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어요(개정판)(올챙이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자연 관찰을 돕는 책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윤구병의 「올챙이그림책」 시리즈 『여름이 왔어요』.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3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이다. 보고 듣고 살갗으로 느끼는 여름의 특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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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자연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의 열쇠이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학교이자 교사입니다. 자연을 닮고, 자연의 품성을 닮고 자란 아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합니다. <여름이 왔어요>은 인지, 언어, 신체 발달이 두드러지는 만1세 이상 유아들을 위해,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알고 싶은 것을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성에 맞게 엮은 통합 교육 그림책입니다. 농부가 된 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그와 닮은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박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수채화, 유화, 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시각 경험을 길러주고,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말이 맛깔나게 살아 있어 언어 감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책마다 '엄마 아빠 보세요'를 두어 어떤 뜻을 가지고 기획했는지 일러두어, 책 읽기가 즐거운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만나는 징검다리 '올챙이 그림책'를 통해 이웃과 다른 자연 생명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가치관과 지혜로운 눈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보고 듣고 살갗으로 느끼는 여름의 풍경 <여름이 왔어요>
어느덧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뜨거운 여름이 왔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아이들은 모두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지요. 텃밭에는 감자가 먹음직스럽게 열려 있고 과수원의 수박과 참외는 마냥 달기만 합니다. 냇가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수영법으로 물장구를 치며 놀지요. '후드득후드득'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도 금방 다시 햇볕이 쨍하게 올라와, 매미 소리가 더욱 청량하게 들립니다. 긴 여름날이 저물기 시작하면 까맣게 탄 아이들의 건강한 얼굴에는 스르르 잠이 쏟아집니다. 도시 아이들은 모르는 시골의 풍경이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가시지 않는 그 얼굴의 천진난만함은 도시 아이들이나 시골 아이들이나 다 같은 모습이지요.
<여름이 왔어요>는 보고 듣고 살갗으로 느끼는 여름의 풍경을 캔버스 천 위에 선명한 색채로 풀어놓습니다. 도시 아이들은 밭에서 감자를 캐는 법도, 과수원 원두막 위에서 수박을 한입 크게 베어 무는 즐거움도 알 길이 없지만, 이 책의 아이들처럼 계절의 변화에 늘 즐겁고 적응하고 뛰어놀 것입니다. 자연 속에서 뛰놀며 친구 맺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자연 관찰'법이지요.
목차
목차
저자
저자
1943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월간 <뿌리 깊은 나무>의 초대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충북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어린이 책 <올챙이 그림책><어린이 마을><달팽이 과학 동화>를 기획하고 펴냈습니다. 1995년 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라북도 부안으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세웠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우리 순이 어디 가니》《바빠요 바빠》《심심해서 그랬어》《우리끼리 가자》《당산 할매와 나》《모르는 게 더 많아》가 있고,《변산공동체학교-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가난하지만 행복하게》《흙을 밟으며 살다》《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숨 쉬고, 물 마시고, 따뜻한 햇살을 받고, 땅에 발을 디디면서, 온몸으로 자연이 베푸는 여러 혜택을 받아들여 살아갑니다. 자연 속에서 이웃과 동무와 서로 돕고 살려면 어려서부터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감수성, 열린 감각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좋은 세상을 맞이하고 빚어낼 권리가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새 세상을 열어가게 하는 게 제 조그만 소망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징검다리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을 건강하게 길러주는 텃밭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자연스럽게 바른 습관을 익히게 해주는 동무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깊고 너른 통찰력을 길러주는 일깨움의 길라잡이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을 지혜롭게 기르는 밑거름입니다.
올챙이 그림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바른 가치관을 일러주는 좋은 스승입니다.
- 윤구병('올챙이 그림책' 기획자,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그림 정지윤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 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어요.
《다 콩이야》《꼴찌도 상이 많아야 한다》에 그림을 그렸고,
<올챙이 그림책> 가운데 《여름이 왔어요》《가을이 왔어요》《겨울이 왔어요》에 그림을 그렸어요.
<달팽이 과학 동화> 가운데 《아직 쓸 만한 걸》에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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