 수능 비문학 지문을 읽기 위한 도구를 넘어, 나를 둘러싼 프레임을 깨고 주체적인 존재로 당당히 서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우리는 과연 온전히 주체적인 의지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저자 배진시는 미셸 푸코라는 거울을 밀어 넣는다. 이 책 『푸코로 읽는 101가지 철학』은 프랑스의 난해한 현대 철학 이론을 박제된 지식으로 상찬하는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매일 숨 막히게 견뎌내는 '교실'이라는 미시적인 공간에서부터 스마트폰 알고리즘과 AI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거시적인 통제 사회까지, 우리를 옥죄는 권력의 실체를 폭로하는 날카로운 보고서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집단주의와 배제 메커니즘을 '왕따'라는 가장 일상적이고 잔인한 사례를 통해 해부한다. 성적과 입시 서열이라는 협소한 기준 속에서 기준을 벗어난 개성은 즉각 '비정상'으로 낙인찍힌다. 푸코의 '판옵티콘' 구조가 오늘날 교실 안에서 어떻게 완벽하게 재연되는지 분석하는 대목은 특히나 서늘하다. 낙오에 대한 공포에 질린 아이들은 스스로가 간수가 되어 서로를 검열하고, 자신이 '정상'의 범주에 속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기어이 희생양을 만들어내고야 만다는 통찰은 왕따 문제를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꾼다.
책은 학교의 담장을 넘어 자본과 의료, 디지털 권력이 결합한 현대 사회의 맹점들을 차례로 짚어 나간다. 대중매체가 설정한 표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상품화하는 외무지상주의 문화, 효율성과 생산성이라는 미명으로 인간의 정신과 감정까지 데이터로 환원하여 관리하는 자본주의의 소외 현상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비인간적 폭력의 실상이다.
그러나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절망과 비판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조건과 구조가 인간을 훈육할지라도, 인간에게는 그 조건을 성찰하고 스스로를 발명해 나갈 주체적 힘이 있음을 환기한다. 푸코가 치열한 사유 끝에 붙잡았던 '자기 배려'와 '파레시아'는 세상이 그어놓은 경계선 앞에서 길을 잃은 청소년과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가장 강력한 구원의 메시지다. 사회적 절벽 앞에서도 나만의 삶을 하나의 독창적인 '예술 작품'으로 빚어 나가겠다는 결단,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에게 건네는 "삶을 지탱하는 사유의 힘"이다.
단순히 수능 비문학 지문을 읽기 위한 도구를 넘어, 나를 둘러싼 프레임을 깨고 주체적인 존재로 당당히 서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미셸 푸코가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 / 15
제1장 비정상의 탄생 -누가 우리를 '환자'와 '왕따'로 규정하는가?
001 왕따나 소외의 개념은 어느 사회에나 있어 왔는가? / 23
002 푸코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보다 생각이 형성된 역사적 맥락을 중시하였다. 정신 이상자라는 기준도 시대마다 달라진다고 생각하는가? / 25
003 교실에서 학생들의 개성을 '문제'나 '일탈'로 규정하고 이를 교정하려 드는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27
004 농경 시대에는 문제 되지 않던 성격이 현대 사회에서는 '병'으로 분류되기도 하는가? / 29
005 격리 대상과 환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 31
006 '이상함'과 '나쁨'을 치료라는 틀로 범주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33
007 완치가 불가능한 치매 환자를 굳이 '치료 대상'으로 분류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 36
008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가족 내 폭력 가해자는 왜 즉각 격리되지 않는가? / 38
009 학생, 교사, 학부모의 역할은 역사적 흐름에 따라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되어 왔으며, 특히 서구의 계약 중심적 모델과 한국의 생존 경쟁 중심적 현실 사이에는 어떠한 구조적 차이와 갈등이 존재하는가? / 41
010 생산성이 곧 존재 가치로 통하는 시대에 '쓸모'의 범주 밖에 놓인 이들은 어디에 머물 수 있는가? / 43
011 '비인간적'이라는 말의 참뜻은 무엇이며, 권력은 어떻게 우리를 비인간화 하는가? / 46
012 병든 신체는 어떻게 의료 시장의 '상품'이 되며, 이는 인간의 존엄에 어떠한 균열을 내는가? / 48
013 공감 능력은 높을수록 좋은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정상성(正常性)'의 잣대인가? / 51
제2장 감시의 시선 - 스스로를 가두는 눈, 소외 되지 않으려는 투쟁
014 우리는 왜 '소외'라는 배제 앞에서 이토록 깊은 두려움을 느끼는가? /55
