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문 사회 논술(2027)
기출문제와 예시답안(2026년부터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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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답안의 '논리 구조'를 짜라
주제와 관련한 '핵심어'부터 찾아 정리하라
'언어 선택'에 신중함을 기하라
'단락 구성'과 '적정 글자 수' 배분에 신경 써라
2026~2020년 기출문제와 해설, 예시답안 수록
연세대 논술전형은 논술 점수 100%에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선발한다. 또한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을 통합하여 실시한다. 논술고사 성적으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는 만큼 수준 높은 문항을 출제한다. 교과 내신,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셈이지만, 그에 따라 응시자 또한 상당수이기에 철저한 논술고사 준비가 필요하다.
연세대 논술시험을 한마디로 특정하면 논리력과 창의력 등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면 사고형 논술시험'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수험생의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려는 취지로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문과 문제를 구성한다. 제시문은 고교 교과서에 등재된 지문을 발췌하거나 교과서에 출처가 표시된 원전 일부를 활용하고 있다. 현행 고교 교육과정에서 접하는 주제와 개념을 이해하고 교과서 지문에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마땅히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의 정확한 독해와 핵심 논지 파악이 중요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책은 연세대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연세대 논술은 제시문 수준이 비교적 높고 게다가 영어 지문까지 출제되는 탓에 학생들은 글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주제개념과 관련한 자료 해석 지문이나 수학 문제까지 제시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하다 할 것이다.
주제와 관련한 '핵심어'부터 찾아 정리하라
'언어 선택'에 신중함을 기하라
'단락 구성'과 '적정 글자 수' 배분에 신경 써라
2026~2020년 기출문제와 해설, 예시답안 수록
연세대 논술전형은 논술 점수 100%에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선발한다. 또한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을 통합하여 실시한다. 논술고사 성적으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는 만큼 수준 높은 문항을 출제한다. 교과 내신,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셈이지만, 그에 따라 응시자 또한 상당수이기에 철저한 논술고사 준비가 필요하다.
연세대 논술시험을 한마디로 특정하면 논리력과 창의력 등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면 사고형 논술시험'이라 할 수 있다. 대학은 수험생의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측정하려는 취지로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문과 문제를 구성한다. 제시문은 고교 교과서에 등재된 지문을 발췌하거나 교과서에 출처가 표시된 원전 일부를 활용하고 있다. 현행 고교 교육과정에서 접하는 주제와 개념을 이해하고 교과서 지문에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마땅히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제시문의 정확한 독해와 핵심 논지 파악이 중요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책은 연세대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연세대 논술은 제시문 수준이 비교적 높고 게다가 영어 지문까지 출제되는 탓에 학생들은 글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주제개념과 관련한 자료 해석 지문이나 수학 문제까지 제시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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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회적 맥락
철학적 사고
비판적 분석력이 필요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의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는 사회적 이슈, 철학적·윤리적 문제, 그리고 특정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비판적 분석 등으로, 사회적 맥락, 철학적 사고, 비판적 분석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 분석과 관련한 문제의 경우, 기후 변화, 경제 위기, 사회 갈등 등 현실에서 논란이 되는 사회 문제를 제시하고, 원인·영향·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도록 요구한다. 철학적·윤리적 주제를 물음으로 한 문제의 경우에는 정의, 자유, 평등 등 근본적 가치에 관한 탐구와 다양한 관점의 비교, 자기 입장 정립을 묻는 문제가 자주 등장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비교와 자신의 견해를 정립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특정 사건·현상 비판적 분석의 경우에는 최근의 경제 위기, 사회적 갈등 등 현실 문제를 제시하고, 원인·영향·비판적 시각을 요구한다. 또한 문제의 자료 해석과 수리논술은 자료 해석, 함수의 최댓값, 경우의 수 등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이 요구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수학적 개념과 연산을 바탕으로 함수적·수치적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제시문과 연결해 논리적으로 해석·분석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므로, 다양한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해설과 해법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
여기까지의 설명을 통해 연세대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논술시험을 치르는 목적이 "정말 논술에 특기가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라는 입학 담당자의 말처럼, 연세대는 논술전형을 이른바 '특기자 전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학생들은 잘 알고 대응해야 한다. 논술학원에서 획일화되고 전형화한 답안 작성 요령을 익혀가며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깨닫고, 높은 수준에 상응하는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논술 공부에 힘을 쏟아야 한다.
