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도의 탄생(양장본 HardCover)
고대에서 현대까지 연표의 진화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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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시간지도, 연표의 역사
『시간 지도의 탄생』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상한 ‘시간지도’에 초점을 맞춰 연표의 역사를 정리하고 분석한 책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연표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어떤 역사관과 세계관, 상상력에 기초해 변해왔는지 살핀다. 저자들은 타임라인이라는 선 모양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 표현 방식을 중심으로 시간여행을 계획하였다. 이 책은 역사를 기록하는 단순한 보조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세계관과 지식, 창의성과 기술이 축적된 하나의 분야로 여겨 그 형식과 역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해 정리하였다.
그리스 최고의 석판 연표, 길이 16m에 이르는 차트, 높이 5cm의 가장 작은 두루마리 연표 등 300여장의 도판과 함께 시간지도의 탄생과 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연표 제작의 역사에 그 제작자들의 크고 작은 역사들도 담겨있음을 보여준다. 후견인을 위해 엉터리 계보도를 만든 안니우스, 연표를 이용한 보드게임을 만든 소설가 마크 트웨인 등 연대표의 연대기뿐만 아니라 역사를 그린 사람들의 연대기임을 보여준다.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행과 열, 선과 그림을 이용해 설명한 시간지도를 통해 연표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시간 지도의 탄생』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상한 ‘시간지도’에 초점을 맞춰 연표의 역사를 정리하고 분석한 책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연표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어떤 역사관과 세계관, 상상력에 기초해 변해왔는지 살핀다. 저자들은 타임라인이라는 선 모양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역사 표현 방식을 중심으로 시간여행을 계획하였다. 이 책은 역사를 기록하는 단순한 보조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세계관과 지식, 창의성과 기술이 축적된 하나의 분야로 여겨 그 형식과 역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해 정리하였다.
그리스 최고의 석판 연표, 길이 16m에 이르는 차트, 높이 5cm의 가장 작은 두루마리 연표 등 300여장의 도판과 함께 시간지도의 탄생과 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연표 제작의 역사에 그 제작자들의 크고 작은 역사들도 담겨있음을 보여준다. 후견인을 위해 엉터리 계보도를 만든 안니우스, 연표를 이용한 보드게임을 만든 소설가 마크 트웨인 등 연대표의 연대기뿐만 아니라 역사를 그린 사람들의 연대기임을 보여준다.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행과 열, 선과 그림을 이용해 설명한 시간지도를 통해 연표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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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시간을 어떻게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곧게 뻗고 휘고 돌고 겹치고 엇갈리는 선을 따라 정리한 연표의 역사
연표는 어지럽게 나열된 사건과 사람을 행과 열, 선과 그림을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해줌으로써 무겁고 따분한 역사책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책으로 멋지게 변신시켜준다. 그래서 이제는 연표가 없는 역사책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그렇다면, 연표는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왔을까?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연표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어떤 역사관과 세계관, 상상력에 기초해 변해왔는지를 살핀다. 지은이들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상한 '시간 지도'에 초점을 맞춰 연표의 역사를 정리하고 분석한다. 연표를 역사를 기록하는 단순한 보조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세계관과 지식, 창의성과 기술이 축적된 하나의 분야로 여겨 그 형식과 역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해 제대로 정리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300여 장의 희귀 도판과 충실한 해설
이 책을 함께 쓴 대니얼 로젠버그와 앤서니 그래프턴은 '타임라인', 즉 선 모양의 시간의 흐름을 따른 역사 표현 방식을 중심으로 시간 여행을 계획한다. 지은이들은 서구의 고대와 중세, 근대, 오늘날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며 연보, 계보나무, 물의 흐름 도표, 지도, 통신 차트, 통계 그래프, 공공 기념물, 미술관의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시각적 표상에 대해 꼼꼼하고 독창적인 해석의 잣대를 들이댄다. 지은이들이 우리 앞에 펼쳐 보이는 이미지들은 때로 거대하고 때로 세밀하며 때로 기괴하고 하나같이 아름답고 놀랍기 그지없다. 그리스 최고의 석판 연표, 길이 16미터에 이르는 차트, 높이 5센티미터의 역사상 가장 작은 두루마리 연표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300여 장의 도판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지도'의 탄생과 변천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시간 지도 위에서 선들은 직진하고 순환하고 역행하고 엇갈리면서 당대인들이 자신들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품고 있었는지를, 다시 말해 자신들이 어떠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어떠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믿었는지를 우리에게 은밀한 귓속말로 일러준다.