015 인간은 자율적이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잘 통제할 수 있는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요구하는 인간상에 맞추어 길들이는 것이 그 사회의 교육 아닐까? / 58
016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에서 권력이 신체적 고통이 아닌 감시를 통해 인간을 어떻게 길들인다고 설명하는가? / 61
017 현대의 CCTV가 만드는 감시는 우리를 진정 도덕적으로 만드는가, 아니면 단지 낙오자가 될 두려움을 내면화시키는가? / 63
018 이상적 인간상이라는 올가미: 우리는 왜 스스로를 감시하고 자녀를 통제하는가? / 65
019 한국의 과열된 교육 경쟁과 자녀를 강하게 통제하는 부모의 심리를 푸코의 「규율 권력」과 「병리화」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 / 67
020 한국 사회의 과도한 성형 문화와 몸의 상품화 현상을 푸코의 시각에서 어떻게 바라볼 수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켜낼 수 있나? / 69
021 일상에서 서로 예의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 갈등이 생길 때, 통일된 양식으로 그 갈등을 줄일 수는 없는가? / 72
022 AI는 몸을 관리하는가, 인간을 관리하는가? / 75
제3장 지식과 권력 - 우리가 배운 진리는 누구의 편인가?
023 안다는 것과 직관은 대립되는 개념인가? / 81
024 미셸 푸코가 말하는 앎이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인가? / 83
025 지식이 권력과 밀접하다면 직관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 85
026 종교는 직관과 연관되는가? / 87
027 종교와 미신을 구분하는 기준도 이성 아닌가? / 89
028 법이 범죄 자체뿐 아니라 인간의 정신 상태까지 고려한다면, 정신 이상에 따른 감형은 인간 중심적 사법 제도라고 볼 수 있는가 ?/ 93
029 계몽주의가 인간을 미성숙에서 해방시킨 혁신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획일적인 인간상을 강요하는 틀이 된 것은 아닌가? / 94
030 인간을 해방하려던 이성이 결국 사회적 소외를 양산하고 인간을 억압하는 장치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가? / 97
031 안정된 환경과 풍요로운 자원이 더 도덕적인 인간을 만든다면, 결국 도덕성조차 계급에 따라 배분되는 권력 구조의 산물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100
032 미셸 푸코의 저서 중 가장 난해하다고 평가받는 『말과 사물』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사적 단절을 다루고 있는가? / 104
033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고 분류하며 설명하는 방식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져 왔으며,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한국 사회에서 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가? / 107
034 지식과 말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한국 사회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어떻게 나타나는가? / 111
035 현대 한국 사회에서 말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증대된 이유는 권력이 작동하는 방식이 변화했기 때문인가? / 113
036 『말과 사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푸코가 정의하는 사물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물체와는 다른 의미인가? / 116
037 인공 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에도 지식이 중립적이지 않으며 권력과 결합해 있다는 푸코의 통찰은 여전히 유효한가? / 118
제4장 성(性)과 통제 - 가장 은밀한 욕망까지 파고든 권력
038 푸코가 본능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성을 권력과 지식이 얽힌 사회적 구성물로 분석한 이유는 무엇인가? / 123
039 역사적으로 여성의 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강하게 억압되어 온 배경은 무엇인가? / 126
040 성매매는 왜 시대와 사회에 따라 사라지지 않고 형태를 바꾸며 지속되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권력은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통제해 왔는가? / 129
041 인간의 성 담론은 결혼 제도와 부합하며 이를 강화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방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가? / 132
042 푸코의 마지막 유고작인 《육체의 고백》은 초기 기독교의 성 담론을 통해 무엇을 밝히고자 했나? / 135
043 한국 사회의 성에 대한 도덕적 잣대도 권력이 개인을 규율하고 관리하는 작동 방식과 관계가 있나? / 137
제5장 생명 정치 - 국가권력은 왜 우리의 수명에 집착하는가?
