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연인들
사랑을 소재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구원 받을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주제와 맞물려있는 『미완성 연인들』. 이 책은 화가 강혁과 시인 박진성이 각각의 개성과 미술과 문학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며 '사랑'에 대한 시적 사유와 함께 '사랑의 본질'을 전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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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뜯어서 벽에 걸 수 있도록 제작한 책.
"사랑"을 주제로 화가 강혁이 그리고 시인 박진성이 썼다. 공동 작업 1년만의 결실이다. 이 책은 주로 사랑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구원 받을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주제와 맞물려 있다. 화가 강혁이 먼저 그림을 그리고 시인 박진성이 글을 쓰거나 그 반대로 시인 박진성의 글을 화가 강혁이 그림으로 그렸다. 작가 각각의 개성과 미술과 문학의 장르적 특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특징은 '찢고', '뜯어낼 수 있도록', 그림마다 절취선을 마련해두었다는 데에 있다. 이 책의 각 페이지가 화가 강혁의 원본 그림은 될 수 없겠지만 원본에 최대한 가깝도록 제작에 신경을 썼다. 그러니까 이 책은 '이동미술관'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 셈이다. 가로 15cm 세로 23cm를 기본 크기로 강혁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살리도록 노력했다.
'사랑'에 대한 시적 사유를 우리는 시인 박진성의 문장에서 느껴볼 수 있다. 대체로 '사랑-이후'의 쓸쓸한 정조를 문장들에 담고 있지만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의 본질'과 '사랑은 어떻게 우리의 내면을 성장하게 하는가'와 같은 철학적 주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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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2001년 ≪현대시≫ 신인추천작품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다. 시집 『목숨』, 『아라리』, 『식물의 밤』과 산문집 『청춘착란』, 『걷는 사람』(근간)이 있다. '2014년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시작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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