논증할 내용을 재구성하는 요령
논제의 물음에 대한 대답, 즉 '결론'을 찾는다
결론을 찾았으면, '왜?'라고 묻는다
제시문을 읽고 이를 논제의 물음에 적합한 '논증형식'으로 재구성하면서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일반적으로 다음 단계를 밟아가며 순차적으로 해결하면 된다. 첫째, 논제의 물음을 따라 제시문에서 답안에 기술할 '결론', 즉 주장을 찾아 '명제'로써 밝히면 된다. 결론은 글(제시문)의 맨 뒤에 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막연하게 어림잡기보다는, 글의 논증 구조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 논증 분석에서 주장(결론)의 확정은 무척 중요하다. 둘째, 결론을 찾았다면, 그 결론을 도출한 이유에 대해 항상 '왜?'라고 물어보고, 이 물음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다. 셋째, 이렇게 해서 찾은 근거는 곧 글 전체의 '전제'가 된다. 논증할 때 전제는 여러 개 있을 수 있으며, 전제와 결론의 순서가 뒤바뀔 수도 있다. 어떤 전제는 바로 앞 전제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만약 전제가 둘 이상일 경우에는, 그 관계가 상호 의존적인지 또는 독립적인지를 파악하여 우열을 다투거나 순서를 결정해야 논리는 매끄럽게 연결된다. 넷째, '숨은 전제'는 없는지 살핀다. 논증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전제에서 결론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글의 논리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다면, 글에 숨은 전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다섯째, 논증을 올바르게 '재구성'했는지 검토해야 한다.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논증을 재구성한다. 논거를 과장하거나 왜곡해서도 안 되고, 제시문에 없는 주장을 만들어내서도 안 된다. 오직 논증에 필요한 사실만을 글에서 활용하고, 불필요한 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는지를 살피면서 합리적으로 논증을 펼친다. 논증 글쓰기 과정에서 '논점이탈, 논리의 비약, 논리의 결여' 등 주로 내용적인 면에서의 오류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증을 재구성하면서 논리적으로 글을 쓰려면 글쓴이의 올바른 판단, 옳은 주장, 곧은 논리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연세대 논술에서의 합격은
논증을 뒷받침하는 논거의 충실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은 논증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다시 말해 논거를 얼마만큼 충실하고 적절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적 역량을 묻는다. 논술평가 항목의 하나인 독창성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사례, 반증, 유추' 등을 통해 논거를 충실하게 뒷받침함으로써 논증을 한층 도드라지게 구성하는 것에서 비롯한다. 논술답안 작성의 핵심은 '논증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논거의 확장'을 통해 구현한다. 논거의 확장은 전제에서 결론으로 나가는 과정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논증이 내용 면에서 타당함과 설득력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또 글의 논리와 논증 체계가 논리적인 서술을 따라 제자리를 잡았음을 뜻한다. 따라서 좋은 논증은 궁극적으로는 탄탄한 '논거' 제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만약 그 연결고리가 부실하거나 논의의 흐름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논거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없어, 끝내 논증은 깨지고 만다. 논거는 자기주장이 왜 옳은지에 대한 증거로써, 제시문에서 인용되는 논거가 모든 사람에게 수용될 수 있을 만큼 확실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논거의 충실성은 논술답안에서 단박에 드러난다. 만약 전제로부터 결론으로 나가는 과정까지의 논리의 일관성에 어딘가 모르게 허점이 드러나고, 게다가 결론과 전제가 서로 이치에 들어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논거가 잘못됐거나 부실한 때문이다.