044 푸코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 사회의 감시와 통제는 어떠한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는가? / 143
045 주권적 권력에서 생명 권력으로의 전환이 갖는 본질적인 의미와 차이는 무엇인가? / 145
046 인간의 생명 연장에 대한 열망이 어떻게 국가의 통치 자원으로 변모하게 되었나? / 147
047 인간이 유한한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욕망의 생물학적, 실존적 배경은 무엇인가? / 150
048 자발적 죽음의 선택인 안락사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법적·윤리적으로 금지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152
049 인간다운 죽음을 선택할 자기 결정권이 생명권력의 시스템 안에서 갖는 실존적 함의는 무엇인가?
051 전쟁이라는 극한의 참상 속에서 민간인의 인간다움은 어떻게 지켜질 수 있으며, 그들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실천은 무엇인가? / 158
052 전쟁의 고립무원 속에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없는 근원적 무력감을 마주할 때,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에 의존하는 행위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 161
053 자국민의 생명은 보호하면서도 타국민의 안전은 외면하는 국가 권력의 이중적 속성을 미셸 푸코의 생명 정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 163
054 국가가 질서를 유지하려는 방식이 개인의 마음의 평화에는 오히려 어떤 갈등이나 영향을 줄 수 있는가? / 166
제6장 자기 배려 - 소외된 나를 구원하는 '주체적 실천'
055 정해진 틀에 맞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푸코의 철학은 어떠한 실질적 인 도움을 주는가? / 171
056 타인을 소외시키는 권력자조차 왜 구조적인 고립과 외로움을 겪게 되는가? / 173
057 푸코가 주목한 솔직하게 말하기, 즉 프랑 빠흘레(franc-parler)에는 어떠한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나? / 175
058 무례한 솔직함과 진실한 용기는 어떻게 다르며 파레시아(parr?sia)를 실천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가? / 177
059 푸 코가 말한 '진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해 주는가 ? / 179
060 고대의 정치적 실천이었던 '자기 배려'는 현대 사회에서 어떠한 심리적 기술과 자기 계발 담론으로 변형되었는가? / 181
061 푸코가 외부의 규율과 권력에 맞서 '자기 배려'라는 능동적인 실천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 / 183
062 푸코 철학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통찰은 무엇이며, 그가 제시한 세 가지 사유의 축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 185
063 현대 사회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은 나를 둘러싼 문화와 역사를 파악하는 것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 / 187
064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과 주어진 현실의 조건이 충돌하여 불행을 느낄 때, 이를 철학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는가? / 189
065 '자기 배려'를 단순한 개인적 수양을 넘어 사회적·역사적 맥락에서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191
066 저마다 가치관이 다른 타인들을 인정하면서도 갈등을 넘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193
067 자기 점검, 자기 훈련, 자기 배려는 어떠한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우리를 윤리적 주체로 성장시키는가? / 195
068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사회적 절벽 앞에서 자기 성찰이 무력감으로 이어질 때, '자기 배려'는 어떠한 희망의 근거가 될 수 있는가 ?/ 197
069 현대 사회에서 미셸 푸코의 철학이 가지는 본질적인 의미와 그가 우리에 게 남긴 실천적 질문은 무엇인가? / 199
제7장 자본의 그물 - 상품이 된 인간과 소외의 경제학
070 인간의 권력욕이 본성이라면, 모두를 공평하게 만들려는 사회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 203
071 푸코처럼 국가 권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세히 밝히는 생각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게 만들기 때문에 국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 아닌가? / 205
072 양육이라는 긴 여정을 마치고 삶의 전환기에 선 이들이 느끼는 공허함을 사회 구조의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 207
073 국가는 우리의 쉬는 시간인 '여가'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 209
074 경제적 여건에 따라 여가 방식은 어떻게 달라지며, 소비 없이도 의미 있는 여가가 가능하고 이는 국가 정책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 / 211
075 삶의 의욕을 잃고 깊은 우울에 빠져 힘들어하는 이들의 고통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함께 짊어져야 하는가? / 213
076 미셸 푸코의 사유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루이 알튀세르의 구조주의 철학을 알아야 하는가? / 215
077 역사적으로 배제되어 온 마르크스의 철학을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학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217