연표의 연대기, 역사를 그린 사람들의 연대기
4세기의 에우세비우스에서 15세기의 롤레빙크, 18세기의 프리스틀리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 지도를 만든 이들은 독자들이 역사라는 미로를 헤쳐 나오는 모험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로서 연표를 제시한다. 더 정확하고 더 새롭고 더 효율적인 연표를 위한 이들의 역사적 책임감과 열망은 시간 지도의 크기와 모양, 표현 형태를 끊임없이 변화시켰다. 연표를 만든 이유는 다양하다. '혈통'을 내세워 정치적인 정통성을 확보하려고, 세계의 종말을 예언하기 위해 정확한 날짜를 계산하려고, 장밋빛 진보의 전망을 제시하려고, 환경 파괴 등의 사회 문제를 비판하려고, 또는 교육과 학문, 선교와 상업적 목적을 위해서 수없이 많은 연표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연표 제작의 역사에는 그 제작자들의 크고 작은 역사 또한 담겨 있다. 후견인들을 위해 엉터리 계보도를 만들었던 안니우스, 두 번이나 세계 종말을 예언한 윌리엄 밀러의 추종자들이 뿌린 연표 차트들, 색인에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글을 썼던 편집자와 개정판에서 그 글을 삭제한 출판업자의 이야기, 스폴딩 부부의 ?가톨릭의 사다리?와 그에 맞선 블랑셰의 ?개신교의 사다리?의 대결, 연표를 이용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던 소설가 마크 트웨인, 뉴욕 슬럼의 부동산 소유 현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차트 형식의 설치물을 기획했다가 정치성 논란으로 전시가 취소된 한스 하케의 이야기 등 학자와 기술자, 아마추어와 공상가, 예술가와 독자에게서 탄생한 길고 짧고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연표 제작의 역사에 녹아 있다. 이 책은 연대표의 연대기일 뿐 아니라 역사를 그린 사람들의 연대기이기도 한 것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우리가 시간을 생각하는 관념에 지금은 당연하게 자리 잡은 선 모양의 은유를 우리에게 상기시키며, 이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연대기적 표상의 근대적 형식들이 출현한 과정과 그 배경을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제2장에서 제4장까지는 에우세비우스가 쓴 ?연대기?가 15세기의 롤레빙크와 셰델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피고, 이후 16세기에 메르카토르와 스칼리제르를 거치며 근대적 의미의 시간 지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확인한다. 제5장은 미국에서 선교활동에 연표가 사용된 예들을 주로 다룬다. 제6장은 18세기와 19세기에 카드 게임과 아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표가 사용된 예들을 보여준다. 제7장에서는 연대기적 주제와 구조를 가진 예술 작품들을 살핀다. 제8장에서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설치된 두 개의 타임라인 작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시간 표상 형식에 대해 전망한다.
곧게 뻗고 휘고 돌고 겹치고 엇갈리는 선을 따라 정리한 연표의 역사
연표는 어지럽게 나열된 사건과 사람을 행과 열, 선과 그림을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해줌으로써 무겁고 따분한 역사책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책으로 멋지게 변신시켜준다. 그래서 이제는 연표가 없는 역사책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그렇다면, 연표는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왔을까?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연표가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떻게, 어떤 역사관과 세계관, 상상력에 기초해 변해왔는지를 살핀다. 지은이들은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상한 '시간 지도'에 초점을 맞춰 연표의 역사를 정리하고 분석한다. 연표를 역사를 기록하는 단순한 보조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세계관과 지식, 창의성과 기술이 축적된 하나의 분야로 여겨 그 형식과 역사를 본격적으로 연구해 제대로 정리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300여 장의 희귀 도판과 충실한 해설
이 책을 함께 쓴 대니얼 로젠버그와 앤서니 그래프턴은 '타임라인', 즉 선 모양의 시간의 흐름을 따른 역사 표현 방식을 중심으로 시간 여행을 계획한다. 지은이들은 서구의 고대와 중세, 근대, 오늘날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며 연보, 계보나무, 물의 흐름 도표, 지도, 통신 차트, 통계 그래프, 공공 기념물, 미술관의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시각적 표상에 대해 꼼꼼하고 독창적인 해석의 잣대를 들이댄다. 지은이들이 우리 앞에 펼쳐 보이는 이미지들은 때로 거대하고 때로 세밀하며 때로 기괴하고 하나같이 아름답고 놀랍기 그지없다. 그리스 최고의 석판 연표, 길이 16미터에 이르는 차트, 높이 5센티미터의 역사상 가장 작은 두루마리 연표 등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300여 장의 도판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지도'의 탄생과 변천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시간 지도 위에서 선들은 직진하고 순환하고 역행하고 엇갈리면서 당대인들이 자신들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품고 있었는지를, 다시 말해 자신들이 어떠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어떠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믿었는지를 우리에게 은밀한 귓속말로 일러준다.
