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
김별아 공감과 치유의 산행 에세이
Regular price
$15.51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누군가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든, 누구도 산을 대신 타줄 수 없다!
<미실>의 저자 김별아의 공감과 치유의 산행 에세이『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 2010년 3월 13일에서 2011년 10월 22일까지 20개월간 총 39차에 걸쳐 도상 거리 690킬로미터 중 금지구간을 제외한 632킬로미터, 진입로와 탈출로를 합쳐 약 750킬로미터에 이르는 남측 백두대간을 완주한 저자가 1차부터 16차까지의 기록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에 이어 17차에서 39차까지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능숙해진 산행으로 자연을 감상하고 동행자를 배려하면서 인생을 돌아보며 얻은 마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천왕봉에서 성삼재, 두주령에서 괘방령, 추풍령에서 큰재, 피재에서 댓재, 한계령에서 마등령, 구룡령에서 조침령, 대간령에서 진부령까지 온몸으로 온몸을 밀어 나아간 저자가 산행을 통해 깨달은 것들과 함께 도종환, 안도현, 곽재구 등의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을 헤아리는 시편들을 들려준다.
<미실>의 저자 김별아의 공감과 치유의 산행 에세이『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 2010년 3월 13일에서 2011년 10월 22일까지 20개월간 총 39차에 걸쳐 도상 거리 690킬로미터 중 금지구간을 제외한 632킬로미터, 진입로와 탈출로를 합쳐 약 750킬로미터에 이르는 남측 백두대간을 완주한 저자가 1차부터 16차까지의 기록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에 이어 17차에서 39차까지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능숙해진 산행으로 자연을 감상하고 동행자를 배려하면서 인생을 돌아보며 얻은 마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천왕봉에서 성삼재, 두주령에서 괘방령, 추풍령에서 큰재, 피재에서 댓재, 한계령에서 마등령, 구룡령에서 조침령, 대간령에서 진부령까지 온몸으로 온몸을 밀어 나아간 저자가 산행을 통해 깨달은 것들과 함께 도종환, 안도현, 곽재구 등의 지나온 길과 가야 할 길을 헤아리는 시편들을 들려준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평지형 인간 김별아, 백두대간을 종주하다!
불확정하고 불확실하고 불가해한 산에서 만난
수수하고도 사소한 기적
베스트셀러 작가 김별아의 성장과 치유의 산행
산은 삶이다……
봉우리 하나하나 삶의 하루하루를 넘으며
고통을 어림잡고 다스리는 마음의 기록
"뭣 하러 산에 올라요? 결국 내려올 것을……" 하며 산에 대한 두려움과 몰이해 속에 사십여 년을 '평지형 인간'으로 살아온 한 소설가가 뒷산 산책도 아니고 북한산 등반도 아닌, 한반도의 등줄기를 가로지르는 백두대간의 남쪽 끝에서 휴전선 바로 아래까지 걸었다면, 산은 그에게 어떠한 답을 남겨주었을까?
베스트셀러 『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2010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2년여 간 서른아홉 번의 주말 심야 산행을 통해 마침내 백두대간의 남한 구간을 완주(도상거리 690킬로미터)한 후 산행의 여정과 감상, 그로 인해 얻은 깨달음을 써내려간 에세이 『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를 펴낸다. 금요일 밤, 흔들리는 버스에 몸을 싣고 새벽녘 목적지에 도착해 짧게는 6시간, 길게는 15시간을 꼬박 걸은 후 산행의 현장감을 놓칠세라 다녀오자마자 기억에 새기듯 완성해 둔 글들이다. 지난해 5월에 출간한 에세이『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1~16차의 여정을 통해 작가 내면의 변화를 다룬 산행 에세이라면, 그 후의 이야기인 이 책은 어느덧 능숙해진 산행으로 자연을 감상하고 동행자를 배려하며 인생을 돌아봄으로써 얻은 마음의 변화를 도종환, 안도현, 곽재구 등의 시와 함께한 문학적인 에세이다. 원고 중 일부는《여성신문》에 6개월간 연재(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해 호평을 받았다. 산행의 계기가 된 작가의 아들과 그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나눈 대화 속에서 피어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더 뜻 깊다. 각 장 말미에는 여정을 궁금해 할 독자들을 위해 해당 산행의 코스와 지도를 참고 자료로 실었다.
