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섬의 아침(Romance&Fantasy Club)
네가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었던
장은주 장편소설『몰타 섬의 아침』. 가수를 꿈꾸는 가난한 음대생 하영. 그녀는 어느 날, 소꿉친구 기호에게 소개받은 경훈을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경훈의 동생 피아노 교사로 다시 만나게 된 경훈과 하영은,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지만, 그들이 서로의 감정을 느낄 새도 없이 경훈의 삼촌 민이 하영에게 접근한다. 민의 적극적인 구애에 하영은 흔들리게 되고, 경훈은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붙잡고 싶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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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작가는 사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인생을 살아가며 쉽게 사랑을 저버리고 포기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후회를 글 속에 담아 한 편의 소설로 탄생시켰다.
슬프지만 가슴 가득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을 통해 독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인생에서 사랑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Romance&Fantasy Club'은 형설라이프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장르 소설 브랜드이다. 형설라이프의'Romance&Fantasy Club'에서 나오는 시리즈는 단순히 사랑을 이야기하기보다 기존의 식상했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와 더 이상 새롭지 않은 판타지 소설 등 상투적인 장르 소설에서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장르 소설을 출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돕고 있다. Romance&Fantasy Club는 『여자들의 시간』을 필두로 『당신과 나의 파랑새』, 『몰타 섬의 아침』 과 이어지는 『피규어(가제)』, 『해부(가제)』등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로맨스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떨어져 있어도 같이 있다고 믿어. 언젠가 우연처럼 만날 수 있기를……."
영원한 미래를 꿈꾸었던 우리들의 이상향.
장은주 작가의 장편소설 『몰타 섬의 아침』
가수를 꿈꾸는 가난한 음대생 하영. 그녀는 어느 날, 소꿉친구 기호에게 소개받은 경훈을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경훈의 동생 피아노 교사로 다시 만나게 된 경훈과 하영은,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지만, 그들이 서로의 감정을 느낄 새도 없이 경훈의 삼촌 민이 하영에게 접근한다. 민의 적극적인 구애에 하영은 흔들리게 되고, 경훈은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붙잡고 싶어 하지만…….
하영을 마음 깊이 사랑하면서도 선뜻 다가서기를 망설이는 경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면서도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기호.
과거의 사랑을 잊지 못하면서도, 경훈에게 끌리면서도, 민을 선택한 하영.
지금부터 그들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노래가 시작된다.
낯선, 하지만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
사랑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자신의 사랑을 외치지만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란 형태가 고정되어 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도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고, 상대방을 영혼까지 사랑하면서도 정작 그 앞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며, 지나가는 바람처럼 가벼운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각각의 사연을 간직하고, 혼자만의 아픔을 흘려보내면서 사람들은 오늘도 사랑을 하며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소설 『몰타 섬의 아침』의 결말이 던지는 메시지는 과연 슬픔만을 담고 있는가? 소설 속의 인물들은 저마다의 사랑 법을 말하고 있다.
하영은 부유했었지만, 집안에 사고가 난 후 가정을 책임져야만 했고, 그로 인해 어릴 적 사랑이었던 기호를 잃게 된다.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 성공하고 싶어도 현실은 그녀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경훈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그녀가 보기에는 경훈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하영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서 민의 여자가 되기를 선택한다.
기호는 하영을 짝사랑해왔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녀를 사랑했지만. 각자의 집안이 얽힌 상황이 그녀를 사랑하게 놔두지 않는다. 성인이 되어 하영을 다시 만나지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 채 그녀의 주변을 맴돌 뿐이다.
경훈은 하영을 보자마자 운명과 같은 사랑에 빠진다. 그녀와의 사랑에 목말라 하지만, 정작 그녀에게 다가서기 위해 망설이는 사이에, 새어머니의 동생 민이 그녀에게 구애하게 되고 하영이 그를 받아들였음을 알고 물러서고 만다.
민은 하영에게서 과거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던 누나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순수를 지켜주고 싶어 한다. 세상은 그를 바람둥이라고 하지만, 민은 스스로의 사랑방식을 믿으며, 그 나름의 방식으로 하영을 사랑한다.
하영은 성공을 위해 남자를 선택한 여자라고 할 수 있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여자로도 할 수 있다. 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명확한 것은 아니다. 하영을 사랑한 남자들은 모두, 자신의 기준으로 하영을 사랑했고, 하영에게 사랑받기를 원했다. 그들의 외침에 답하여, 하영은 자신의 기준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라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 그녀의 선택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는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이다.
장은주 작가의 소설 『몰타 섬의 아침』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다. 소설 전반에 걸쳐 잔잔하게 흐르는 노래와 함께, 누구나 마음 한켠에 간직하고 있을 법 한 어릴 적의 순수한 사랑과, 정열적이었던 젊은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며 회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꼭 용감하게 쟁취해내는 사랑만이 전부가 아님을, 옆에서 지켜주고, 잔잔한 바다처럼 조용한 사랑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반드시 인연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가슴에 영원토록 묻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독자에게 마음으로 전달해 주며 여운을 남길 것이다.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이 이 세상 어디라도 좋았을 거야.
우리들의 천국으로 가자.
네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새하얀 모래가 반짝이는 그곳으로.
당신이 누구의 여자든 상관없어.
나만을 위해 노래해 줘.
목차
목차
아름다운 사람
재회
다른 세상
어긋난 마음
혼란
고백
남겨진 사람들
숨겨진 진실
몰타 섬의 노래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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