학생 자신의 주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제시문 논지가 드러내는 시각에서
비판하고 평가해야 한다
비평하라는 논증 지시어는 일반적으로 글(제시문) 내용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과 관련한 판단은 물론이고, 그 글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이고 한계는 또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규정할 것을 요구한다. 논술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반드시 제시문의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즉 비판의 근거는 문제 안에 주어진 전제 조건을 담은 제시문의 관점이나 견해에 따른 것이어야지, 제시문 내용과 관계없는 자기 견해를 위주로 기술해서는 안 된다. 평가하라는 논증 지시어의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 기준, 즉 가치 판단의 준거를 잘 세워서 그것에 맞게 논제의 물음에 답하고, 논증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판단의 준거를 잘못 잡을 경우, 이어지는 논증은 깨지고 만다. 글 내용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때에는 다음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제시문 내의 주장 가운데 틀린 부분이 없는지를 살피고, 틀린 것에 대해서는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단지 어떤 부분이 틀렸다고만 주장한다면 이는 그만큼 근거가 떨어지는 주관적인 주장일 뿐이다. 이런 이유로 평가의 날카로움을 뒷받침할 타당하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나아가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내고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역시 자신이 제시하는 대안이 왜, 어떻게 더 나은지에 대한 든든한 근거를 뒷받침하여 제시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철학적 사고
비판적 분석력이 필요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의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는 사회적 이슈, 철학적·윤리적 문제, 그리고 특정 사건이나 현상에 대한 비판적 분석 등으로, 사회적 맥락, 철학적 사고, 비판적 분석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 분석과 관련한 문제의 경우, 기후 변화, 경제 위기, 사회 갈등 등 현실에서 논란이 되는 사회 문제를 제시하고, 원인·영향·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도록 요구한다. 철학적·윤리적 주제를 물음으로 한 문제의 경우에는 정의, 자유, 평등 등 근본적 가치에 관한 탐구와 다양한 관점의 비교, 자기 입장 정립을 묻는 문제가 자주 등장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비교와 자신의 견해를 정립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특정 사건·현상 비판적 분석의 경우에는 최근의 경제 위기, 사회적 갈등 등 현실 문제를 제시하고, 원인·영향·비판적 시각을 요구한다. 또한 문제의 자료 해석과 수리논술은 자료 해석, 함수의 최댓값, 경우의 수 등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이 요구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수학적 개념과 연산을 바탕으로 함수적·수치적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제시문과 연결해 논리적으로 해석·분석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서술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므로, 다양한 기출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해설과 해법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
여기까지의 설명을 통해 연세대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논술시험을 치르는 목적이 "정말 논술에 특기가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라는 입학 담당자의 말처럼, 연세대는 논술전형을 이른바 '특기자 전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학생들은 잘 알고 대응해야 한다. 논술학원에서 획일화되고 전형화한 답안 작성 요령을 익혀가며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깨닫고, 높은 수준에 상응하는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논술 공부에 힘을 쏟아야 한다.
논증할 내용을 재구성하는 요령
논제의 물음에 대한 대답, 즉 '결론'을 찾는다
결론을 찾았으면, '왜?'라고 묻는다
제시문을 읽고 이를 논제의 물음에 적합한 '논증형식'으로 재구성하면서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일반적으로 다음 단계를 밟아가며 순차적으로 해결하면 된다. 첫째, 논제의 물음을 따라 제시문에서 답안에 기술할 '결론', 즉 주장을 찾아 '명제'로써 밝히면 된다. 결론은 글(제시문)의 맨 뒤에 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막연하게 어림잡기보다는, 글의 논증 구조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 논증 분석에서 주장(결론)의 확정은 무척 중요하다. 둘째, 결론을 찾았다면, 그 결론을 도출한 이유에 대해 항상 '왜?'라고 물어보고, 이 물음을 해소할 수 있는 '근거'를 찾는다. 셋째, 이렇게 해서 찾은 근거는 곧 글 전체의 '전제'가 된다. 논증할 때 전제는 여러 개 있을 수 있으며, 전제와 결론의 순서가 뒤바뀔 수도 있다. 어떤 전제는 바로 앞 전제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만약 전제가 둘 이상일 경우에는, 그 관계가 상호 의존적인지 또는 독립적인지를 파악하여 우열을 다투거나 순서를 결정해야 논리는 매끄럽게 연결된다. 넷째, '숨은 전제'는 없는지 살핀다. 