078 한국 사회가 수용한 미국식 자본주의와 마르크스가 분석한 자본주의 체제는 어떠한 결정적인 차이점을 보이는가? / 219
079 자본주의 논리는 어떻게 노동을 넘어 학문, 사랑, 결혼과 같은 인간의 영역까지 상품화하게 되는가? / 221
080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감정과 심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되고 산업화되어 소비되는가? / 223
081 고대 철학에서 몸과 마음, 이성은 서로 나뉘기도 하고 연결되기도 했는데, 푸코는 이것을 어떻게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해했는가? / 226
제8장 공존의 윤리 -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
082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 자유로운 생각만 고집한다면 공동체의 질서와 사회적 발전을 저해하게 되지는 않는가? / 231
083 한국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가 보이지 않게 억눌린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는가? / 233
084 인간이 저마다 다른 도덕성을 지니게 된 배경에는 타고난 본성과 자라온 환경 중 무엇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가? / 235
085 인간은 평생 나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입장 사이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는 존재인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은 불가능한가? / 237
086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끼는 공감이나 소통도 우리가 따로 배워야 하는 기술인가? / 239
087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경쟁 본능이 공감보다 앞설 때, 우리는 어떻게 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가? / 242
088 교사와 학부모, 혹은 가족이라는 밀접한 관계 속에서 억압을 걷어내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떠한 조율이 필요한가? /244
089 규율이나 법보다 '존중'을 먼저 배운다면 불쾌한 갈등이 훨씬 줄어들 것 같은데, 과연 인간이 타인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가능한가? / 246
090 철학자들은 늘 고결하고 어려운 이론을 설파하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본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있는가 ?/ 249
091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타인을 인정하면서 어떻게 조화롭게 지낼 수 있으며, 비슷한 사람끼리만 어울리려는 본능을 넘어설 수 있는가? / 251
092 타인의 감정에 깊이 닿으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공감 능력을 잘 다루는 구체적인 기술을 발달시킬 방법이 있는가? / 254
093 나와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과 그에 따른 성찰이 공감의 깊이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 / 256
094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소극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가 ? / 258
095 잘 살아가는 데에는 수많은 방법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삶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것인가? / 260
096 우리가 흔히 듣는 "독서를 많이 하라"는 조언 역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정답은 아닐 수도 있는가? / 263
097 사람들은 흔히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정작 그러한 기준조차 시대나 문화 그리고 관계에 따라 각기 다르게 규정되는 것인가? /265
098 인간은 왜 언어를 통해 단순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토록 자주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말싸움을 벌이게 되는가? / 267
099 소통의 과정에는 어떠한 권력 관계가 숨어 있으며 뇌과학은 이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 / 269
100 현대 사회에서 MZ세대나 삼포 세대 같은 신조어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푸코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 272
101 세대를 구분하여 이름을 붙이는 행위는 진정한 이해를 돕는 도구인가, 아니면 단순히 나이에 따라 사람을 구분 짓고 소외시키는 장치인가? /274
에필로그 - 삶을 지탱하는 사유의 힘 / 277
제1장 비정상의 탄생 -누가 우리를 '환자'와 '왕따'로 규정하는가?
001 왕따나 소외의 개념은 어느 사회에나 있어 왔는가? / 23
002 푸코는 어떤 결론을 내리기보다 생각이 형성된 역사적 맥락을 중시하였다. 정신 이상자라는 기준도 시대마다 달라진다고 생각하는가? / 25
003 교실에서 학생들의 개성을 '문제'나 '일탈'로 규정하고 이를 교정하려 드는 본질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27
004 농경 시대에는 문제 되지 않던 성격이 현대 사회에서는 '병'으로 분류되기도 하는가? / 29
005 격리 대상과 환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 31
006 '이상함'과 '나쁨'을 치료라는 틀로 범주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33
007 완치가 불가능한 치매 환자를 굳이 '치료 대상'으로 분류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 36
