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크리티카 3)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구모룡의 저서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 동아시아적 시각으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논의한 결실이며 저자의 등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다. 동아시아문학론은 다양한 문화적 교류의 장에서 부상한 문학의 논리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그동안 일국주의적 편향에서 벗어나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동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을 읽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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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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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체제가 와해되고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우리는 근대를 돌아보고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서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시장이 전 지구적 규모로 확대된 지금이야말로 근대를 넘어설 대안 모색이 절박하다. 동아시아 지역주의(regionalism)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되고 있다. 진정한 소통이란 생활세계가 자리한 터전에서 이루어질 때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지방적 차원에서 중국과 일본과 한국의 문학을 논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근대문학 속의 동아시아』는 지방적 가치를 이해하면서 국가의 매개를 거쳐 동아시아, 나아가 아시아를 상상하는 계기를 만드는 지향점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부
근대문학과 동아시아적 시각
근대시와 불교적 상상력의 양면성
장소와 공간의 지역문학론
해양시와 근대의 바다
해방 이후의 비평과 국민국가
2부
만해의 자유사상과 불교의 근대적 변용
근대의 파국과 아시아주의의 징후-1930년대 후기의 김기림
윤동주의 시와 디아스포라로서의 주체성
백신애, 근대를 향한 양가적 모험
일제시대와 해방공간의 이주홍과 김정한
미의 법문에 이르는 길-초정 김상옥 시의 위계미학
반근대주의와 내부성의 장소-난계 오영수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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