지리산에서 시작해 마침내 진부령에 이르기까지 '온몸으로 온몸을 밀며' 넘었던 몸의 기억인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세상의 아픔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된 산행에서 작가는 앞사람의 뒤꽁무니만 쫓아가며 걸었던 초보 산꾼에서 벗어나 편안해진 모습으로 산과 삶과 자연을 성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삶의 모든 고통과 불안을 혼자서 감내하려 했던 지난날의 완벽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산빛, 야생화, 바위와 이 고행을 함께한 동행들을 마음에 담으며 그동안 가슴속에 꽁꽁 갇혀 있던 내면의 나와 조우한다.
작가는 누구도 대신 산을 넘어줄 수 없듯 삶 역시 오롯이 자신의 몫임을 일깨우고, 산의 오르막과 내리막에 힘겨워하듯 삶에 고달파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 백두대간을 따라가는 고단한 몸만큼 단단해지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는 자기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주변의 사람들과 세상에까지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불확정하고 불확실하고 불가해한 산에서 만난
수수하고도 사소한 기적
베스트셀러 작가 김별아의 성장과 치유의 산행
산은 삶이다……
봉우리 하나하나 삶의 하루하루를 넘으며
고통을 어림잡고 다스리는 마음의 기록
"뭣 하러 산에 올라요? 결국 내려올 것을……" 하며 산에 대한 두려움과 몰이해 속에 사십여 년을 '평지형 인간'으로 살아온 한 소설가가 뒷산 산책도 아니고 북한산 등반도 아닌, 한반도의 등줄기를 가로지르는 백두대간의 남쪽 끝에서 휴전선 바로 아래까지 걸었다면, 산은 그에게 어떠한 답을 남겨주었을까?
베스트셀러 『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2010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2년여 간 서른아홉 번의 주말 심야 산행을 통해 마침내 백두대간의 남한 구간을 완주(도상거리 690킬로미터)한 후 산행의 여정과 감상, 그로 인해 얻은 깨달음을 써내려간 에세이 『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를 펴낸다. 금요일 밤, 흔들리는 버스에 몸을 싣고 새벽녘 목적지에 도착해 짧게는 6시간, 길게는 15시간을 꼬박 걸은 후 산행의 현장감을 놓칠세라 다녀오자마자 기억에 새기듯 완성해 둔 글들이다. 지난해 5월에 출간한 에세이『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1~16차의 여정을 통해 작가 내면의 변화를 다룬 산행 에세이라면, 그 후의 이야기인 이 책은 어느덧 능숙해진 산행으로 자연을 감상하고 동행자를 배려하며 인생을 돌아봄으로써 얻은 마음의 변화를 도종환, 안도현, 곽재구 등의 시와 함께한 문학적인 에세이다. 원고 중 일부는《여성신문》에 6개월간 연재(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해 호평을 받았다. 산행의 계기가 된 작가의 아들과 그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나눈 대화 속에서 피어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더 뜻 깊다. 각 장 말미에는 여정을 궁금해 할 독자들을 위해 해당 산행의 코스와 지도를 참고 자료로 실었다.
지리산에서 시작해 마침내 진부령에 이르기까지 '온몸으로 온몸을 밀며' 넘었던 몸의 기억인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세상의 아픔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된 산행에서 작가는 앞사람의 뒤꽁무니만 쫓아가며 걸었던 초보 산꾼에서 벗어나 편안해진 모습으로 산과 삶과 자연을 성찰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삶의 모든 고통과 불안을 혼자서 감내하려 했던 지난날의 완벽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산빛, 야생화, 바위와 이 고행을 함께한 동행들을 마음에 담으며 그동안 가슴속에 꽁꽁 갇혀 있던 내면의 나와 조우한다.