008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가족 내 폭력 가해자는 왜 즉각 격리되지 않는가? / 38
009 학생, 교사, 학부모의 역할은 역사적 흐름에 따라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되어 왔으며, 특히 서구의 계약 중심적 모델과 한국의 생존 경쟁 중심적 현실 사이에는 어떠한 구조적 차이와 갈등이 존재하는가? / 41
010 생산성이 곧 존재 가치로 통하는 시대에 '쓸모'의 범주 밖에 놓인 이들은 어디에 머물 수 있는가? / 43
011 '비인간적'이라는 말의 참뜻은 무엇이며, 권력은 어떻게 우리를 비인간화 하는가? / 46
012 병든 신체는 어떻게 의료 시장의 '상품'이 되며, 이는 인간의 존엄에 어떠한 균열을 내는가? / 48
013 공감 능력은 높을수록 좋은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정상성(正常性)'의 잣대인가? / 51
제2장 감시의 시선 - 스스로를 가두는 눈, 소외 되지 않으려는 투쟁
014 우리는 왜 '소외'라는 배제 앞에서 이토록 깊은 두려움을 느끼는가? /55
015 인간은 자율적이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잘 통제할 수 있는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요구하는 인간상에 맞추어 길들이는 것이 그 사회의 교육 아닐까? / 58
016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에서 권력이 신체적 고통이 아닌 감시를 통해 인간을 어떻게 길들인다고 설명하는가? / 61
017 현대의 CCTV가 만드는 감시는 우리를 진정 도덕적으로 만드는가, 아니면 단지 낙오자가 될 두려움을 내면화시키는가? / 63
018 이상적 인간상이라는 올가미: 우리는 왜 스스로를 감시하고 자녀를 통제하는가? / 65
019 한국의 과열된 교육 경쟁과 자녀를 강하게 통제하는 부모의 심리를 푸코의 「규율 권력」과 「병리화」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 / 67
020 한국 사회의 과도한 성형 문화와 몸의 상품화 현상을 푸코의 시각에서 어떻게 바라볼 수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켜낼 수 있나? / 69
021 일상에서 서로 예의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 갈등이 생길 때, 통일된 양식으로 그 갈등을 줄일 수는 없는가? / 72
022 AI는 몸을 관리하는가, 인간을 관리하는가? / 75
제3장 지식과 권력 - 우리가 배운 진리는 누구의 편인가?
023 안다는 것과 직관은 대립되는 개념인가? / 81
024 미셸 푸코가 말하는 앎이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인가? / 83
025 지식이 권력과 밀접하다면 직관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 85
026 종교는 직관과 연관되는가? / 87
027 종교와 미신을 구분하는 기준도 이성 아닌가? / 89
028 법이 범죄 자체뿐 아니라 인간의 정신 상태까지 고려한다면, 정신 이상에 따른 감형은 인간 중심적 사법 제도라고 볼 수 있는가 ?/ 93
029 계몽주의가 인간을 미성숙에서 해방시킨 혁신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획일적인 인간상을 강요하는 틀이 된 것은 아닌가? / 94
030 인간을 해방하려던 이성이 결국 사회적 소외를 양산하고 인간을 억압하는 장치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가? / 97
031 안정된 환경과 풍요로운 자원이 더 도덕적인 인간을 만든다면, 결국 도덕성조차 계급에 따라 배분되는 권력 구조의 산물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100
032 미셸 푸코의 저서 중 가장 난해하다고 평가받는 『말과 사물』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사적 단절을 다루고 있는가? / 104
033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고 분류하며 설명하는 방식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져 왔으며, 이러한 인식의 전환이 한국 사회에서 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가? / 107
034 지식과 말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한국 사회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어떻게 나타나는가? / 111
035 현대 한국 사회에서 말의 영향력이 과거보다 증대된 이유는 권력이 작동하는 방식이 변화했기 때문인가? / 113
036 『말과 사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푸코가 정의하는 사물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물체와는 다른 의미인가? / 116
037 인공 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에도 지식이 중립적이지 않으며 권력과 결합해 있다는 푸코의 통찰은 여전히 유효한가? / 118
제4장 성(性)과 통제 - 가장 은밀한 욕망까지 파고든 권력
038 푸코가 본능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성을 권력과 지식이 얽힌 사회적 구성물로 분석한 이유는 무엇인가? / 123
039 역사적으로 여성의 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강하게 억압되어 온 배경은 무엇인가? / 126
040 성매매는 왜 시대와 사회에 따라 사라지지 않고 형태를 바꾸며 지속되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권력은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통제해 왔는가? / 129
041 인간의 성 담론은 결혼 제도와 부합하며 이를 강화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방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가? / 132
042 푸코의 마지막 유고작인 《육체의 고백》은 초기 기독교의 성 담론을 통해 무엇을 밝히고자 했나? / 135
043 한국 사회의 성에 대한 도덕적 잣대도 권력이 개인을 규율하고 관리하는 작동 방식과 관계가 있나? / 137
제5장 생명 정치 - 국가권력은 왜 우리의 수명에 집착하는가?