연표의 연대기, 역사를 그린 사람들의 연대기
4세기의 에우세비우스에서 15세기의 롤레빙크, 18세기의 프리스틀리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 지도를 만든 이들은 독자들이 역사라는 미로를 헤쳐 나오는 모험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로서 연표를 제시한다. 더 정확하고 더 새롭고 더 효율적인 연표를 위한 이들의 역사적 책임감과 열망은 시간 지도의 크기와 모양, 표현 형태를 끊임없이 변화시켰다. 연표를 만든 이유는 다양하다. '혈통'을 내세워 정치적인 정통성을 확보하려고, 세계의 종말을 예언하기 위해 정확한 날짜를 계산하려고, 장밋빛 진보의 전망을 제시하려고, 환경 파괴 등의 사회 문제를 비판하려고, 또는 교육과 학문, 선교와 상업적 목적을 위해서 수없이 많은 연표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연표 제작의 역사에는 그 제작자들의 크고 작은 역사 또한 담겨 있다. 후견인들을 위해 엉터리 계보도를 만들었던 안니우스, 두 번이나 세계 종말을 예언한 윌리엄 밀러의 추종자들이 뿌린 연표 차트들, 색인에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는 글을 썼던 편집자와 개정판에서 그 글을 삭제한 출판업자의 이야기, 스폴딩 부부의 ?가톨릭의 사다리?와 그에 맞선 블랑셰의 ?개신교의 사다리?의 대결, 연표를 이용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던 소설가 마크 트웨인, 뉴욕 슬럼의 부동산 소유 현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차트 형식의 설치물을 기획했다가 정치성 논란으로 전시가 취소된 한스 하케의 이야기 등 학자와 기술자, 아마추어와 공상가, 예술가와 독자에게서 탄생한 길고 짧고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연표 제작의 역사에 녹아 있다. 이 책은 연대표의 연대기일 뿐 아니라 역사를 그린 사람들의 연대기이기도 한 것이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우리가 시간을 생각하는 관념에 지금은 당연하게 자리 잡은 선 모양의 은유를 우리에게 상기시키며, 이 '타임라인'을 중심으로 연대기적 표상의 근대적 형식들이 출현한 과정과 그 배경을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제2장에서 제4장까지는 에우세비우스가 쓴 ?연대기?가 15세기의 롤레빙크와 셰델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피고, 이후 16세기에 메르카토르와 스칼리제르를 거치며 근대적 의미의 시간 지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확인한다. 제5장은 미국에서 선교활동에 연표가 사용된 예들을 주로 다룬다. 제6장은 18세기와 19세기에 카드 게임과 아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표가 사용된 예들을 보여준다. 제7장에서는 연대기적 주제와 구조를 가진 예술 작품들을 살핀다. 제8장에서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설치된 두 개의 타임라인 작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시간 표상 형식에 대해 전망한다.
목차
목차
제1장_ 시간을 인쇄하다
제2장_ 표로 담아낸 시간
제3장_ 도식으로의 이행
제4장_ 새로운 역사 차트
제5장_ 변경의 선들
제6장_ 땜장이의 기술
제7장_ 바깥에서 그리고 안에서
제8장_ 거대한 시간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도판 크레디트
옮긴이의 말
색인
제2장_ 표로 담아낸 시간
제3장_ 도식으로의 이행
제4장_ 새로운 역사 차트
제5장_ 변경의 선들
제6장_ 땜장이의 기술
제7장_ 바깥에서 그리고 안에서
제8장_ 거대한 시간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도판 크레디트
옮긴이의 말
색인
저자
저자
대니얼 로젠버그
저자 대니얼 로젠버그는 오리건 대학교의 역사학 부교수이다. 역사, 이론, 예술에 관해 폭넓게 글을 발표했으며, 《캐비닛 매거진》에 대기자로서 종종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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