작가는 누구도 대신 산을 넘어줄 수 없듯 삶 역시 오롯이 자신의 몫임을 일깨우고, 산의 오르막과 내리막에 힘겨워하듯 삶에 고달파하는 모두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 백두대간을 따라가는 고단한 몸만큼 단단해지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는 자기 자신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주변의 사람들과 세상에까지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기까지
언제나 첫 마음 _천왕봉에서 성삼재까지
흔들리며 가는 삶 _신풍령에서 덕산재까지
절망까지도 재산이다 _덕산재에서 삼도봉까지
바닥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_우두령에서 괘방령까지
쪽동백나무에게 배우다 _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
오늘은 오늘에 단 한 번뿐인 하루 _추풍령에서 큰재까지
산 너머 산, 삶 너머 삶 _큰재에서 신의터재까지
오브라디 오브라다 라이프 고우스 온 _도래기재에서 늦은목이까지
약자가 곧 승자다 _대관령에서 매봉까지
아름다워서 다르고 달라서 아름다운 _저수령에서 차갓재까지
지나간 만큼 좋다 _피재에서 댓재까지
우리 동네 통장 쌀집 아저씨의 행복 _죽령에서 늦은목이까지
조오흘 때다! _화방재에서 도래기재까지
버리고 비워야 얻는 반짝임 _댓재에서 백복령까지
나는 너의 마지막 사람 _삽당령에서 닭목령까지
당신만의 백두대간 _백복령에서 삽당령까지/닭목령에서 대관령까지
고통은 가치가 있는가? _저수령에서 죽령까지
자존은 소유되지 않는다 _화방재에서 피재까지
길섶에서 보물을 찾다 _진고개에서 두로봉까지
깊은 눈맞춤이 이루어지는 순간 _조침령에서 단목령까지
길의 사랑, 사랑의 길 _한계령에서 마등령까지
남기고 가져갈 것은 추억뿐이다 _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
수수하고도 사소한 기적 _대간령에서 진부령까지
백두대간의 1~16차 구간|인용 시 목록
언제나 첫 마음 _천왕봉에서 성삼재까지
흔들리며 가는 삶 _신풍령에서 덕산재까지
절망까지도 재산이다 _덕산재에서 삼도봉까지
바닥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_우두령에서 괘방령까지
쪽동백나무에게 배우다 _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
오늘은 오늘에 단 한 번뿐인 하루 _추풍령에서 큰재까지
산 너머 산, 삶 너머 삶 _큰재에서 신의터재까지
오브라디 오브라다 라이프 고우스 온 _도래기재에서 늦은목이까지
약자가 곧 승자다 _대관령에서 매봉까지
아름다워서 다르고 달라서 아름다운 _저수령에서 차갓재까지
지나간 만큼 좋다 _피재에서 댓재까지
우리 동네 통장 쌀집 아저씨의 행복 _죽령에서 늦은목이까지
조오흘 때다! _화방재에서 도래기재까지
버리고 비워야 얻는 반짝임 _댓재에서 백복령까지
나는 너의 마지막 사람 _삽당령에서 닭목령까지
당신만의 백두대간 _백복령에서 삽당령까지/닭목령에서 대관령까지
고통은 가치가 있는가? _저수령에서 죽령까지
자존은 소유되지 않는다 _화방재에서 피재까지
길섶에서 보물을 찾다 _진고개에서 두로봉까지
깊은 눈맞춤이 이루어지는 순간 _조침령에서 단목령까지
길의 사랑, 사랑의 길 _한계령에서 마등령까지
남기고 가져갈 것은 추억뿐이다 _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
수수하고도 사소한 기적 _대간령에서 진부령까지
백두대간의 1~16차 구간|인용 시 목록
저자
저자
김별아
저자 김별아는 196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실천문학》에 「닫힌 문 밖의 바람소리」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데뷔 초 글쓰기 방식과 소재에 다양한 시도를 모색한 장편소설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개인적 체험』『축구전쟁』, 소설집『꿈의 부족』등으로 호평을 받았고, 2005년 장편소설『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무명의 터널에서 빠져나와 독자들과 새롭게 만났다. 역사의 행간을 작가적 상상력으로 채운『영영이별 영이별』『논개』『백범』『열애』와, 한발 더 나아가 한 개인을 통해 시대를 읽는『가미가제 독고다이』『채홍』은 역사를 토대로 발휘되는 문학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소설과 또 달리 '고백을 통한 공감'이라는 영역을 구축한 산문집으로『톨스토이처럼 죽고 싶다』『가족판타지』(『식구』개정판) 『모욕의 매뉴얼을 준비하다』『죽도록 사랑해도 괜찮아』등이 있다. "산을 타는 일은 높은 만큼 깊고, 깊은 만큼 높은 이치를 깨닫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내리막길을 달려가면서도 자만하지 않고 오르막길을 기어오르면서도 절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상과 심연은 하나'라는 차라투스트라의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높은 산이 가장 낮은 바다에서 솟아오르듯 절망과 희망, 죽음과 삶, 고통과 희열은 애초부터 둘이 아니었음을. 이제, 넘어온 산만큼 넘어갈 삶 앞에서 신발 끈을 단단히 조입니다. 다시 걷는 길에서는 조금 더 가볍게, 즐겁게, 밝은 눈으로 멀리까지 보고 싶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만큼 삶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높은 만큼 더욱 깊게."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