044 푸코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 사회의 감시와 통제는 어떠한 양상으로 진화하고 있는가? / 143
045 주권적 권력에서 생명 권력으로의 전환이 갖는 본질적인 의미와 차이는 무엇인가? / 145
046 인간의 생명 연장에 대한 열망이 어떻게 국가의 통치 자원으로 변모하게 되었나? / 147
047 인간이 유한한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욕망의 생물학적, 실존적 배경은 무엇인가? / 150
048 자발적 죽음의 선택인 안락사가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법적·윤리적으로 금지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 152
049 인간다운 죽음을 선택할 자기 결정권이 생명권력의 시스템 안에서 갖는 실존적 함의는 무엇인가?
051 전쟁이라는 극한의 참상 속에서 민간인의 인간다움은 어떻게 지켜질 수 있으며, 그들이 택할 수 있는 최선의 실천은 무엇인가? / 158
052 전쟁의 고립무원 속에서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없는 근원적 무력감을 마주할 때,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에 의존하는 행위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 161
053 자국민의 생명은 보호하면서도 타국민의 안전은 외면하는 국가 권력의 이중적 속성을 미셸 푸코의 생명 정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나?/ 163
054 국가가 질서를 유지하려는 방식이 개인의 마음의 평화에는 오히려 어떤 갈등이나 영향을 줄 수 있는가? / 166
제6장 자기 배려 - 소외된 나를 구원하는 '주체적 실천'
055 정해진 틀에 맞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푸코의 철학은 어떠한 실질적 인 도움을 주는가? / 171
056 타인을 소외시키는 권력자조차 왜 구조적인 고립과 외로움을 겪게 되는가? / 173
057 푸코가 주목한 솔직하게 말하기, 즉 프랑 빠흘레(franc-parler)에는 어떠한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나? / 175
058 무례한 솔직함과 진실한 용기는 어떻게 다르며 파레시아(parr?sia)를 실천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가? / 177
059 푸 코가 말한 '진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해 주는가 ? / 179
060 고대의 정치적 실천이었던 '자기 배려'는 현대 사회에서 어떠한 심리적 기술과 자기 계발 담론으로 변형되었는가? / 181
061 푸코가 외부의 규율과 권력에 맞서 '자기 배려'라는 능동적인 실천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 / 183
062 푸코 철학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통찰은 무엇이며, 그가 제시한 세 가지 사유의 축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 185
063 현대 사회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은 나를 둘러싼 문화와 역사를 파악하는 것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 / 187
064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과 주어진 현실의 조건이 충돌하여 불행을 느낄 때, 이를 철학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는가? / 189
065 '자기 배려'를 단순한 개인적 수양을 넘어 사회적·역사적 맥락에서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191
066 저마다 가치관이 다른 타인들을 인정하면서도 갈등을 넘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193
067 자기 점검, 자기 훈련, 자기 배려는 어떠한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우리를 윤리적 주체로 성장시키는가? / 195
068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사회적 절벽 앞에서 자기 성찰이 무력감으로 이어질 때, '자기 배려'는 어떠한 희망의 근거가 될 수 있는가 ?/ 197
069 현대 사회에서 미셸 푸코의 철학이 가지는 본질적인 의미와 그가 우리에 게 남긴 실천적 질문은 무엇인가? / 199
제7장 자본의 그물 - 상품이 된 인간과 소외의 경제학
070 인간의 권력욕이 본성이라면, 모두를 공평하게 만들려는 사회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 203
071 푸코처럼 국가 권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자세히 밝히는 생각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게 만들기 때문에 국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 아닌가? / 205
072 양육이라는 긴 여정을 마치고 삶의 전환기에 선 이들이 느끼는 공허함을 사회 구조의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 207
073 국가는 우리의 쉬는 시간인 '여가'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 209
074 경제적 여건에 따라 여가 방식은 어떻게 달라지며, 소비 없이도 의미 있는 여가가 가능하고 이는 국가 정책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 / 211
075 삶의 의욕을 잃고 깊은 우울에 빠져 힘들어하는 이들의 고통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함께 짊어져야 하는가? / 213
076 미셸 푸코의 사유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루이 알튀세르의 구조주의 철학을 알아야 하는가? / 215
077 역사적으로 배제되어 온 마르크스의 철학을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학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217
