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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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롬나드』는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전시 ?디지털 프롬나드?展의 도록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자연과 산책’을 키워드로 30점을 선별했다. 자연과 산책이라는 주제는 일차적으로 미술과 미술관에 대한 재해석이다. 특히 자연이라는 외경은 미술의 가장 오래된 소재이자 주제였다.
자연이라는 대상을 그림이라는 2차원의 평면으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미술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들은 미술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동시대의 조건에서도 유효한 참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되 미래에 대한 진단과 비전을 함께 포괄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자연이라는 대상을 그림이라는 2차원의 평면으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미술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들은 미술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동시대의 조건에서도 유효한 참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되 미래에 대한 진단과 비전을 함께 포괄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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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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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롬나드展: 디지털 시대의 예술의 운명 혹은 조건을 탐색하다
『디지털 프롬나드』는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전시 ?디지털 프롬나드?展의 도록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자연과 산책'을 키워드로 30점을 선별했다. 자연과 산책이라는 주제는 일차적으로 미술과 미술관에 대한 재해석이다. 특히 자연이라는 외경은 미술의 가장 오래된 소재이자 주제였다. 자연이라는 대상을 그림이라는 2차원의 평면으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미술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들은 미술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동시대의 조건에서도 유효한 참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되 미래에 대한 진단과 비전을 함께 포괄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질문은 10명의 뉴커미션 작가들의 신작 작품들을 통해서도 이어졌다. 경험이 고도화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연을 산책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실존적 경험이 어떻게 변화해갈 것인가. 미술은 이러한 시각적 표상과 경험들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작품으로 끌어들이며, 반성적으로 성찰할 것인가. 다가오는 미래에도 인간은 여전히 예술을 창작할 수 있는가. 이 시대 젊은 작가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예술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해석과 재매개의 과정을 거치면서 과거 속에서 미래를 발견하기도 하며, 미래가 이미 현재에 도래해 있음을 깨닫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 퍼포먼스, 영상과 같은 전통적 매체부터 음성인식, AI 딥러닝, 로보네틱스, 위치기반 영상·사운드 인터랙션,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자리에 보여줌으로써 미디어 아트의 현주소를 반영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아트의 현재가 전통적인 미술의 형식과 어떻게 연결되고 또 단절되어왔는지를 성찰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네트워크나 소셜 미디어의 광범위한 시각적 영향 아래서 비물질화, 분절화, 정보화, 자동화 등에 따른 시각 언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디지털 프롬나드』는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전시 ?디지털 프롬나드?展의 도록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자연과 산책'을 키워드로 30점을 선별했다. 자연과 산책이라는 주제는 일차적으로 미술과 미술관에 대한 재해석이다. 특히 자연이라는 외경은 미술의 가장 오래된 소재이자 주제였다. 자연이라는 대상을 그림이라는 2차원의 평면으로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하는 미술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들은 미술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동시대의 조건에서도 유효한 참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되 미래에 대한 진단과 비전을 함께 포괄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질문은 10명의 뉴커미션 작가들의 신작 작품들을 통해서도 이어졌다. 경험이 고도화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연을 산책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실존적 경험이 어떻게 변화해갈 것인가. 