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양장본 Hardcover)
1907.5.17-1909.2.28
[제국신문 미공개 논설 자료집]은 지금까지 미공개 상태에 있던 1907년 5월 17일부터 1909년 2월 28일까지의 ≪제국신문≫ 발행분에 게재되었던 논설 전문(全文)을 8명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교열·편찬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의 제국신문은 연세대학교 국학자료실이 소장하고 있는 판본이 유일한데, 이 자료집은 이 판본을 바탕으로 2년여의 노력 끝에 논설과 기서, 별보 등의 원문을 판독해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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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15년 만에 일반에 소개되는 제국신문의 미공개 논설들
이 책은 지금까지 미공개 상태에 있던 1907년 5월 17일부터 1909년 2월 28일까지의 ≪제국신문≫ 발행분에 게재되었던 논설 전문(全文)을 8명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교열·편찬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의 제국신문은 연세대학교 국학자료실이 소장하고 있는 판본이 유일한데, 이 자료집은 이 판본을 바탕으로 2년여의 노력 끝에 논설과 기서, 별보 등의 원문을 판독해 최초로 책으로 묶은 것이다. 엮은이들은 논설 원문을 옮기고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석을 첨가한 것 외에도 당시 제국신문의 체제와 구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화보를 덧붙였으며, 수록된 논설의 제목을 발간 호수를 기준으로 표로 정리해 넣었다.
현전하는 가장 후대이자 국내 유일본을 바탕으로 한 정본 자료집
≪제국신문≫은 1898년 8월 10일 창간되어 1910년 3월 31일까지 12년 동안 약 3,240호 정도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간호부터 1902년 12월 29일까지의 발행분은 1986년 아세아문화사에서 영인본으로 출판된 바 있으나, 그 이후의 발행분은 20여 년이 넘도록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었다. 다행스럽게도, 2011년에 1903년 1월 5일부터 1907년 5월 14일까지의 발행분이 청운출판사에서 영인본으로 출판되어 ≪제국신문≫의 전체 발행분 중 80%에 가까운 지면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1907년 5월 17일 이후부터 총 21개월간의 발행분은 아직까지 일반에 공개되어 있지 않다. 연세대학교 국학자료실이 소장하고 있는 이 발행분은 현전하는 ≪제국신문≫ 중 가장 후대의 것일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본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부녀자 대상 계몽지'에서 현실주의적 문명화론의 선구적 언론으로
≪제국신문≫은 다른 신문에 비해 부녀자들이 필자나 독자로 많이 참여한 탓에 이른바 '암신문'으로 규정되어왔다. 또한 ≪독립신문≫이나 ≪황성신문≫ 등에 비해 당대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이 책을 통해 공개되는 발행분은 ≪제국신문≫에 대한 그러한 비판에 대한 반론의 단초들을 곳곳에 품고 있다.
1907년은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고 정미 7조약이 강행된 해이다. 친일/항일이 본격적으로 갈리고 의병운동이 거세게 일어나는 이 시기에 ≪제국신문≫은 신문의 체제와 구성을 일신한다. 이후 당대의 약자들, 즉 천민, 소상공인, 노인, 소사, 첩, 기생, 의녀 등 당대의 남녀 소외계층이 필자와 독자, 기부자로 다수 등장하고, 논설은 '정치개량보다는 풍속개량'을 강조한다. 이것은 ≪제국신문≫이 다른 어느 신문보다 '다원적 시민사회를 위한 구상'을 본격적으로 기획했으며, 현실주의적 문명화론을 펴고 있음을 확연히 드러내는 것이다.
일곱 권에 걸쳐 제국신문을 소개하고 연구할 예정
이 책은 근대초기매체연구회가 기획한 제국신문 총서의 첫 번째 권이다. 연구회는 이번에 이 논설 자료집과 함께 발간하는 연구 논문집 '제국신문과 근대'를 비롯해 잡보와 학문론, 소설 자료집 등 제국신문에 관한 자료집 5권에 논문집 2권, 총 7권의 책을 준비 중이다. 학술 연구자와 일반 독자가 다 같이 참조할 수 있는 자료집과 논문집을 통해 근대 초기, 특히 융희 연간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고 폭넓어지기를 기대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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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해제
논설 본문
자료집 수록 논설 제목 목록(발간 호수 기준)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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