논증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전제에서 결론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글의 논리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다면, 글에 숨은 전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다섯째, 논증을 올바르게 '재구성'했는지 검토해야 한다.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논증을 재구성한다. 논거를 과장하거나 왜곡해서도 안 되고, 제시문에 없는 주장을 만들어내서도 안 된다. 오직 논증에 필요한 사실만을 글에서 활용하고, 불필요한 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는지를 살피면서 합리적으로 논증을 펼친다. 논증 글쓰기 과정에서 '논점이탈, 논리의 비약, 논리의 결여' 등 주로 내용적인 면에서의 오류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증을 재구성하면서 논리적으로 글을 쓰려면 글쓴이의 올바른 판단, 옳은 주장, 곧은 논리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연세대 논술에서의 합격은
논증을 뒷받침하는 논거의 충실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은 논증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다시 말해 논거를 얼마만큼 충실하고 적절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적 역량을 묻는다. 논술평가 항목의 하나인 독창성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사례, 반증, 유추' 등을 통해 논거를 충실하게 뒷받침함으로써 논증을 한층 도드라지게 구성하는 것에서 비롯한다. 논술답안 작성의 핵심은 '논증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논거의 확장'을 통해 구현한다. 논거의 확장은 전제에서 결론으로 나가는 과정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논증이 내용 면에서 타당함과 설득력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또 글의 논리와 논증 체계가 논리적인 서술을 따라 제자리를 잡았음을 뜻한다. 따라서 좋은 논증은 궁극적으로는 탄탄한 '논거' 제시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만약 그 연결고리가 부실하거나 논의의 흐름이 체계적이지 못하면 논거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없어, 끝내 논증은 깨지고 만다. 논거는 자기주장이 왜 옳은지에 대한 증거로써, 제시문에서 인용되는 논거가 모든 사람에게 수용될 수 있을 만큼 확실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논거의 충실성은 논술답안에서 단박에 드러난다. 만약 전제로부터 결론으로 나가는 과정까지의 논리의 일관성에 어딘가 모르게 허점이 드러나고, 게다가 결론과 전제가 서로 이치에 들어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논거가 잘못됐거나 부실한 때문이다.
학생 자신의 주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제시문 논지가 드러내는 시각에서
비판하고 평가해야 한다
비평하라는 논증 지시어는 일반적으로 글(제시문) 내용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과 관련한 판단은 물론이고, 그 글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이고 한계는 또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규정할 것을 요구한다. 논술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반드시 제시문의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즉 비판의 근거는 문제 안에 주어진 전제 조건을 담은 제시문의 관점이나 견해에 따른 것이어야지, 제시문 내용과 관계없는 자기 견해를 위주로 기술해서는 안 된다. 평가하라는 논증 지시어의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 기준, 즉 가치 판단의 준거를 잘 세워서 그것에 맞게 논제의 물음에 답하고, 논증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판단의 준거를 잘못 잡을 경우, 이어지는 논증은 깨지고 만다. 글 내용을 비판적으로 평가할 때에는 다음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제시문 내의 주장 가운데 틀린 부분이 없는지를 살피고, 틀린 것에 대해서는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단지 어떤 부분이 틀렸다고만 주장한다면 이는 그만큼 근거가 떨어지는 주관적인 주장일 뿐이다. 이런 이유로 평가의 날카로움을 뒷받침할 타당하고 적절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나아가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찾아내고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역시 자신이 제시하는 대안이 왜, 어떻게 더 나은지에 대한 든든한 근거를 뒷받침하여 제시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목차
목차
제1장 논술 합격답안 작성의 포인트
논술 합격답안 작성의 포인트 10
논술문제 풀이 과정
논증할 내용을 재구성하는 요령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의 핵심 포인트
제2장 논술 기출문제와 해설, 예시답안
연세대 2026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6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실천 의지와 권력관계에서 드러나는 인간 행위의 동기
연세대 2025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5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이타적 희생을 일으키는 동기(자유 의지 vs. 결정론)
연세대 2024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4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세계시민주의의 두 형태(보편가치 지향의 세계시민주의 vs. 특수가치 지향의 세계시민주의)
연세대 2023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3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기술의 양면성(도구주의 vs. 기술결정론)