미술은 이러한 시각적 표상과 경험들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작품으로 끌어들이며, 반성적으로 성찰할 것인가. 다가오는 미래에도 인간은 여전히 예술을 창작할 수 있는가. 이 시대 젊은 작가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예술의 변화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해석과 재매개의 과정을 거치면서 과거 속에서 미래를 발견하기도 하며, 미래가 이미 현재에 도래해 있음을 깨닫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 퍼포먼스, 영상과 같은 전통적 매체부터 음성인식, AI 딥러닝, 로보네틱스, 위치기반 영상·사운드 인터랙션,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자리에 보여줌으로써 미디어 아트의 현주소를 반영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아트의 현재가 전통적인 미술의 형식과 어떻게 연결되고 또 단절되어왔는지를 성찰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네트워크나 소셜 미디어의 광범위한 시각적 영향 아래서 비물질화, 분절화, 정보화, 자동화 등에 따른 시각 언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글·작가노트]
수천 개의 작은 미래들 - 유시 파리카 7
최수정 11
(시간에 대해) 표지하기, 스코어링 하기, 저장하기, 추측하기 - 데이비드 조슬릿 31
박기진 35 / Sasa[44] 55
평행한 세계들을 껴안기: 포스트-미디엄과 포스트-미디어 담론을 다시 바라보며 - 이현진 75
조영각 81 / 조익정 101
산책의 경험과 디지털: 개념주의, 리믹스, 3D 애니메이션 - 김지훈 121
이예승 125 / 권하윤 145
데우스 엑스 포이에시스: 세계의 끝 그리고 예술과 기술의 미래 - 에드워드 A. 샹컨 165
김웅용 173 / 일상의실천 193
예술의 종언과 디지털 아트 - 김남시 213
배윤환 217
인사말 238
디지털 프롬나드 속으로 - 여경환 240
전시 전경 257
[도판]
최수정 267 / 박기진 277 / Sasa[44] 287 / 조영각 297
조익정 305 / 이예승 315 / 권하윤 325 / 김웅용 333
일상의실천 343 / 배윤환 351 / 박생광 361 / 이흥덕 365
임옥상 369 / 김원숙 373 / 최욱경 377 / 황창배 381
이숙자 385 / 유근택 389 / 김종학 393 / 최영림 397
이세현 401 / 천경자 405 / 이대원 409 / 이성자 413
장욱진 417 / 정서영 421 / 성능경 425 / 김환기 429
구동희 433 / 김수자 437 / 이불 441 / 배영환 445
노상균 449 / 유영국 453 / 박노수 457 / 김창열 461
박서보 465 / 김호득 469 / 황인기 473 / 석철주 477
작가 약력 482
글쓴이 약력 488
출품작품 목록 490
수천 개의 작은 미래들 - 유시 파리카 7
최수정 11
(시간에 대해) 표지하기, 스코어링 하기, 저장하기, 추측하기 - 데이비드 조슬릿 31
박기진 35 / Sasa[44] 55
평행한 세계들을 껴안기: 포스트-미디엄과 포스트-미디어 담론을 다시 바라보며 - 이현진 75
조영각 81 / 조익정 101
산책의 경험과 디지털: 개념주의, 리믹스, 3D 애니메이션 - 김지훈 121
이예승 125 / 권하윤 145
데우스 엑스 포이에시스: 세계의 끝 그리고 예술과 기술의 미래 - 에드워드 A. 샹컨 165
김웅용 173 / 일상의실천 193
예술의 종언과 디지털 아트 - 김남시 213
배윤환 217
인사말 238
디지털 프롬나드 속으로 - 여경환 240
전시 전경 257
[도판]
최수정 267 / 박기진 277 / Sasa[44] 287 / 조영각 297
조익정 305 / 이예승 315 / 권하윤 325 / 김웅용 333
일상의실천 343 / 배윤환 351 / 박생광 361 / 이흥덕 365
임옥상 369 / 김원숙 373 / 최욱경 377 / 황창배 381
이숙자 385 / 유근택 389 / 김종학 393 / 최영림 397
이세현 401 / 천경자 405 / 이대원 409 / 이성자 413
장욱진 417 / 정서영 421 / 성능경 425 / 김환기 429
구동희 433 / 김수자 437 / 이불 441 / 배영환 445
노상균 449 / 유영국 453 / 박노수 457 / 김창열 461
박서보 465 / 김호득 469 / 황인기 473 / 석철주 477
작가 약력 482
글쓴이 약력 488
출품작품 목록 490
저자
저자
김남시
저자 김남시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문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 『본다는 것』(2013), 『광기, 예술, 글쓰기』(2016)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다니엘 파울 슈레버, 2010), 『모스크바 일기』(발터 벤야민, 2015), 『새로움에 대하여』(보리스 그로이스, 2017)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과거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발터 벤야민의 회억 개념」, 「아카이브 미술에서 과거의 이미지: 벤야민의 잔해와 파편 조각 개념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예술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문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 『본다는 것』(2013), 『광기, 예술, 글쓰기』(2016)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다니엘 파울 슈레버, 2010), 『모스크바 일기』(발터 벤야민, 2015), 『새로움에 대하여』(보리스 그로이스, 2017)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과거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발터 벤야민의 회억 개념」, 「아카이브 미술에서 과거의 이미지: 벤야민의 잔해와 파편 조각 개념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예술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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