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참 꽃 같아야
시인들의 꽃 이야기
저자의 다양한 수필을 만날 수 있다. 독자는 그 속에서 개인의 삶을 넘어, 자신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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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인인 지은이 박제영은 2001년부터 '소통의 월요 시 편지'로 지인들에게 매주 월요일 시 배달을 해왔는데, 그에게서 시 배달을 받는 독자 수만도 2천이 넘는다. 꽃 배달하듯 시 배달하며 달려온 시간이 어느덧 햇수로 18년이 되었으니 900편이 넘는 시를 소개한 셈이다. 시집으로 치자면 족히 10권은 될 듯.
'소통의 월요 시 편지'는 시절과 계절에 어울리는 시를 선택하여 그에 어울리는 감상평과 세평을 편지로 옮겼다면, 이 책 『사는 게 꽃 같아야』는 꽃 이야기만 담았다.
지은이는 "꽃을 빌려, 꽃을 통해, 시(詩)를 얘기하고 싶었"고, "시를 빌려, 시를 통해, 꽃을 얘기하고 싶었"다. 그렇게 이야기하다보니 "꽃을 통해 사람이, 시를 통해 삶이 보였다"고.
계절별로 봄을 대표하는 꽃 목련 냉이꽃 벚꽃 진달래꽃 등 18송이, 여름을 대표하는 꽃 봉선화 나팔꽃 채송화 장미 등 20송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구절초 상사화 등 7송이, 겨울을 대표하는 꽃 매화 상고대 등 6송이 등 모두 51송이 꽃에 관한 전설을 노래한 시들을 풀어냈다.
본문에 인용된 시인의 숫자만 해도 123명이나 되고, 인용된 시편들은 지은이의 자작시를 제외하고도 200편이나 된다. 김현식 소설가가 상찬한 것처럼 "박제영 시인은 쉰한 송이 꽃이 만발한 시화전(詩花展)"을 이 책을 통해 펼쳐놓았다.
인용된 시들은 전문을 수록하지 못했는데 책 말미에 색인을 붙여서 시가 실린 시집 제목은 물론 출판연도와 출판사까지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1장_봄
목련 / 냉이꽃 / 벚꽃 / 찔레꽃 / 진달래 /오랑캐꽃 / 민들레 / 할미꽃 / 모란 / 라일락 / 유채꽃 / 명자꽃 / 감꽃 / 앵두꽃 / 바람꽃 / 달맞이꽃 / 양귀비 / 박태기꽃
2장_여름
수국 / 봉선화 / 작약 / 능소화 / 나팔꽃 / 엉겅퀴 / 접시꽃 / 애기똥풀 / 패랭이꽃 / 백일홍 / 며느리밥풀꽃 / 채송화 / 해바라기 / 장미 / 연꽃 / 칡꽃 / 개망초 / 노루오줌 / 안개꽃 / 수련
3장_가을
구절초 / 국화 / 꽃무릇 / 억새 / 무화과 / 사루비아 / 코스모스
4장_겨울
동백 / 매화 / 수선화 / 서리꽃 / 에델바이스 / 대나무
권말시_사는 게 참, 참말로 꽃 같아야
색인_본문에 인용된 시와 시인 그리고 출처
저자
저자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춘천 시동인 A4 회장, 달아실출판사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런 저녁』, 『식구』, 『뜻밖에』, 『푸르른 소멸―플라스틱 플라워』 등을 비롯한 몇 권의 시집과 『대화, 그 열린 텍스트』, 『소통의 월요 시 편지』 등의 산문집을 낸 바 있으며, 월간 「춤」지에 꽃 이야기 '꽃향시향'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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