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쓰기 산책
글이란 무엇이고 어떤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나의 글쓰기 산책』은 20여 년간 글쓰기에 천착해 온 수필가 조규택교수의 흔적이자 산물이다. 저자는 다양한 주변 사물을 투영하고 뒤틀린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여과 장치를 거쳐 인간 내면과 사회 현실의 재발견을 통한 존재 찾기에 천착하고 있다. 조규택은 고착화된 현실에 대한 부정에서 출발해 정형화된 현실을 바로잡는데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다. 교육자로서 그는 우리 교육의 이지러진 현실을 비판하고 준엄한 자세로 그릇된 글쓰기 태도를 경계한다. 이런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세계 발현과 사회 현실의 진정성 규명에 착근한 글쓰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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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교육자로서 저자는 상처와 치유의 글쓰기에 유독 관심이 높다. 인간과 인간관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아픈 현실에서 신뢰와 믿음을 보여야하는 성숙한 인식에 대한 답을 제안한다. 이 책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물과 현상 사이에서 작품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즉, 특유의 자연물에 대한 관찰력이 투영되어 인간과 자연의 상생과 합일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끊임없는 내면 탐구와 현실 사회에 대한 규명이 인간과 사회의 간극을 좁힌다는 것을 역설한다. 자아 성찰의 철학적 사유가 인식 체계를 갖추어 작가 내면과 사회 현실을 융즉 시킨다. 조규택의 텍스트가 발신하는 부호는 진솔한 인간성 규명이며 상식이 통하는 현실 세계의 구현이다. 그러므로 작품으로서 보편성을 획득하여 독자에게 다가설 글쓰기의 아포리즘을 보여주는 것이다.
저자의 역저 『나의 글쓰기 산책』은 사물과 현상에의 합일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 항으로써 큰 의미를 지닌다. 비인간화와 삭막한 사회에 대한 준열한 비판을 수용하는 작가적 태도가 진행형이다. 본원적 자아로 표상되는 인간과 비정형의 복잡다기한 사회에 희망을 제시하는 생명력을 조규택의 작품에서 읽어낼 수 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며 [11]
1. 들어가며 12
2. 어떤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13
3. 글의 장르 16
4. 논문 쓰기 20
5. 나가며 22
2 문화칼럼 [25]
● 대학 26
● 남녀의 조화로운 평등한 삶 28
● 태풍이 남긴 교훈 30
● 현명한 재해 대비 32
● 건전한 역사의식 34
● 영어교육과 문화 36
● 죽이 맞다 38
● 우리말과 글 40
● 문화 읽기 42
● 읽기와 쓰기의 비전 44
● 인천공항 구석에 숨은 '한국문화박물관' 47
● 아침편지:백영호의 동백아가씨 50주년 기념비 세웠으면 49
● 교육보다 더 소중하고 값진 가치는 없다 51
● 가을에 생각해 보는 공부와 학습 53
● 배려와 희망이 가득한 사회 55
●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smart)하게 처신하기 58
● 끝이 좋으면 다 좋다 61
● 학습 성과 발표회와 학·군 문화교류 63
● 우리도 할 수 있다 65
● 나눔과 버림의 미학 68
● 나만의 자작(自作)나무를 심어보자 70
● 4차 산업과 올바른 문화의식 73
●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방향 75
● 영화 <제독의 연인>(Admiral)을 관람하고 78
● 리진, 푸른 눈물을 읽고 80
● 서평 - 『미움받을 용기』 83
3 군사·안보칼럼 [85]
● 11월 11일은 해군 창설 기념일 88
● 서해교전의 교훈 91
● 명예롭고 용기 있고 헌신적인 해군을 생각하며 93
● 아, 문무대왕함! 96
● 믈어난 첨단 군함, 제자리인 해군 병력 99
● 울릉도 신설 부두와 해양 안보 101
● 6월에도 다시 희망을 생각한다 103
● 문제는 국가안보다 105
● 대한민국에 더 이상 내륙은 없다 - 21세기 해양강국 한반도 108
● 해군·해경의 합동성을 생각한다 111
● 압록강 대장 이대용과
직속 상관 김용배 대대장의 戰友愛를 기리며! 113
● 비온 뒤에 땅은 더 굳어지는 법 115
● 해병대 서해전진사령부 창설을 생각한다 119
● 당면한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한 해군전력의 활용 방안 122
● 해군항공 60년 역사에 걸맞게 생각할 것들 124
● 국익을 생각하며 정부의 사드 해법을 지켜보자 126
● 제13회 함상토론:
손원일 제독 탄생 100주년 기념과 해군의 나갈 길 128
4 천안함 칼럼 [133]
● 군에 손가락질만 말기를 135
● 천안함 1년… 대학생으로 돌아온 수병에게 138
● 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을 생각하며 140
● 천안함 최원일 함장 142
● 천안함 폭침 5주년을 국민 단합 계기로 144
● 천안함 폭침 6주기를 맞아 146
● 위기(危機)는 위기(危己)하면 기회가 된다 148
5 수필 [151]
● 내 추억 속의 자전거 153
● 나의 벗, 자작나무 157
● 아버지와 아들 161
● 그리운 아버지 164
● 벗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174
● 내 고향, 삶의 원천! 178
● 시가 흐르는 사월 180
● 네팔에서의 사색 183
● 나와 충무공 이순신 제독 186
● 테리 이글턴과 대학과 아일랜드 민요 192
6 기행문 [197]
● 동학사와 남매탑 198
● 과거와 현재가 아우르진 문화의 보고:
몽골에서 시베리아까지 204
● 남해 가는 길 224
● 남해 문화 탐방 234
● 나마스떼! - 네팔 국외봉사활동 245
발문 262
저자
저자
조선일보와 국방일보 등에 군사·안보와 문화관련 칼럼니스트로 활약하여 2011년 해군참모총장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제1차대전기 영국 전쟁시 읽기」를 비롯한 다수의 영미 전쟁시 연구로 2015년 한국영미어문학회 원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군사영어』와 『현대 영·미 전쟁시의 이해』(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W. 휘트먼의 남북 전쟁시와 산문을 번역한 『북소리』(2005년 학문사)가 있다. 2015년 가을 [문장]지 제33회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 때 찾았던 한산도에 대한 추억과 해군에서의 해상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 시민 대상 "다시 읽는 충무공 이순신제독의 필사즉생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이 충무공에 대한 유적답사와 글쓰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현재 해군발전자문위원이며 계명문화대학교 교수독서클럽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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