078 한국 사회가 수용한 미국식 자본주의와 마르크스가 분석한 자본주의 체제는 어떠한 결정적인 차이점을 보이는가? / 219
079 자본주의 논리는 어떻게 노동을 넘어 학문, 사랑, 결혼과 같은 인간의 영역까지 상품화하게 되는가? / 221
080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감정과 심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되고 산업화되어 소비되는가? / 223
081 고대 철학에서 몸과 마음, 이성은 서로 나뉘기도 하고 연결되기도 했는데, 푸코는 이것을 어떻게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해했는가? / 226
제8장 공존의 윤리 -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
082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 자유로운 생각만 고집한다면 공동체의 질서와 사회적 발전을 저해하게 되지는 않는가? / 231
083 한국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가 보이지 않게 억눌린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는가? / 233
084 인간이 저마다 다른 도덕성을 지니게 된 배경에는 타고난 본성과 자라온 환경 중 무엇이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가? / 235
085 인간은 평생 나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입장 사이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는 존재인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은 불가능한가? / 237
086 다른 사람의 아픔을 느끼는 공감이나 소통도 우리가 따로 배워야 하는 기술인가? / 239
087 남보다 우위에 서고 싶은 경쟁 본능이 공감보다 앞설 때, 우리는 어떻게 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가? / 242
088 교사와 학부모, 혹은 가족이라는 밀접한 관계 속에서 억압을 걷어내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떠한 조율이 필요한가? /244
089 규율이나 법보다 '존중'을 먼저 배운다면 불쾌한 갈등이 훨씬 줄어들 것 같은데, 과연 인간이 타인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가능한가? / 246
090 철학자들은 늘 고결하고 어려운 이론을 설파하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본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고 볼 수 있는가 ?/ 249
091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타인을 인정하면서 어떻게 조화롭게 지낼 수 있으며, 비슷한 사람끼리만 어울리려는 본능을 넘어설 수 있는가? / 251
092 타인의 감정에 깊이 닿으면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공감 능력을 잘 다루는 구체적인 기술을 발달시킬 방법이 있는가? / 254
093 나와 다른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과 그에 따른 성찰이 공감의 깊이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 / 256
094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소극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가 ? / 258
095 잘 살아가는 데에는 수많은 방법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삶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것인가? / 260
096 우리가 흔히 듣는 "독서를 많이 하라"는 조언 역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인 정답은 아닐 수도 있는가? / 263
097 사람들은 흔히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정작 그러한 기준조차 시대나 문화 그리고 관계에 따라 각기 다르게 규정되는 것인가? /265
098 인간은 왜 언어를 통해 단순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토록 자주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말싸움을 벌이게 되는가? / 267
099 소통의 과정에는 어떠한 권력 관계가 숨어 있으며 뇌과학은 이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나? / 269
100 현대 사회에서 MZ세대나 삼포 세대 같은 신조어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푸코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 272
101 세대를 구분하여 이름을 붙이는 행위는 진정한 이해를 돕는 도구인가, 아니면 단순히 나이에 따라 사람을 구분 짓고 소외시키는 장치인가? /274
에필로그 - 삶을 지탱하는 사유의 힘 / 277
저자
저자
배진시 배진시는 프랑스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인문학자이자 작가이다.
현재 몽테뉴인문학연구소 소장과 몽테뉴 해외 입양 연대 대표로 활동하며, 기업,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철학과 토론, 인문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똘레랑스 독서토론』, 『나는 거꾸로 된 나무입니다』, 『이웃집 현대사』, 『외우라고 했지만 왜라고 했다』가 있으며, 번역서로 『그때 그 아이, 침묵을 깨다』가 있다.
현재 몽테뉴인문학연구소 소장과 몽테뉴 해외 입양 연대 대표로 활동하며, 기업,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철학과 토론, 인문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똘레랑스 독서토론』, 『나는 거꾸로 된 나무입니다』, 『이웃집 현대사』, 『외우라고 했지만 왜라고 했다』가 있으며, 번역서로 『그때 그 아이, 침묵을 깨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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