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심지시선 40)
정재옥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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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옥의 첫시집. 담백한 서정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서정시 56편이 묶여 있다. 시인이 소중히 보듬고 있는 가족과 이웃, 사람과 사물을 향한 따듯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의 그늘조차 환해지는 순정한 결들을 만날 수 있다.
“날고 싶다// 날아가서/ 멀어지고 싶다// 날아가서/ 가까워지고 싶다”(?비행기?)와 같이 역설적인 상상력으로 고정된 틀을 깨기도 하고, “낮에는/ 꼬집어도/ 눈 뜨지 않는 꽃// 밤에는/ 깨물어도/ 눈 감지 않는 꽃”(?달맞이꽃?) 과 같은 동심의 숨결 또한 반짝인다.
안상학 시인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그의 시들이 하나같이 반짝이지만 때로 동심처럼 순수한 숨결을 입었을 때 한층 빛난다. 표제작인 ?달맞이꽃?을 그런 점이 돋보이는 수작이다.”라고 말하고, 해설을 쓴 김신중 시인은 “정재옥 시인은 사물을 세계의 중심에 둔다.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해 나가면서 그것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오로지 그곳으로 걸어가기 위해 사는 것 같다 (…) 생의 그림자에 쫓겨 날아가는 자꾸만 날아가는 시간을 모으고 있다. 내 안에 저장된 그 방엔 작은 창문도 있어 하늘과 구름과 별이 지친 내 몸을 어루만져 주리라”(?방? 부분)
정재옥 시인은 경북 청송에서 거주하고 있다. 글쓰기 독서토론논술 강사를 하며 밥벌이를 하고 있고, 수십 년 전부터 글쓰기 대회 곳곳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느니 만큼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시를 놓고 시를 벼려 왔다. 시낭독모임 <詩를 읽자>를 통해서는 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시인은 시와 함께 놀며 평화를 꿈꾼다. 시와 더불어 생의 봄날을 재생하고 있다.
“날고 싶다// 날아가서/ 멀어지고 싶다// 날아가서/ 가까워지고 싶다”(?비행기?)와 같이 역설적인 상상력으로 고정된 틀을 깨기도 하고, “낮에는/ 꼬집어도/ 눈 뜨지 않는 꽃// 밤에는/ 깨물어도/ 눈 감지 않는 꽃”(?달맞이꽃?) 과 같은 동심의 숨결 또한 반짝인다.
안상학 시인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그의 시들이 하나같이 반짝이지만 때로 동심처럼 순수한 숨결을 입었을 때 한층 빛난다. 표제작인 ?달맞이꽃?을 그런 점이 돋보이는 수작이다.”라고 말하고, 해설을 쓴 김신중 시인은 “정재옥 시인은 사물을 세계의 중심에 둔다.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해 나가면서 그것들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오로지 그곳으로 걸어가기 위해 사는 것 같다 (…) 생의 그림자에 쫓겨 날아가는 자꾸만 날아가는 시간을 모으고 있다. 내 안에 저장된 그 방엔 작은 창문도 있어 하늘과 구름과 별이 지친 내 몸을 어루만져 주리라”(?방? 부분)
정재옥 시인은 경북 청송에서 거주하고 있다. 글쓰기 독서토론논술 강사를 하며 밥벌이를 하고 있고, 수십 년 전부터 글쓰기 대회 곳곳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느니 만큼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시를 놓고 시를 벼려 왔다. 시낭독모임 <詩를 읽자>를 통해서는 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시인은 시와 함께 놀며 평화를 꿈꾼다. 시와 더불어 생의 봄날을 재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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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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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비행기/ 엄지의 기억/ 쉰의 향기/ 술시戌時/ 경유지/ 안동댐 밤안개/ 바다로/ 괜찮아/ 달맞이꽃/ 청진기 사랑/ 복사꽃불/ 민낯/ 빈 수레/ 시인은
제2부
틀 속에는 문이 있다/ 가을 시래기/ 쪽지/ 열매/ 의료원 가는 사람들/ 품위 있는 그녀/ 당리 장날/ 김옥금 어르신/ 코딱지/ 겨울 빨래/ 캐나다에서 온 전화/ 오후 두 시/ 11월 말 목욕탕/ 문
제3부
고향/ 고향 2/ 밤송이/ 아빠의 멀미/ 밤참/ 해동/ 엄마와 텔레비전/ 술 취한 아빠와 딸/ 방/ 감기약 달이는 풍경/ 라면/ 초등 3학년/ 중평리 겨울밤/ 옥돌 매트
제4부
그리움/ 화장/ 가을 안마/ 갱년기/ 피는 나를 의심한다/ 달기폭포에서/ 먼지/ 황토방/ 내 님의 사랑/ 삼월 오후/ 겨울 안개/ 환절기/ 회귀본능/ 첫눈
비행기/ 엄지의 기억/ 쉰의 향기/ 술시戌時/ 경유지/ 안동댐 밤안개/ 바다로/ 괜찮아/ 달맞이꽃/ 청진기 사랑/ 복사꽃불/ 민낯/ 빈 수레/ 시인은
제2부
틀 속에는 문이 있다/ 가을 시래기/ 쪽지/ 열매/ 의료원 가는 사람들/ 품위 있는 그녀/ 당리 장날/ 김옥금 어르신/ 코딱지/ 겨울 빨래/ 캐나다에서 온 전화/ 오후 두 시/ 11월 말 목욕탕/ 문
제3부
고향/ 고향 2/ 밤송이/ 아빠의 멀미/ 밤참/ 해동/ 엄마와 텔레비전/ 술 취한 아빠와 딸/ 방/ 감기약 달이는 풍경/ 라면/ 초등 3학년/ 중평리 겨울밤/ 옥돌 매트
제4부
그리움/ 화장/ 가을 안마/ 갱년기/ 피는 나를 의심한다/ 달기폭포에서/ 먼지/ 황토방/ 내 님의 사랑/ 삼월 오후/ 겨울 안개/ 환절기/ 회귀본능/ 첫눈
저자
저자
정재옥
정재옥은 1967년 경북 영양군 청기면에서 태어났다. 1989년 영양문인협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90년 시동인 <영원>을 결성하여 ?무채색 기쁨으로?, ? 세월이 변해 더 큰 숲이? 동인지를 냈다. 1990년 제8회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시 부문 장원, 2018년 경북여성문학상, 경북일보문학대전 시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시낭독모임 <詩를 읽자>를 통해 시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며, 글쓰기 독서토론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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