연세대 2022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2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성취와 보상에서의 '공정성'의 판단 기준(도덕성 vs. 공정성)
연세대 2021 인문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1 인문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노동'의 두 관점(자아실현 vs. 욕구 충족)
연세대 2021 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1 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책임소재'의 두 관점(개인 vs. 사회구조)
연세대 2021 인문·사회 모의 - 기출문제
연세대 2021 인문·사회 모의 - 해설과 예시답안
: 양립론의 관점에서 자유 의지와 결정론 고찰
연세대 2020 인문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0 인문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합리성과 도덕성의 관점에서 '자살' 현상 분석
연세대 2020 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0 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소문의 발생과 확산 원인(지식의 불완전성 vs. 개인의 편향된 성격)
연세대 2020 인문·사회 모의 - 기출문제
연세대 2020 인문·사회 모의 - 해설과 예시답안
: '글쓰기'와 '지식 발전'의 관계(문자성 vs. 구술성)
[부록] 논술 주제별 핵심 개념어와 기출문제
논술 합격답안 작성의 포인트 10
논술문제 풀이 과정
논증할 내용을 재구성하는 요령
연세대 인문·사회 논술의 핵심 포인트
제2장 논술 기출문제와 해설, 예시답안
연세대 2026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6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실천 의지와 권력관계에서 드러나는 인간 행위의 동기
연세대 2025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5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이타적 희생을 일으키는 동기(자유 의지 vs. 결정론)
연세대 2024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4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세계시민주의의 두 형태(보편가치 지향의 세계시민주의 vs. 특수가치 지향의 세계시민주의)
연세대 2023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3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기술의 양면성(도구주의 vs. 기술결정론)
연세대 2022 인문·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2 인문·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성취와 보상에서의 '공정성'의 판단 기준(도덕성 vs. 공정성)
연세대 2021 인문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1 인문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노동'의 두 관점(자아실현 vs. 욕구 충족)
연세대 2021 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1 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책임소재'의 두 관점(개인 vs. 사회구조)
연세대 2021 인문·사회 모의 - 기출문제
연세대 2021 인문·사회 모의 - 해설과 예시답안
: 양립론의 관점에서 자유 의지와 결정론 고찰
연세대 2020 인문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0 인문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합리성과 도덕성의 관점에서 '자살' 현상 분석
연세대 2020 사회 수시 - 기출문제
연세대 2020 사회 수시 - 해설과 예시답안
: 소문의 발생과 확산 원인(지식의 불완전성 vs. 개인의 편향된 성격)
연세대 2020 인문·사회 모의 - 기출문제
연세대 2020 인문·사회 모의 - 해설과 예시답안
: '글쓰기'와 '지식 발전'의 관계(문자성 vs. 구술성)
[부록] 논술 주제별 핵심 개념어와 기출문제
저자
저자
김태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두 자녀에게 직접 논술을 가르쳐 대학에 보냈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입시에 대한 나름의 가치관과 바람직한 교수법을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관련한 다수의 책을 썼고 또 활발히 쓰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독한 수능 독학 논술』 『대입 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 『연세대 논술』 『논술 사용설명서』 『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 『독학 편입논술』 『수능 영어 독해 문법』 『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 『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공부완성 수능 국어 비문학 배경지식』 『e북-연세대 인문 편입 논술』 『e북-연세대 사회 편입 논술』 『e북-고려대 인문·사회 편입 논술』 등이 있다.
네이버 논술카페: 태희논술(https://cafe.naver.com/goodvalley)
유튜브: 태희논술(https://www.youtube.com/@good_valley)
네이버 카페 '태희논술', goodvalley@naver.com
저서로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독한 수능 독학 논술』 『대입 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 『연세대 논술』 『논술 사용설명서』 『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 『독학 편입논술』 『수능 영어 독해 문법』 『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 『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공부완성 수능 국어 비문학 배경지식』 『e북-연세대 인문 편입 논술』 『e북-연세대 사회 편입 논술』 『e북-고려대 인문·사회 편입 논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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