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고운 풀(개정판)(올챙이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감성 발달을 돕는 책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윤구병의 「올챙이그림책」 시리즈 『마음씨 고운 풀』.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3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이다. 메뚜기랑 참새랑 쥐를 먹여 살리면서도 자기를 스스로 지켜 나가는 길을 찾아가는 ‘마음씨 고운 풀’ 이야기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생태계의 넉넉함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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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마음씨 고운 풀>은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주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말이 맛깔나게 살아 있어 언어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책 읽기가 즐거운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는 징검다리 '올챙이 그림책'를 통해 이웃과 다른 자연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가치관과 지혜로운 눈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생태계의 넉넉함으로 키워가는 따뜻한 감성 <마음씨 고운 풀>
작은 물웅덩이에 이상한 풀이 자라났습니다. 올챙이도, 미꾸라지도 웅덩이에 사는 동물들이 모두들 모여 웅성거립니다. 풀은 웅덩이에서 무럭무럭 자라 거미에게 집을 지을 곳을 마련해주고, 메뚜기에게 먹을 풀을 내어줍니다. 풀의 여린 이삭은 참새의 먹이가 되고, 누렇게 여문 이삭은 들쥐의 주린 배를 채워줍니다. 이 마음씨 고운 풀은 내년에 또 자라 웅덩이의 동물들에게 쉴 곳과 먹을 것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이 마음씨 고운 풀을 로 '벼'라고 부르지요.
아이들은 메뚜기랑 참새랑 쥐를 먹여 살리면서도 자기를 스스로 지켜 나가는 길을 찾아가는 '마음씨 고운 풀' 이야기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생태계의 넉넉함을 배웁니다. 벼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도시에서는 직접 볼 수 없는 벼의 생장에 대해서도 익히게 되지요. <마음씨 고운 풀>은 은은한 색감을 살린 천에 오색의 실로 자수를 놓은 포근한 질감의 그림을 보며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키워갑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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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1943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월간 <뿌리 깊은 나무>의 초대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충북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어린이 책 <올챙이 그림책><어린이 마을><달팽이 과학 동화>를 기획하고 펴냈습니다. 1995년 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라북도 부안으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세웠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우리 순이 어디 가니》《바빠요 바빠》《심심해서 그랬어》《우리끼리 가자》《당산 할매와 나》《모르는 게 더 많아》가 있고,《변산공동체학교-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가난하지만 행복하게》《흙을 밟으며 살다》《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숨 쉬고, 물 마시고, 따뜻한 햇살을 받고, 땅에 발을 디디면서, 온몸으로 자연이 베푸는 여러 혜택을 받아들여 살아갑니다. 자연 속에서 이웃과 동무와 서로 돕고 살려면 어려서부터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감수성, 열린 감각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좋은 세상을 맞이하고 빚어낼 권리가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새 세상을 열어가게 하는 게 제 조그만 소망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징검다리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강하게 길러주는 텃밭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자연스럽게 바른 습관을 익히게 해주는 동무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깊고 너른 통찰력을 길러주는 일깨움의 길라잡이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지혜롭게 기르는 밑거름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바른 가치관을 일러주는 좋은 스승입니다.
- 윤구병('올챙이 그림책' 기획자,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그림 박영신
1959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보리 아기그림책> 가운데 《꼭꼭 숨어라》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 책과 도감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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